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그란이란 이름의 토석인 관리인은 세월이 많이 흘러
정지되기 직전에 치매에 걸려 기억을 거의 잃어가는 상황이었음
마지막으로 플레이어와 제자에게 부탁한 것은
평소 좋아했던 등불을 들고 바다를 보고싶다는 것
유저의 도움으로 등불을 만들지만 기억을 거의 잃어
플레이어와 제자도 못 알아볼 정도로 심각한 상태
그러나 자신이 좋아하던 바다에 온 코르그란은
최후의 순간에 모든 것을 기억하게 되고
그렇게 코르그란은 웃으며 죽음을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