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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선택장애...힘드네요 ㅜㅜ

근 7~8년전에
오두막에 24-70L, 구아빠, 쩜사 등등 쓰다 팔았었고
이번에 육두막으로 컴백했습니다.
현재 육두막+쩜사 쓰고 있구요.
주로 여자친구와 여행시에 쓰고 있고, 내년에 신혼여행도 가야 합니다.
여자친구 겨우겨우 설득해서 렌즈하나 추가 구매하기로 했는데
16-35와 24-70(신계륵)에서 엄청나게 고민중입니다.
여행하면 광각이긴 한데..
전에 쓰던 경험에 보면 24mm도 풀프에서 충분했었거든요..
여행가면 부족하게 느낄런지, 너무 오래된 경험이라 그렇게 생각되는건지
고민이 많습니다.
오두막 쓸 당시엔 계륵이가 바디캡이었어요.
편하기도 하고 결과물도 맘에 들어서, 신계륵이 계속 맘에 들어옵니다.
쩜사가 있어서 화각이 겹치긴 하는데 느낌이 다른 렌즈이니..
24-70 괜찮겠죠? ^^;;

댓글
  • 降參世明王™ 2017/10/09 14:15

    일단 평소에는 24-70 추천드리고요..
    신행이 만약 유럽으로 계획되었다면 16-35를 중고로 사셔서 다녀오시고 다시 되파세요..
    유럽 이외면 그냥 24-70 갖고가셔도 무난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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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ire:빛 2017/10/09 14:17

    신행은 발리로 정했습니다.
    일단은 신계륵으로 맘이 가네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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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MARK2[도토리아빠] 2017/10/09 14:15

    둘중하나라면 24-70이 더 실용성이 좋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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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laire:빛 2017/10/09 14:17

    24-70으로 마음이 기우네요 ㅎㅎ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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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니소금사막 2017/10/09 14:18

    16-35를 한번 써보는시걸 추천드려요. 24미리도 충분히 넓지만 16미리는 차원이 다릅니다. 더 범용성이 좋은건 당연히 표준줌이지만, 모르고 안쓰는것보다 알고 안쓰는게 나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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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네라네 2017/10/09 14:59

    여행의 최소단위가
    ff기준 16-35, 표준 단랜즈 하나 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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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hotologist 2017/10/09 15:13

    유럽여행에는 무조건 광각이라는 말도 다 편견입니다.
    애초에 유럽의 건물들을 한 프레임안에 담아보겠다는 욕심이자 천편일률적인 사진 밖에 안나와요.
    풀프레임 기준으로 24-70의 화각이면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커버됩니다.
    저도 24-70 신계륵 쓰고 있구요.
    특히 발리시라면 더더욱 24-70을 추천드리구요. 여행을 논외로 했을때도 신계륵이 쓰임이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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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사입니다 2017/10/09 15:20

    해외 여행시 할배백통 하나만 들고 다니긴 했었는데 저라면 16-35랑 단렌즈 하나 들고 갈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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