이번 서울시에서 모집하는 2017 1차 청년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입니다.
보증금 100만원, 월임대료 13만원에 10제곱미터 정도의 방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건데요.
내용 확인을 해보다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은 예상했기에 전혀 안놀랐습니다. 어련하겠습니다. 우리의 서울시가)
여자를 28명 남자보다 더 많이 뽑네요.
148명 뽑는데, 28명을 더 뽑아요. 비율로 따지면 엄청난 차별이지요.
군대 2년도 억울한데 이렇게 차별까지 받아도 되는 걸까요.
관리상의 필요로 남녀구획 나눈 건물이서라면 이해는 가는데 아니라면 그냥 페미니즘의 결과
ㅋㅋㅋㅋ 이젠 당연하게 받아들이게됨
페미는 남녀평등사상이라고 하고 여성부는 남자에게도 좋은 거라면서 저런 남성차별은 안 불편해 하시더라. 페미, 여성부가 양성평등은 개뿔 그냥 여성이기주의일 뿐이지.
시사게시물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
이 나라에 남자는 전혀 필요없다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ㅡ 응 껒 (여성부)
남자새끼들이 쪼잔게 어쩌구저쩌구
이딴댓글 달릴듯
성차별 하지 말라고 하던 그들이 되려 성차별을 묵인하는 케이스- 취준생 남자들은 길바닥에서 자도 되는거냐?
저도 가끔 이의제기를 하곤 하는데.
시사 게시글이 명백하죠? 시사게에서 쿠사리 먹는다고 군게에 올리는 것이 정당화 되는건 아닙니다.
정 그러면 자유게로 가야죠.
101,2,7동은 남자.
103,4,5,6동은 여자.
성별에 따른 동이 따로 있어 시공 당시 정해진 전용면적을 성비 50:50으로 딱 맞추긴 어려웠을 것 같아요. 그래도 성별로 나누는 모집인데, 비율이 20%이상 차이나는건 오해받기 쉽겠어요.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 어떤 이유로 차이가 난건지 확인할 방법이 없으니..
실제 동이 어떻게 위치해있는지 확인해봐야 이해가 쉬울 것 같은데.. 흠
정말 다들 걱정하시는 것 처럼 성차별로 인한 문제는 아니길 바래요.ㅠㅠ
어긋난 성비로 인한 부수효과를 누리시라고....
많이들 만나시라고.... (죄송;)
이 분야에 대해서는 서울시 소재의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성과 남성의 성비를 확인해야 정확한 각도기를 잴 수 있을거 같아요.
여대같은 경우도 거의 대부분이 서울에 몰려있고, 공대성향이 짙은 대학교들이 지방에 많이 산재해 있어서 서울시 내에 여성 대학생과
남성 대학생 성비를 데이터화 하면 저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성이 조금 높을것 같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