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일대를 중심으로 5년 전쯤부터 G바겐이라는 각진 SUV 자동차가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빈티지’ 디자인이 독특하고, 워낙 육중해서 눈에 띄더군요. 예술·엔터테인먼트 계통 종사자들이 특히 많이 타는 것 같습니다.
“G바겐은 1979년 출시된 벤츠의 SUV입니다. 원래 ‘군용차’로 개발됐기 때문에 과거 지프형 자동차처럼 각이 져 있어요. 이 차는 험로 주파 능력이 탁월합니다. 안타까운 사고로 숨진 김주혁씨가 탄 모델은 ‘2세대 모델’로 요즘 판매되는 차량입니다. 국내 판매가가 2억원 이상입니다. 요즘 나오는 SUV는 대부분 매끄러운 디자인이다보니, 각이 지고 클래식하고 남성적인 G바겐이 오히려 ‘희소성’이 있어요. 과거 현대가 만들었던 ‘갤로퍼’처럼 단순한 디자인인데, 가격은 2억원(무옵션 기준, 옵션을 붙일 경우 3억원에 가깝다)이 넘다보니 ‘알아보는 사람만 알아보는 명품’으로 통하면서, 몇 년 전부터 한국 부유층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출처 :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0/31/2017103101956....
2~3억 하는 고가의 밴츠 G바겐 SUV. 사망한 김주혁일 몰았던 동일한 차.
그런데 실상은 김주혁의 사망으로 이어졌습니다.(물론 직접 사망원인이 약물중독이나 심근경색 등의
원인일수 있겠으나 마지막 충돌에 의해서 사망했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119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에 갔을 때는 김주혁이 안전밸트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차량의 윗부분이 매우 취약했던지 앞부분이 모두 날라갔습니다.
아래 밤파 부분은 많이 찌그러질수록 충격흡수에 좋지만 윗부분은 사람을 보호해야하기 때문에
비교적 튼튼해야 하는데...
3억에 가까운 밴츠차 안전도에 의문을 품을수 밖에 없군요.
https://cohabe.com/sisa/415550
3억짜리 김주혁 밴츠차가 안전 빵점였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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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였으면 안죽었을거예요....
윗글에 현대차 였으면 안죽었을 거라는 내용이 있나요?
차가 안나가니.... 다칠수가 없음.....
현대차 였으면 안죽었을거라는 내용이 있는게 뭐가 중요하죠?현기차는 그냥 망해야되요~
안전은 모르겠고..
방지턱 넘으면 척추에서 방지턱을 느낄수 있음..
안전등급이 없다네요 빵점은 아니고
풀악셀에 브레이킹없이 건물에 들이박았는데 어떤차가 멀정해요?
중앙선에서 마주온차와 정면충돌한 것도 아니고 말입니다.
보통 충격안전 테스트할 때 벽을 향해서 차량을 시속 80킬로 100킬로
정면충돌해서 테스트 합니다. 그거랑 뭐가 다를까요?
처음 도입됐을 때 독일차를 포함한 수많은 자동차들이
A필러까지 구겨져 사람들에게 충격을 줬던 IIHS에서는
차량을 고작 64km/h에서 충돌시킵니다.
80에서 100으로 정면충돌은 빠른 사망의 지름길이예요.
ㄷㄷㄷ 80~100은 절대 아니고요....64로 알고 있습니다..... 100이면 그냥 죽어요....
80킬로, 100킬로 테스트 영상좀 가져와봐요 제가 알기론 60키로대 에서 실험하는걸로 알고있는데 - -;;
80-100운 다 죽습니다.
도로턱 타고 넘으면서 튀어올라서 뒤집히고, 계단 아래로 굴렀다면?
뭘 잘 모르시는듯 ㅋㅋㅋ
저거 탈거면 그냥 허머를 타지.... ㄷㄷㄷ
허머나 저거나 가격은 비슷.
허머는 기본적으로 뭔가 육중해보이는데 저 차는 그런 느낌조차 별로 안들어서요...
물론 그게 운명을 갈랐을지는 모르는일이지만
하부가 무거워서
차량 상부는 하중을 못 이기는건가요?
완전히 거꾸로 뒤집어진 것이 아니라
벽과 충돌한 후 옆으로 누웠다고 합니다.
원래도 성능이 좋지만 6천씨씨급에 amg 튜닝된 버젼 아니던가요. 그렇기 고성능에 풀악셀 밟규 드립다 받으면 장갑차나 되야 겨우 버티지 일반차량은 모두 답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제로백5초 나오는찬데.. 박을때 100키로 넘었을껄요?..
그쵸 백키로 가볍게 넘죠 amg 에디션은
AMG 고성능차인데.....
3~4초면 풀악셀에서 100KM 도달할듯 하네요
저정도속도면 롤스로이스라도 죽어요
완전 총알 쏘듯이 날아가던데
AMG가좋긴한데 저부분에선 오히려 독이될수도있었겠네요..
저건 고속 전복 충돌사고니 일반석이랑 같이보면 안되죠. 정면충돌에는 엄청튼튼한데 전복시 취약함.
100키로로 콘크리트 벽에 처박아서 저정도면 아주 안정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
저차는 안전도 테스트하는 벽 그냥 뚫고 지나갔다고 들었는데..
그건 광고였음요.. 실제 그런게 아니고...ㅎㅎ
아래 사진은 구조하느라 윗부분을 잘라낸 거에요
벤츠인데 벤츠에서 만들지 않는차죠
아쉽네요... 제로백 20초쯤 되는 차가 더 안전할지도..
에어백 전개가 미흡해서 두부손상되어 고인이 죽음에 이르게 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므로 벤츠는 당연히 비난을 받아 마땅합니다.
밴츠나 폭스바겐 등 독일차에 대해서
우리가 너무 맹신하는 것은 아닌지...
현기차 에어백 안터졌다는 글에 온통 센서각이 안맞았다고 쉴드치면서 요건 에어백 안터졌다는거 까고 있네요~ ㅋ
저차 플랫폼이 몇십년째 보강만 한 사골이예요 충돌에 미흡한게 당연하고 게다가 프레임 바디이다 보니 차대 사고에서는 유리하겠지만 고정물 사고에는 취약한데다가 상부는 말할것도 없이 모노코크바디 보다 강성은 형편없죠 벤츠라는 네이밍 빼면 사실상 진성사골 겉멋차 입니다 저는 저 사고를 보면서 바로 이해 가던데 가격대비해서 2억원짜리차가 저러는게 납득이 안되시는가봐요
그래서 답은 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