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렌즈 쓰다가 단렌즈로 가신 분들... 어떠신가요?

줌렌즈로 다시 못돌아가는게 단점입니다 ㅠㅠ

줌렌즈 하나 처분해서 단렌즈 한두개 사놓으면
더 사게 되어서 출혈이 큽니다.

행사 때 말고는 큰 불편함은 못느꼈는데...방출을 해버리면...가끔...필요할때가 생기죠..

쨍한 느낌은 조리개가 어두울수록 더 있죠
2470 gm 도 상당히 쨍하지 않나요?
단렌즈는 쨍하다기 보다 아웃오브 포커스, 배경날림이 좋고
주제부각이 좋죠~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행사 촬영이 갑자기 생기게 되면
줌렌즈 필요하게 되는게 또 단점이네여 ㄷㄷ
단렌즈 가는건 화질,아웃포커싱 빼고 다 단점입니다 ㄷㄷ

크롭시절 17-50, 소니와선 28-70이랑 24-70 썼었는데
어느새 다 정리하고 25 50 두개만 쓰고있네요ㄷㄷㄷㄷ
제가 자주 쓰는 구역 단렌즈 두세개 있는게 딱 좋은거같아요..행사때만 빼고ㄷㄷ;;

줌 렌즈를 물려도 단렌즈처럼 사용하는 바보가됩니다

단렌즈의 매력에 빠지고 그러다보면 화각이 아쉬워서...
결국엔 투바디를 쓰게되는 마법* ㅋㅋㅋㅋㅋ

편의성빼고는 단렌즈가 모든면에서 좋더군요
저는 행사때만 줌렌즈쓰고 평소에는 25와 50을
각각 바디 하나씩에 마운트하고 바디캡으로
사용중입니다

줌으로 인한 화각 고민이 사라져서 좋습니다. 그냥 주어진 화각으로 찍게 되서 속편합니다.
줌렌즈 대비 조리개, 부피, 무게도 장점이고.
한 4년 전부터 단렌즈만 사용하네요 줌렌즈는 생겨도 몇 번 쓰다 팔게 되더라고요.
해외여행도 삼성 30mm 팬케이크 하나 물리고 잘 다녀왔습니다.
지금도 후지 35mm 하나만 쓰고 있습니다.
행사 이런 건 전혀 없는 일반인으로, 주 사용 용도는 밥 일상 인물 등 기록용입니다.

나중에 여유가 생겨도 35, 50 이렇게 하나씩 물려서 투바디로 사용할 것 같습니다

줌렌즈 겨도 발이 먼저움직입니다

단렌즈느낌 보고부턴 무조건 단렌즈만....

압도적인 조리개 개방으로 인한 심도깊은사진
공간감 , 촬영의 대상 집중도
표준화각은 단렌즈 하나쯤있어도 괜찮을듯합니다
300대포가 끝판왕이긴하지만

알고나면 줌렌즈로 못돌아가요 그래도 망원줌은쓰게되더라구요
A7R2같은 고화소일수록 차이가 더 느껴지던데요

단렌즈가 어깨와 손목을 살려줍니다.
R2시니 2배줌정도까지는 크롭으로 버티실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