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뢰를 들어올리면
밑에 숨겨진 TNT가 대신 터진다
지뢰를 들어올리면 그 지뢰가 터진다
소총을 들거나 움직이면 마루바닥이 터진다
전차 포탑내에 설치
포탑을 회전시키면 터져서 유폭을 유도한다
운전석에 앉으면 터진다
차량 바퀴를 움직이면 터진다
창문을 열거나 닫으려하면 터진다
의자를 움직이면 터진다
집 문을 열고 들어가려고 하면 터진다
작정하고 부비트랩 깔면 아무것도 못하겠네 ㄷㄷ
출처 : https://www.ibiblio.org/hyperwar/USA/ref/FM/PDFs/FM5-31.pdf
근데 더 ㅈ같은건 저게 살상용이 아니라
부상만 입히는거래매
적 의료 자원 낭비시키도록
저정도면 설치하다가 터진사례도 꽤나 됬을듯
나중에는 숨쉬면 터지는거임 ㅋㅋㅋㅋ
출처 - 부비트랩 야전교범
폭발은 예술이다.
무슨 다크소울같은 건가
도둑;시바 아아아라
나중에는 숨쉬면 터지는거임 ㅋㅋㅋㅋ
설치한것도 용해
출처 - 부비트랩 야전교범
https://www.ibiblio.org/hyperwar/USA/ref/FM/PDFs/FM5-31.pdf
모든 것이 터진다
비추를 누르면 지뢰가 터진다
저래 다양하게 할수있으면서 카스트로는 왜 놓쳤지
근데 더 ㅈ같은건 저게 살상용이 아니라
부상만 입히는거래매
적 의료 자원 낭비시키도록
발목지뢰ㅠㅠ
ㅇㅇ..부상병이 살려달라고 하는 그 처절한 비명소리가 아군사기를 꺾고 또 부상병을 후송해야 하는 인력이나 물자도 많이 들어서..
더 잔인한건 저격수들이 저격할 때 분대원 하나 치명상 아닌 곳을 저격함. 마치 낚시에서 미끼 던진 것처럼
죽으면 깔끔하게 포기하고 튀는데 부상이면 진짜 절망적 상황 아니면 두고 갈수도 없으니까
저정도면 설치하다가 터진사례도 꽤나 됬을듯
폭발은 예술이다.
아무것도 안해도 터지는 폭탄도 나오겠는걸
시한폭탄은 원래 그런거아냐?
시발
전쟁은 ㅈ같은거야.
복장이 터진다
현대에는 더 발전해서 자기장비(지뢰탐지기)등을 접근시키면 터지던가
미세한 진동감지 시스템으로 사람의 발울림을 감지해서 터지던가
주변의 전파잡음을 잡아도 터지는 부비트랩도 돌아다녔다고 해요!
지뢰탐지기는 방출되는 억너지 없이 그냥 자기장을 탐지하는거라 탐지기를 감지하고 터지는건 힘들듯
지뢰에 자기장 검출기 조합한건 많지만
아 그래? 그럼 내가 본건 뭔소리였지
전문저널은 아니고 디스커버리인가 네셔널인가에서 봤는데
지뢰가 자기장 감지해서 터지는 내용 아니였을까 싶은디..
고랗구만
그런데 부비 트랩이란게 보통 뭔가를 포기하고 도망가야 하는 입장에서 X되봐라 하고 까는 급조품이라, 제식으로 흔하게 보급되는 물건의 조합으로 만들 수 밖에 없음. 공병대는 전파상이 아닌 관계로... 위의 예제들도 표준적인 퓨즈 몇 종류(당기거나 누르거나...)의 기계적 조합으로 나오는 것들이고.
물론 공들여 조성할 시간을 주는 지뢰밭 같은건 온갖 악랄한 창의력 경진대회가 될 수 있겠지만,
진동 감지는 최적화 잘 못 하면 바람이나 멧돼지, 고라니 필터링 하기도 어려움.
전파 잡음(?)에 터지는거면, 미리 강한 전파를 뿌려버리면 알아서 시밤 쾅쾅 하니까 쉽게 대응이 가능한데,
아예 휴대전화 원격 기폭을 차단하는 전자전 장비를 순찰용 MRAP에 얹고 돌아다니는 시대인지라...
? 실제로 걸프전때 돌아다녔던 부비트랩 조합인디?
'퓨즈' 오타가 나서 리플 지우고 수정+보충했음.
지뢰밭도 각종 부비트랩 응용이 판치는 공간이고 (본문 교범 상단의 둘처럼)
어떤 경우든 공병들이 당장 구할 수 있는 M자 붙은 표준템(지뢰와 폭약, 퓨즈, 도폭선 등)을 응용해서 깔기 마련인데,
기술적으로 특이한 놈들은 범용성이 낮거나 제식화/보급이 안 되어있기 마련이라, 급하게 준비하기 어렵단거임.
??
어려운거랑 그런게 있다는거랑 무슨 관계인데
지뢰가 자기장이랑 고유 음파에 반응하도록하는건 있다고들었음
걸프전은 정규전이고
이라크에서 업그레이드된 IED가
나오기 시작되면서 발전된거지
어느쪽이나 엿먹이기위함은 같은거지만
자기장으로 기폭되는 지뢰는 생각보다 많은데 음파는 첨들어봤응
다시찾아보는데 음파는없는듯
헛갈렸나보네
아 지뢰탐지기가 자기장 방출하는거였음? 해상초계기 MAD처럼 그냥 자기장 수신하는건줄만 알았음..
함정에 함정이었던거임 ㄷㄷ;;
부비트랩은 그 자체로도 무섭지만 불신을 초래한다는 것도 무서워.
저런 거 때문에 노이로제와서 민간인 죽이고 세간 부수고 하는 경우 적지 읺을 듯.
부비트랩들... 보면 정말.
전에 외국영화중에 나치 아이들? 데리고 지뢰 해채시키는 영화 본적 있는데
그거 보니까 전쟁이 진짜 잔혹하구나 했음
랜드 오브 마인
승자도 패자도 없고 피해자만 있지
저래서 지뢰지대는 미크릭으로 싹미는게 맘편한듯
중국: ???
상무대에서 교육 받았을 때 가장 쉬운 극복 방법은 수류탄 하나 던져서 걍 다 폭파 시켜버리는거...
야전에 부비트랩 깔려있으면 절대 못찾음. 그리고 하나만 있다는 보장도 없고, 대부분 연계할 수 있게 설치 해놓으니까.
내가 보병인데, 지뢰 지대나, 부비트랩 지역 탐색하라고 하면, 차라리 쏴버리고 탈영하겠음.
초급반 다녀왔나보네 거기 보병학교가 있긴한데 간부 교육용이잖아
나 야전 공병이라 거기서 교육 받고 자대 배치됨.
베트남 : 부비트랩이 폭탄이라고 생각하는 미제놈들에게 죽창을 먹여주지! 사실 우린 가난해서 지뢰 만들 돈도 없지만.
정글에 구덩이 파고 죽창 수십개 꽂아놓은 심플한 함정에 엄청 죽어나갔지. 죽창 끝에 똥을 발라놔서 세균감염 효과까지 노리고. 나무라서 탐지도 안되고 폭약함정이 아니라서 폭파처리도 안됨.
독일이 연합군에게 개처발려서 국내에서 전투할때
히틀러 초상화 다 떼어버릴꺼 뻔히 아니까 초상화 밑에도 부비트랩 숨겨놨다 시밤쾅 하는 사례도 있었다더라
2차대전 미군쪽 교범인가보네.. 베트남전떔에 미군은 맨날 부비트랩에 당하고 그런이미지가 많았는데, 미군도 저렇게 해제조차 어려운 악랄한 함정깔고 치사한 짓을 교범으로 낼정도로까지 했다는 자료인듯..
저런 교범 안내놓는 군대 찾는게 더 힘들걸
요즘은 저렇게 전쟁끝나고 처리힘든 대인지뢰같은거 못하게 조약상 되어있지 않음? 잘 모르지만 한국군도 저런거 이제 대놓고 가르치진 않지 않나
우리나라는 그 항목에 가입안한거같은디, 대신 탐지 불가능한 지뢰 금지에는 참여해서 플라스틱 지뢰에다 쇳조각 집어놓고 그럼
한국군 야전교범에 대놓고 있고 정식과목으로도 있습니다
제가 이수함
실은 지뢰의 지뢰였던거ㄷㄷㄷ
핵무기니 폭격이니 거창한 것보다도 전쟁의 무서움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네.
무자히딘애들도 아프간.소련전쟁때 미국한테 저런거 배웠다잖아
나중엔 미군이 저거 고대로 당하고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으허헣허헣
찍소:네놈들은 폭약을 소중히 여기지않앗지 그러므로 게임을 시작하지
현대에는 멘탈을 터지게 하는 지뢰분석이 필요한것
제일악랄했던게 시체에다가 부비트랩설치해놓은거
전사자수습하려고 손대는순간...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우물신에 나오던 거 같네요
그거 태극기 휘날리며에서 본것같다
IS 상대하는 군인들은 적병보다 저런 폭탄때문에 더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듯...
걍 보면 터짐
고바야시 모토후미 폭약도해 만화보고 식겁했었지. 독일 공병들이 아이디어가 작살나드만 진짜. 오만데에 폭탄이...
저런 이중함정 때문에 해체 고역이지.
저게 군인만 죽이는게 아닌 전후 민간인까지 죽여서 피아 구별없는 잔인한 무기
배그 dcl로 부비트렙전해도 재밌겠군 별 괴상한 트릭들 나올거 같은데
미군: 그러므로 닥치고 폭격 퍼부어서 죄다 쓸어버리는게 낫습니다.
이러다 보니 민간인도 못믿어서 사격하는거겠지
함정은 상대방 빡치게 하는겁니다
근데 적 기지에 저런걸 여유롭게 설치하고있을 정도면... 이미 점령한 후 아닌가
적 기지에 설치하는게 아니라 적이 점령할 만한 곳에 미리 깔아두는거
퇴각하면서 깔던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