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이 게임
다 아포칼립스 쏠리니까
밝은 이야기로 뚫은 게임이고
나 처럼 스트리머들이 스토리 미는 거
어러번 다시보고 즐긴 사람 널렸을테고.
지금 블아 여태한거 부정하는 건
KV 쪽이나 좋아하겠지.
자기들 나가고 흔들리니 지들이 중요한 거 맞다고.
다만 그 스토리 장점은 스작 하나나 일러레 몇명만으로
좋았던게 아니라
스튜디오 전체의 힘이었다는 것뿐.
스토리에 단점? 있음.
근데 그거 없는 스토리 본 적 없잖아 누구도.
나스 처럼 확고한 입지 있는 작가도
스토리나 작법 작풍 호불호도 그만큼 많고.
근데 블아에서 점점 발전하는 연출이나
쌓안 학생들 개개인 이야기나 매력으로
단점 안보였다면
그냥 우린 잘 즐긴거임.
나간 애들이 지금 하는 짓이 존나 별로인 것과 별개로
걔들 있는 동안 블아 이야기 나빠야만 하는 거 아님.
그 이야기 빛나기 하기 위해 걔네 말고
노력한 블아팀 인원이 나간 애들 보다 몇배는 많음.
그때 좋아했다는 감정이 틀린 거 아니고.
나간 놈들 하는 짓이 나쁜 거고 틀린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