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운동은 권력쟁취를 위한 하나의 표면적 수단일 뿐인 사람한테 뭐 대단한거 한 사람마냥 취급을 해주는건 또 뭐람
뭐 특별한 일은 없고 평소에 생각하고 있었던거 그냥 잠 안와서 써봤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ㅇㅂㅊ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사람임.
https://cohabe.com/sisa/41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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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 그냥 정신병자
여기도 뭐 보고싶다 하면서 쿠준글 올리던애 있던데
관심 못받아서 단데로 간듯
전 저 사람을 불쌍한 사람이라 봅니다.
바보같이 일베가 지지기반이 돼 줄꺼라 생각하며 저런 말도하고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죠.
그런 퍼포먼스까지 보이며 행동했지만 돌아오는건 쓸쓸한 죽음뿐이었고요.
이미 돌아가신 분께 딱히 안 좋은 얘기하고픈 맘이 없네요.
와 극우였네
페미니스트들은 좌우이념, 심지어 종교의 구분조차없이 여자라는 계급의식으로 똘똘 뭉치는데..
이런걸 보면 확실히 남자들은 남자라는 계급의식이 없음
걍 꼴마초 운동을 하다 일베랑 의견이 비슷해 일베로 간거죠.
뭐 글쎄요.
전 아직까진 성재기 만큼 남성인권을 위해
운동한 사람은 없다고 생각하네요.
좌파니 ㄹㅎ니 하는건 일베 영향이라 보는데
쉴드 못쳐줄 오점이죠
일베에서 영웅시되었던사람아닌가요?
남성운동가는 맞죠. 남성운동가와 정치성향은 다른거죠.
그리고 남성 운동한다고 존경받을 인물인것도 아니구요.
그렇게 따지면 자바국 당에 있는 여성계 인사들은 어떻게 설명하나요?
18대 대선 때 여성대통령 뽑아야 한다고 503 지지 선언한 여성단체들은 또 어떻구요?
남성운동가라고 보기보다는 현재 군게에서 하는 주장을 비슷하게 한건 맞죠.
단지 본인주장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ㅇㅂ를 지지기반으로 잡고 그 장단에 놀아났다는게 문제지. 그러면서 같은 남자들에게도 반발감 사고..
본인이 죽으면서 까지 했던 마지막 행위는 장례식장에 500원 내고 밥쳐먹고간 ㅇㅂ새끼들의 행위로 끝까지 더럽혀졌고..
이러나 저러나 여러가지로 평할게 많은 사람인건 맞아 보입니다.
이 아저씨는 몇몇 토론때는 약간 남성 입장에선 속시원 한 발언을 한적도있어요.
문제는 그렇게 남성인권을 외치다가, 결국 박근혜 지지를 하면서 자기 논리가 모두 무너져버린 사람이라...;;
아니 뭐 박근혜 지지를 해서 어떻게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이. 뭐.병...
남자여자 싸움붙여서 여자싫은쪽 나한테모여라 논리로 자기 입지 끌어올린 사례죠
저쪽동네가 주로 애용하는 방법입니다.
음 성재기씨가 이렇게 인식 되는 곳도 있구나...
솔직히 저는 꼴마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대한민국에서 남성인권운동 시작한 건 정말 찬사받을만한 행동이였지만 그 과정이...
남성인권운동을 시작한건 평가할만 하나 오히려 이사람이 시작했기 때문에 지금까지도 남성인권에 대한 논의를 하려고 하면 일베 프레임에 갇히게 된 원흉이죠
메갈이 여성운동 한다고 날뛸수록 여성인권에 대한 인식과 논의가 후퇴하듯이 저분도 그와 같은일을 했던 사람이기에 재평가할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돌아가신분에 대한 고인모독은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나아닌 누군가 남성인권에 대해 큰소리 내주고 싸워주길 바라는데 그러는 사람이 그사람뿐이라 정이 가는거겠죠
말이 맞고 안맞고를 떠나, 그사람이 악하건 선하건 범죄자이건 어쨌거나
얼굴이름 다 까고 대놓고 나 남성인권을 위해 싸워주는 사람이 없기때문에
가려운곳을 긁어주는게 효자손이든 도끼날이던 그렇게라도 일단 긁어준다는거에 감동받는겁니다
되게 불쌍하고 서글픈 얘깁니다. 그정도의 논리와 용기도 없어서 저정도의 사람에게라도 기대고싶어했다는건
소름
어 저 사람 죽은사람 아닌가요
아마.. 마티즈처럼.. 쇼인듯 꼬득여서 진짜 자살당한
제대로 평합시다 남성인권운동을 시작해 대단한게 아니라 남이 제대로 시작도 못하게 망친 사람입니다
1960년대 일본 전공투 같은 사람이죠. 제대로 운동 시작도 못하게 혼자서 지랄해버린...
좀 더 가깝게는 인디밴드를 짓밟아버린 카우치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