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3022208
국정원 개혁위원회가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추 전 국장은 지난해 7월 우 전 수석에게 이석수 특별감찰관의 동향을 보고했다. 이 전 감찰관이 우 전 수석의 '처가 부동산의 넥슨 매각'에 대해 감찰에 착수하자, 추 전 국장이 이 전 감찰관의 주변을 캐서 우 전 수석에게 보고한 것이다. 이 전 감찰관이 야당 의원과 친분이 있고, 철저히 동선 보안유지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