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이 신고 다니는 삐약삐약소리가 나는 샌들을 지금까지
"귀여운 소리가 나는 샌들"이라고만 생각해왔다.
하지만 내 자식이 태어나고나서야 처음으로
"시야에서 벗어난 아이가 전력으로 도주해도 소리로 알아챌 수 있는 경보기능이 달린 샌들"
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기들이 신고 다니는 삐약삐약소리가 나는 샌들을 지금까지
"귀여운 소리가 나는 샌들"이라고만 생각해왔다.
하지만 내 자식이 태어나고나서야 처음으로
"시야에서 벗어난 아이가 전력으로 도주해도 소리로 알아챌 수 있는 경보기능이 달린 샌들"
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인정합니다
걷게 만들기+위치 추적용이지
소리가 하도 귀여워서 보기 싫어도 결국 보게되는 것까지
아주 완벽함
그거도 있고
걸을 때마다 뽁뽁 소리가 나야 애들이 재밌어서 더 걷게 하는 것도 있고
근데 제발 극장에선 좀 벗어 ㅅㅂ
인정합니다
걷게 만들기+위치 추적용이지
도주ㅋㅋ
애들은 항상 눈안에 있어야해
오 그런 용도였구낭
소리가 하도 귀여워서 보기 싫어도 결국 보게되는 것까지
아주 완벽함
그거도 있고
걸을 때마다 뽁뽁 소리가 나야 애들이 재밌어서 더 걷게 하는 것도 있고
근데 제발 극장에선 좀 벗어 ㅅㅂ
생각도 못했다....아직 돌이 안된 조카에게 주의해야겠군
남자애가 신나서 달리기 시작하면
사람 붐비는 곳에서는 5초만 눈 돌리고 있어도 시야에서 사라지더라
얼라땐 남자애 여자애 가릴 것도 없음. 다들 탈주 본능 만땅.
ㅇㅇㅋㅋ 여자애 남자애 가릴 것 없다. 애한테 잠시만 기다리라고 했더니 순식간에 사라져서 머리 하얗게 되더라.
아는 분들이랑 아가 1명이랑 백화점 둘러볼때 분명 아가한테 눈을 안떼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순식간에 사라지더라.... 정반대편에서 찾음;;;
호드때는 어떤데?
호드도 양육을 해요? 난 야생에 던져주면 알아서 큰다고 들었는데?
바구니에 담아서 강에 떠내려보내던데
스랄 ㅋㅋㅋㅋ
미아방지프로그램에서 가르쳐준건데 어린아이들은 당황하면 주변을 살피고 나아가는게 아니라 곧장 앞만보고 달리기때문에 부모가 생각한 범위보다도 더 멀리 가있다고 하더라. 엄마아빠안보이면 움직이는 대신에 기다리라는 교육을 시키라고 하더라.
광장에 애들 단체로 쀽삑거리면 저층에 사는 사람들 ㄹㅇ 스트레스 탈모
난 시끄럽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 용도가 있었네.
주변에 아기의 존재를 알리는 효과도 있음
첨에 내 자식이 태어나고 부분을 못 읽어서 범죄 관련 썰인줄 알고 십겁했음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