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협전 베글 보다가 든 생각인데
진짜 하늘이 외면한 조활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기 그 자체인 서행의 모든 계획을 망치니깐
서행이 임마 뭐하는 놈인가 하고 관찰하다가
반해서는 실제로 결혼도 안했는데
자칭 아내라고 말하면서
조활한테 앵기는 전갠가???
활협전 베글 보다가 든 생각인데
진짜 하늘이 외면한 조활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기 그 자체인 서행의 모든 계획을 망치니깐
서행이 임마 뭐하는 놈인가 하고 관찰하다가
반해서는 실제로 결혼도 안했는데
자칭 아내라고 말하면서
조활한테 앵기는 전갠가???
난 스포 안봐서 모르겠는데 소사매 결혼 고민하는 극 초반에 세상 좀더 살만했르면 골랐을때부터 앵기더라.
근데 서생 개같이 패버리면 삔또상하는거보니 연인코스프레하는건가? 첫대면의 그건 그냥 즙짜는건가 싶던데
그러면 자신의 뜻대로 할려고 미래에서 과거로 간섭하는건가??? 그런데 어차피 꿈이라서 조활은 기억못하는 느낌인데
아직 만들어서 내놓은게 없으니 추측일 뿐이지만 이야기하는 투로 추측해보면 친해지는 건 한참 뒤의 이야기인 것처럼 되있어서 잘못된 건 아님.
조활 이거이거 못생겼다해도 무림 최고미인도 꼬시고 신선도 꼬시고
세상 모든 것을 읽어냈지만 조활만은 읽을 수 없었으니 흥미가 동하지 않으면 이상하겠지...
그렇다면 조활은 인간과 하늘의 싸움이군
그런 해석도 있고
저번에 보니까 지금 이 현실이 과거고, 사실 처음 만났을 때의 꿈... 그러니까 서행과 꽁냥하는 게 미래란 해석도 있던데. 서행이 '예전엔 그랬죠~'라고 말하는 대사도 있어서, 사실 과거 회상이라고
아직 밝혀진 게 없지만 활협전은 선녀 서행과 함께 과거를 회상하는듯한 구조임.
'그러고보니 오늘이 당신 대사형 기일이던가요?'란 말이 나오던가,
그걸 부탁해 살려내면 '몇십년만에 보는 거 같다'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서행이 자신은 아직도 당신의 용서를 기다리고 있다는 거 보면
작중 등장하는 과거 서행의 음모 관련으로 대립하다 뭔가 사건이 있어서
서행은 조활에게 푹 빠지고, 그럼에도 용서를 빌어야 하는 신세가 되었겠지.
애초에 게임 제목부터가 조활의 일대기를 다룬 책 이름이고,
그걸 쓴 이는 위국인데 서행과 닿아있는 캐릭터인 거 생각하면
게임 전체가 서행의 남편 덕질일 수도 있음. ㅋㅋ
서행도 현시점과 미래시점의 서행이 나뉘어져 있는거같음
근데 베스트 간 글이 어느거임? 난 왜 못찾겠지 ㅋㅋ
근데 서행 때문에 흘린 피를 생각하면 서행이 조활과 온전히 행복을 맞이해도 되는 걸까란 생각이 듬 서행의 꼭두각시인 서생도 그럼 용서받지 않을 이유가 없단 생각이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