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전 계륵이래여

왜죠? 치킨집딸은 아무것도 안보고 대꾸가능데-!!!!!!!!

계륵이 어때서요!  등갈비나, 계륵이나, 게장 처람 손 많이가고, 도전정신 가득한 음식에 더 뿌듯뿌듯해 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치킨집딸인데 !!! 내가 갖기 싫을리가요 !

작은 변화만 있어도 계륵소리 안들을 수 있을 같은데요. 한번 물어보시는게 어떨런지요? 의외로 답은 별거 아닌거에 많더라구요.

왜 그런걸까요 ..... 친구로서 어무 친해져서 해어지고 나서 슬플까봐??
너도 나도 알고 아는 사이라서 ?? .....
제 수준에서 생각할수 있는건 겹치는 지인이 많아서 만났다 해어지면 어색해 질 사람도 많고 안해어 질라면 결혼인데 이사람이랑 결혼까진 ;;; 이런건가요 ㅠㅠ
하 ㅠㅠㅠㅠㅠ 뭘까요 ㅠㅠ

그냥 서로 안 맞을 뿐이예요.
작성자님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고 아껴줄 사람이 꼭 나타날 거예요

닉 보고 말씀드리는 건데.
작성자님에게 계륵이라고 하는 남자는 만나지 마세요. 썸타고 있다고 해도.
지가 가지기 싫으면 싫은거지 남주긴 싫은건 뭔가요. 그 말은 작성자님이 행복한게 싫다는 말과 같습니다.
좋은 분 만나세요.

춘천으로 이사가세요.
그곳은 계륵의 천국이랍니다.

누구에겐 계륵이라도 다른사람에겐 아름답습니다.
좋으신 분 만나세요

계륵뺏기고 앞니 날라간 조조처럼
죽빵을 날려주세요

이 분은 자기가 어떤 상태인지 알려달라는 뜻 같은데 사람들은 그 남자 만나지 말라고 '대책'만 말해주네요...
썸남이 계륵이라고 말한다...
기분 나빠하면서 연락을 함부로 못 하게 만들어야 계륵 소리 안 들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계륵이라...
저는 1년반 만난 남자친구한테는 잘도 연락해서 아무거나 묻다가도 (그렇다고 계륵이라는 얘기는 아님...)
3년 만난 남자친구한테는 연락하는 게 진짜 조심스럽고 함부로 말걸기 어렵거든요.
소중하게 생각한다는 건 이 차이일 것 같아요.
함부로 해선 안 될 것 같은 사람....
물론 1년 반 만났던 남자친구랑도 좋은 추억 많이 있고, 떠올릴 수 있는 기억들 좀 가지고 있고 가끔 생각하면 따뜻한 기분 들고, 연락하면 '기분 좋은 감정이 든다'라는 예상이 들기도 하지만
3년 만난 남자친구의 추억은 정말 물컵에 물만 따라도 생각날 정도로 생활 곳곳에 다 기억이 스며 있어요. 그리고 함부로 해선 안 된다는 생각 들고요. 차라리 혼자 지낼 지언정, 잠깐 생각난다고 연락할 정도의 함부로 건드릴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요.

저는 향기없는 장미같다는 소리ㅋㅋㅋ
가까이 와보면 무매력이라고...

마지막 줄 보고 그냥 첨언하자면... 계륵은 원래 있던 말이에요. 오히려 오래 된 말이라면 오래 된 말이죠. 닭의 갈비라는 뜻으로, 먹기엔 양이 적고 남 주기는 아까운 부위라는 뜻입니다.

힘내요! 남 이야기 같지 않네요..
계륵을 아낌없이 사랑해주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글게 말이예요
갖기는 싫다는 사람보다
너무 만나고 싶어서 밤에 잠을 설친다는 그런 사람 만나기를 권합니다.

사람더러 계륵이라고 하면서
갖기는 싫고 남주긴 싫다고 하는것 자체가 상당히 무례한거같은데요
친구가 맞는지 재고해봐야할듯

계륵은 신세대 용어가 아니예요 ㅋㅋㅋ
삼국지 시대부터 있던 말인데.
무슨 신조어 정도로 착각하신듯 ㅋㅋㅋ

저도 딱 저런 느낌인듯 ㅋㅋ 왜 연애안하냐고 물어보면서 소개팅 이야기는 아무도 해주지 않네요 ㅋㅋ 이젠 민망해서 제가 그런거 싫어한다고 해요..

계륵은 삼국시대 용어입니다.!!
계륵이란 표현을 쓴친구는 멀리하세요

글 쓰신 것만 봤을 때는
정말 괜찮으신 분 같은데ㅠㅠ
그 남자가 명확히 잘 못한거같네요!
친구분들은 그냥 현 상황에 대해서 '계륵'이라는 말로 표현을 한것같으니
친구분들은 큰 상관이 없는 것 같고...

흠. 살면사 여러 사람을 좋아해보고
또 간간히 저를 좋아해즈는 사람도 있었는데요.
저는 누군가를 망설이다 놓치면 분명
추후엔 후회합니다.
그도 아마 그럴거에요 당신을 놓치도 후회하겠죠!
그리고 또 하나
당신도 누군가에겐 갓튀겨넨 11호 닭다리 보다
더 설레는 사람이었을 거에요!
친구들이 계륵이라고 하게 만드는 남자는 잊어버리고!
자신부터 사랑하고 가꾸세요 능력도! 외모도!
천번 잘해주는것 보다 그냥 자신에게 투자하는게
더 사람을 만나는데 효과적인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글을 보니 남사친에서 친하게 지내다가 너무 친해지니까 좀 더 발전된 단계로 진화 할 때 즈음에 상대방 남자들이 계륵이라는 판단을 내리는거 같은데
친하게 지낼 때에도 선을 긋고 행동하세요.
남자들이 느끼기에 이성은 이성대로의 매력이 있어야 하는 법입니다.
분명 여사친인데 주변의 그냥 남자 친구들과 비슷한 느낌을 갖고 친하게 지내는거라면 그 이상 이성의 매력을 느끼기 힘들거든요.
뭔가 이상 징후가 보여서 여사친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을 하려다가도 어색한겁니다.

계륵을 두 가지로 생각할 수 있는데
1. 진짜 남 주긴 아깝고 내거 하긴 뭔가 아까운 사유가 있다.
2. 선을 너무 잘 지켜서 어찌 하기 참 힘들다.
로 생각해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뉘앙스가 1번에 가깝긴 한데....우리 저런걸 보통 신세대 용어로 어장이라고 하죠??
지금 어장에 들어가신 겁니다.
저도 뭐 20대 초반에 저 소리 많이 들어서 아는데....ㅡㅠ
거의 보통 1번으로 생각하거든요?
근데 은근히 2번으로 생각하시는 분들도 몇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결혼하고 알게되었습니다.
힘냅시다! 나이 서른이 뭐 늙었다고....
늙었나.......??ㅡㅠ

조조도 아니고 계륵은 무슨
인간 관계 가지고 간보는 인간들 싫다

제가 비슷한 경우를 겪어서 공감돼요. 상대가 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면서 어정쩡하게 행동하며 희망고문하는건 예의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