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요타요랑 오버워치를 좋아하는 여자친구.jpg

13살 수준에서 멈췃다는거보니 더 안쌓이는듯

경험이 안쌓이는건 무슨 원리로 안쌓이는거지...

사실 사람마다 지적 성장이 다른데 15~17세에서 멈추면 그게 장애인지도 모르고 살아간다.
타고난 지능이라는거 생각보다 엄청 중요해..

뇌관련이라 잘 모르는데
너 초딩때 지금처럼 고차원적 생각을 했나 생각해봐
그상태로 고정되는거같은데

애들 상대하다보면 그 나이대에서는 이러이러한 생각이 있다 라는걸 못받아들이는데
경험이 쌓이면서 어느정도 일생활에 문제는 없는데 그 이상 생각이 발전하지 않음.
뭔가 한곳에 집착한다고 할까 흑백에 집착한다고 할까...
그러다가 사춘기 오고 그러면서 생각이 성숙해지는데,
그러한 과도기가 없이 그대로 남아있는거지.
글쓴이가 말한것처럼 성인이 된 사람들은 보통 일반인이랑 큰 차이를 못느낌.

그런건가....

이유는 몰라. 그런데 3급들 사이에서도 굉장히 좋은 경우가 잇고 나쁜 경우가 있음. 좋은 경우는 노력여하에 따라서 전문대학교 졸업 수준까지 올라 갈 수 있다.
나쁜 경우는 집에서 손놓고 어찌할지 몰라서 애가 그냥 진짜 바보되는 경우임. 장애인이라도 머리는 사용할 수록 발달하는거 같음. 하지만 응용력이 일반인 보단 부족한게 사실임. 경험이 쌓이고 성숙해진다는건 우리 일반인들이 생각으로는 경험을 하면 성숙해진다 이렇게 참 단순한건데 사실은 경험과 성숙해짐 사이에 몇 가지의 단계가 더 잇음.
'경험 → 생각 → 판단 → 이해 → 성숙' 정확하진 않겠지만 이렇게 중간과정이 있음. 그런데 장애인 아이는 저런 생각하는 힘이 굉장히 약함. 사고력? 이라고 해야하나? 그렇다보니 어떠한 경험은 하되. 이유에 관해서는 혼자서 이해하기가 힘듬. 부모나 형제 가족이 쉽게 예를 들어서 가르쳐줘야함. 경험과 성숙해짐 사이의 과정을 가족이 보조를 해줘야 그 아이는 성장할 수 있다는거임.

유전 장애 or 중금속 노출 등으로 몸뚱이가 재기능을 못하거나 신경계나 호르몬 분비 같은 곳에 손상이 온 경우. 저러는 거.

하나만 물어봐도되? 발달장애 하고는 다른거야?

나 초딩때 어떻게 하면 쾌감을 좀더 느끼면서 딸칠까 고민했었는데.

헐 나 사춘기 안왔는데...
난 그때에 멈춘거군.

지적장애는 지능상의 문제가 있는거고 발달장애는 지능+자폐성장애까지 있는거

차이가 디게 크구나 발달장애라.. 무섭네

15~17세에서 멈추면 장애인지 모르고 살아간다는 댓글보고 , 박ㄹX가 생각나는건 저뿐인가요?..

글쎄? 나도 몰라~ 난 내 동생에게만 집중한거임.

어..? 나 설마...

일단 지적성장이 안하는건 아닌데 엄청나게 더디고 별차이를 못느낄정도로 크게 성장하는게 아님

보통 그런 지적 장애에 대해 이야기할땐 컵크기로 비교함 우리가 국그릇정도라면 지적장애를 가진사람은 점점더 크기가 줄어든다고 생각하면되 그리고 지식을 물이라고 생각하고 그 컵에 들이부으면 일정 이상은 넘쳐흘러서 더이상 수용못함. 미술치료할때도 보면 지적장애가 심한사람들 치료할따 생각보다 그림도 빨리늘고 학습도 빠른편인데 일정 수준량 이상으로 발전을 못하더라.

미술 치료는 정신의학계나 신경 과학에서 아무도 인정 안하는 방법인데 왜 '치료' 라고 부름?

돈만 주면 갈 수 있는 대학 많자너

여친 대학생이란 얘기 없슴 글쓴이가 대학생이고 알바하다 만났다고 했지

문제해결능력이 많이 떨어져

사랑하면 그정도 쯤이야. 장애가 없는 사람들이랑도 불편할 수 있는건데 그 불편함이 다른 종류일 뿐이잖아.
저 남자 입장에서는 고민하는건 이해하지만 딱히 고민할건 아닌것 같아.
저 글 들어가 봤는데, 지적장애자들을 위해 여자친구와 같이 봉사활동도 다닌다더라.

좋기는, 평생 같이 살거라고 생각한다면 무지 힘등

순수하다는것도 사실상 단순 여자로서 백치미가 좋다는거고

그냥 사육하는 것이 빠르겠다. 같이 동조해서 사는게 아니라, 1명이 희생해서 결혼하는것읏 그냥 노예와 주인이잖아.... 나이었다면 그냥 도와주긴 해도 결혼은 잠시 생각해야겠다.

힘든건 맞는데 서로 좋으면 같이 살 수도 있지.
TV에서도 가끔 시각장애인이나 혼자서는 거동도 힘든 분들도 배우자와 함께하시는 모습이 나오잖아

왜 TV로 나오는지 생각해보면 됨
그것이 매우 고단하고 힘든일이기 때문이지

청소년의 결혼-성관계를 금지하는 이유가 정신적으로 미숙해서 판단력이 떨어진다인데... 이걸 지적장애에 그대로 적용 할 수 있음. 여기서 답을 낼 이야기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론 문제있는거 맞다고봄.

결혼은 힘들지. 연애는 몰라도.
아이 생기면 그 아이는 어떻게 키울거냐? 그외에도 남자가 희생해야할 부분이 너무 많다. 저건 서로 맞추어 간다기 보단 어느 하나가 죽을때까지 희생해야하는 거임

대학이 같다는 말은 없음..

이봐, 어떤분은 시각장애인과 결혼했다가 암생겨서 이혼하셨단다.

미성년이나 지적장애에 관련한 결혼 성관계 금지는 자유박탈이나 온전한 판단이 불가능한 경우를 억압하고 한쪽만이 이득을 보게끔 (정신적이든 물리적이든)착취할 경우를 가정한건데 저 글만 봐선 그런 악독한 종속관계라고 볼 순 없어서 그런 면에 있어서 문제는 전혀 안된다고 보는데 ... 핀트를 좀 벗어난게 아닌가 함. 다만 저 남성분이 힘들어하실 순 있겠다가 고민거리인거지

실질적 여건으로 그렇다고 해도 저 둘이 원해서 살면 사랑인거라고 생각함 영원히 희생하다가 죽어도 기쁠 수 있다면 결혼하시겠지 뭐 여기까지 왈가왈부하긴 힘들다고 봄

그렇네 내가 잘 못 읽었구낭 ㅋㅋ

야 그거 적용하면 히틀러야
무슨 종의 단종도 아니고

너는 사육 , 노예, 주인 이런 단어가 먼저 나오는거보니 게임을 너무 많이 한거 같다.
결혼이라는게 꼭 상대방의 능력을 보고 하는건 아님. 내 상대가 부족하면 내가 더 노력하면 되는거 아님??
어차피 세상에 쉬운거 하나 없더라. 무엇이든지 장단점은 다 잇음.

맞네 단지 판단력이 떨어지는 사람과의 결합을 이유로 결혼을 금지하면 우생학신봉으로 해석 될 수도 있네 개 위험

알아... 이게 내 정신문제라는것

삐딱한 시선이네.
경험상 저런 3급은 이끌어주는 사람의 역할이 크더라. 누가 주변에서 건드리지만 않으면 사고 치는 경우도 없음.
만약 결혼을 한다면 경제, 교육은 아마 남편이 담당해야겠지만 육아적인 부분은 얼마든지 한다. 3급이라고 엄청난 바보가 아님.

ㅇㅇ 옛날 미국도 그렇고 우리나라에서도 정신지체들을 의도적으로 단종 시키려했었어 우생학적 이유를 근거로 말이지 그런 덜떨어진 유전자를 후대에 넘기먄 안된다고

시대가 점점 어수선해지는데
순수한건 이쯤되면 엄청큰 단점임
가장으로서 어떤 책임을 가지려 한다면 지적장애인의 경우 100%에 가깝게 케어가 되어야하는데 그런 수준이 아닌데 엄한 선택을 하는거는 공멸하는길이라고 생각을 한다
예를 들면 능력없는 미혼모가 애를 낳겠다 라고 결심하는 그런 거 아주 잘못된 만용

뭐 이쪽관련으로 공부 한 것도 아니고...그런 의미로 판단보류로 넘긴거지. 생각은 많지만 괜히 논쟁으로 갈 수 도 있으니 줄이겠음.

3급이면 케어가 가능하다. 2급부터는 솔직히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3급은 경험상 가능하다. 책임도 느낄 줄 알고, 의사소통도 가능하고, 교육만 제대로하면 쉽게 남에게 속을 일도 없다. 니가 그런식으로 말을 하는건 이해도가 부족해서 나오는 말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내가 말하는 순수와 너가 말하는 순수를 바라보는 초점이 다른거 같네.
미혼모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미혼모들이 자신들이 생각으로는 능력이 안되서 낳으면 안되라는 생각은 다 한다.. 그런데 막상 애가 들어서면 모성애라던지 하나의 생명이라던지 해서 지우지를 못하는 경우도 있다. 낙태된 신생아의 모습을 본적이 있는데.. 애가 들어선걸 알게된 시점에서는 대부분 아이가 사람의 형태를 하고 있다고하네... 낙태라고 하는게 그런 아이를 자궁에서 조각내서 빼내는 거래. 아마 여자들은 낙태가 먼지 다 알꺼야.. 그래서 쉽게 지우지 못하는 사람도 잇어. 어떻게보면 한 생명을 지켜낸거기도 하니간 만용이라고는 하지말자.

온전한 두명이 가정을 이뤄도
살아가기가 만만한게 아니고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질게 지금의 현실이지
이런 현실에서 만용을 부리는거는 거는
마음의 사치지

근데 답변자분은 지적장애 3급이라는데, 말을 핵심만 딱딱 정확하게 잘하시네

답변자 여자친구가 3급이라는 말인듯

‘결혼하시면 본인이 더 힘드실거에요’ 이런말을 지적장애자인 스스로가 또박또박 스스럼없이 말한다는게 너무 씁쓸하다 ... 현실을 보라는 조언 자체가 지금까지의 자리 처지를 인식하고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걸 느껴왔기 때문이겠지

스스로가 아니고 여자친구가 장애 3급인 같은 처지라는 거겠지.

어휘나 문법 사용도 제한적이실 수 있는 분이 핵심만 딱딱 말씀하시면서 내용도 저렇다보니 너무 가슴이 애림

ㄴㄴ답변자가 3급이라는 말임
'저와같은 여자친구를 두시네요'
'저도 지적장애3급이고요'

답변 중간에 자기도 지적3급이락 언급함.

아니 근데 생각해보면 저런 사람한테 꼬이는 나쁜새끼들도 엄청 많단 말이지?
차라니 작성자같이 양심있고 선량한 사람이 먼저 대려가는게 해피앤딩이라고 본다

서로 좋아하면 더할나위 없잖아?

골든-정답

맞아 평생 책임 져주면야

그게 저 여자한테는 좋은 거지.
근데 남자한테는 정말 큰 모험임.
평생 같이 살아야 하는데, 저 여자가 앞으로 살면서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더 많은 활동을 할텐데,
남편이 그것들을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확인하고 신경써야 함
특히 경제적인 부분에서 더욱 더 꼼꼼하게

그래 그말도 맞는데
작성자가 양심있고 선량할거라는 보장은 어디에도없어
살아보고 역경을 겪어보면 그제서야 본래 본인이 나오거든

ㅇㅇ ㄹㅇ안됨.
사기꾼 겁나꼬여

좋네 부럽다

당신을 암살하려고.

이분??

ㅇㅈ

이말이 정답이지 둘이 정말 열심히 살아도 미래가 불투명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