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가 좋은 점

말로 상처 받고 말로 위로 받는 곳 ... 자게뿐만 아니라 다른 사이트도 마찬가지 일듯 합니다.
제가 쓴 글의 의도가 빗나가서 욕을 먹을때도 있어 답답하기도 하지만...
친구들에게도 쉽게 하지 못하는 힘든 이야기를 꺼내 놓고나면
위로의 격려의 댓글들은 정말 글쓴이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됩니다.
나이먹고 이런 저런 푸념을 적어놓아도 ... 그 나이에 상관없이 동일한 자게이로 위로와 격려 해주시는 분들...
생각해보면 많은 위안이 되어 힘을 얻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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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사진 찍는다고 이리저리 깝치고 다닐때 자게글들 보면 이게 뭐야~ 하는 생각도 한적있었는데...
직접 사진은 거의 접고 자게에서 놀다보니 이런 저런 다양한 사람들 얘기도 듣고 내 자신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되는 것 같고... 위로도 받고 암튼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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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마음만은 따스한 분들이 많으신거 같습니다.
몇몇 이상한 글로 가우뚱하게 만드는 이들도 있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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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마지막날... 둘째 녀석은 아빠 따라 나와서 옆에서 놀고 있고 ... 저는 또 자게질...
다들 연휴 마무리 잘하시고 ...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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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사이에 갑자기 허리가 무지하게 아프고 콧물 몸살 감기로 약을 먹으면 좀비가 되어 있는 딥이었네요.
미우나 고우나 자게는 사랑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