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상 아는 무능력의 아이콘

쓸모없개

얘하고 클립도....

그리고 전혀 쓸모없는 윈도우 에러 리포트.

그래도 귀여움

쟤 누르면 렉 엄청 걸려서 컴터 고장난 줄 알았었는데ㅋㅋ

엑셀 한참 두드려놨는데 다른것도 아니고 저 개새가 오류 일으켜서 먹통 됨.
부처님 하느님 조상님 찾으며 재부팅하면 저 개새가 졸 해맑은 표정으로 "내가 데이터 저장했어!" 하며 약 1시간 전 데이터를 물고옴..
개새...

애초에 마소의 "밥Bob" 이라는 윈도95용 쉘Shell 프로그램 같은 프로젝트에 존재하던 기능이었죠.
실생활의 물체와 같은 형상의 바탕화면과 아이콘으로 "직관성" 이라는 단어에 극도로 목맨 사례.
뭐 일부 VR계통 미래 컴퓨팅을 묘사한 영화/애니등에서도 종종 보이는 스타일이지만.
달력을 클릭하면 일정관리가 실행되고, 탁상시계를 클릭하면 시간/날짜가 실행되고, 벽장의 책을 클릭하면 내문서가 실행되고, 책상위의 놋북을 클릭하면 인터넷이, 명함집을 클릭하면 연락처가... 등등...
그러나 "실생활과 유사한"모양... "직관성 ≠ 쉽다" 라는걸 깨닫는 사례만 되고 망함.
그리곤 그 쉘의 도우미 기능이 오피스나 윈도XP등에 잔재로 ;;;;;;

쟤랑 뭔가 실용성 있는거 한 기억은 없고
애완견처럼 데리고 놀았던 기억뿐..

눌렀더니 인터넷 연결하라고 해서 포기했던 기억이...

ㅇㅇ 저샛끼가 자주 다운 시킴..

불렀어?

내가 아는 무능의 아이콘은..

그냥 엑셀 전용 바탕화면 장식품 아니였어요?
이 용도로 쓰면 저만한 애가 없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