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나 담라우라(Diana Damrau)는 독일 여성 성악가 인데요
모차르르 오페라 마술피리중 밤의 여왕의 아리아에요
많이들 들어본 곡일 거에요.
아재들은 예전에 키메라라는 팝페라 가수가 불렀던 곡으로 기억 하실지도.
화장 화려하게 했더 팝페라 가수..
https://www.youtube.com/watch?v=dpVV9jShEzU
문제는 담라우가 2008년 이후로 이곡을 안부른 다는점
이번 내한 공연에서도 밤의 여왕의 아리아는 들을수 없겠군요
디아나 담라우라가 나타나니 전까지 국보 조수미씨가 탑에 있었습니다.
국보 조수미씨의 경우엔 엄청 고난도의 곡을 실수 없이 불러서 유명했습니다.
이려운곳을 음정 하나 틀리지 않고 알레그로의 빠른 속도로 부른 유일한 소프라노 라네요
조수미씨 최고 리즈시절인 1995년도 영상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G8LxeaOwbg&lc=z124y3zigxmig5elq232j...
워낙 고난도의 곡이라 극소수의 전설적인 레전드(^^) 스포라노들만
소화가 가능하나 곡이구요..
그것도 한탐 전성 리즈시설에 최고의 퀄리티를 뽑아 준다고 해요
성대에 무리가 많이 가는 곡이라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최고로 치는건
네덜란드 출신 크리스티나 도데이콤(cristina deutekom) 밤의 여왕
(세번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YQpTGKXAxqA
그다음이 오스트리아 에다 모저(Edda moser)
(네번째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FJiczQZwhY
그리고 '밥의 여왕'으로 착각하시믄 ㅠㅠㅠ
https://cohabe.com/sisa/398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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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라우..현존하는 최고의 소프라노 가수입죠..
발성과 성량, 가창력은 소프라노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고 하네요.
제가 들어본 밤의 여왕의 아리아에서 최고의 가창력 입니다.
밤의 여왕만 본다면.
가장력과 연기 모두 최고입니다...
그리고 카리스마가 쩔어줘요
원래 그 아리아가 고난도의 발성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누구나가 부를 수는 있지만 제대로 부르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모짜르트도 그 곡을 작곡시에 그 시대에도 그 곡을 제대로 부를 수 있는 소프라노 한명을(이름은
까먹음) 위해서 작곡했다는 설도 있거든요.
몇몇 포인트만 들어보면 해당 소프라노의 역량이 판가름 나더라구요
영화 아마데우스에선 장모의 잔소리를 모티브로 했다던데.
극적 효과를 노린 거짓말이라 하더군요..
다른곡들도 파워풀한 카리스마가.
어릴적 키메라 내한공연 비디오로 녹화해서 수십번 돌려봤는데요.
그 엄청나 보이던 키메라 밤의 여왕을 최근 유튜브 찾아서 들어보니 위에 언급된 전문 성악가들 노래에 비해 매우 널널한 느낌이 드네요 ㅋㅋ
예.. 키메라라는 난이도를 낮춰서 불렀어죠.
그대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말입니다.
키메라 따라마니들했던
그렇죠....오오오오 하하하하하하하..
키메라의 로스트오페라가 생각 나네요.
키메라 가창력도 뛰어났죠.
키메라도 국내보단 해외에서 유명하신 분이었죠..
팝페라의 대모격인 존제..
이후엔 사라 브라잇맨이 이분야 최고죠.
(성악해도 최상급 소프라노 였을듯)
필리파 지오다노는 팝페가 가수중 최고 콘트랄토 같구요
조수미씨는대단했는데 롱런하지는못했죠. ㅜ
밤의 여왕도 95년도 중반 부터 2000녀대 초반까지 유명하셨고..
그래도 아직도 유럽에선 팬덤이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그냥 유명하다고만 생각을.
사실 요즘은 성악보단 다른 분야에 관심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담라우가 현존 최고의 소프라노 가수라 해도 국보 조수미의 낙소스 섬의 아리아드네에서 체르비에타의 노래를 들어보시면 왜 국보인지 고개를 끄떡이시게 될 겁니다.
목소리 하나로만도 정말 국보죠.. 카랴얀은 세계유산이라고 극찬을 했으니 말다했죠...
고난도의 곡을 잡음하나 없고 음정 하나 안틀리고
부르는 소포라노는 조수미씨가 유일무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