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놀다가 엄마가 막 불러서 집에갔더니 바로 씻기고 옷입히고 현금 다 찾아서 챙기시더군요....
근데 그러다 말았음.
킹줄리안2017/09/26 13:18
하 진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풍경소리.™2017/09/26 13:18
구축함 위에서 40mm 포대에 앉아 있었음다 ㄷㄷㄷ
우자까2017/09/26 13:19
이때 검정고무신 신고 다녔음 -_- ;;;
한창 말표 운동화가 유행하기 시작할 무렵이었음.. ㅋ
호준아부지㉿2017/09/26 13:19
출격대기하고있었습니다.
박격포탄 들고
현쑤쓰2017/09/26 13:19
학교 선배 아버지 ㄷㄷㄷ
현쑤쓰2017/09/26 13:20
이후에 북에 두고온 가족 생각과 보이지 않은 차별때문에 술로 보내시다가 돌아가셨죠
험프리박2017/09/26 13:20
군생활 할 때 입니다.
일요일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실제 상황입니다 하고...
전투 준비하라고 하는데...
5분 대기조 할 때 마다 늦는다고 기압받고 그랬는데...
실제 상황입니다 소리에..
준비하는데..
3분 남짓 걸렸던 기억이 남...
실탄 받으려고 앉아서 대기하는데...
서로 상기된 얼굴을 쳐다보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쓴 웃음....
(㉦)임군2017/09/26 13:21
쑈쑈쑈인가 보다가 아마 그때 난리났던거로...
FortleeNJ2017/09/26 13:21
아직 안태어남..ㄷㄷㄷㄷㄷㄷㄷ
다섯별이야기2017/09/26 13:23
서울 한폭판에서 짜장면 먹다가 깜놀했죠
▶◀서풍의광시곡2017/09/26 13:23
태어난지 5개월째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ptainAfrica2017/09/26 13:24
저때 정말 전쟁난줄 ㄷ ㄷ ㄷ
▶◀㉡23.꽁지~▶◀2017/09/26 13:25
동네 공원에서 인생무상 멍때리고 있...
Lv.7미르아이2017/09/26 13:25
당시 3짤~
직이v2017/09/26 13:25
엄마 뱃속에 있었네요.. ㅎㅎ
벳찐2017/09/26 13:28
국딩때 TV에서 고등학교 야구 보고 있었습니다.
관중들 모두 대피하고 진짜 전쟁나는줄 알았네요..
료량키™2017/09/26 13:34
타워호텔 수영장에 있었.....
행복하셈2017/09/26 13:37
제대하고 직장 생활할 때.
그리고 중공 미그기 조종사 실수로 우리 영공 넘어왔을 때 공습 사이렌 울렸는데 대낮에도 술집에서 상 두드리고 있던 넘도 있었음.
미러레세랄2017/09/26 13:38
뒤집기 했을걸요 생후4개월이네요
伊河2017/09/26 13:38
군대 내무반에서 TV를 시청 하고 있다가 비상이 걸려서 혼비 백산 했던 기억이 나네요.
루비™2017/09/26 13:40
외갓댁에서 야구보다가 개깜놀 ㄷㄷㄷㄷㄷㄷㄷㄷ
LedJoplin2017/09/26 13:40
고교야구보고있다 인천지역 폭경당하고 있다는 다급한 아나운서때문에 난리가 났던기역이 나네요
marlbolo2017/09/26 13:49
티비에서 고교야구 중계 봤던걸로.. 경기하다 말고 중단..
zenniku2017/09/26 13:50
저도 티비로 약보고 있다가..
JS2017/09/26 13:55
동네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가서 숨었던 ㄷ
주은래2017/09/26 13:58
일요일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낮이었는데 야구 보다가 아 씨x 피난갈때 라면 가져가야 하나 뭐 가져 가야 하나하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자..
게...
질......................
집에 친구들과 있다가....정말 전쟁나는 것으로 알고....식구들 걱정했죠.
구슬치기 하고 있었을꺼에요....
이때 4살이라 세상물정을 몰랐네요 ㅋ
동네에서 놀다가 엄마가 막 불러서 집에갔더니 바로 씻기고 옷입히고 현금 다 찾아서 챙기시더군요....
근데 그러다 말았음.
하 진짜 깜놀했던 기억이 나네요
구축함 위에서 40mm 포대에 앉아 있었음다 ㄷㄷㄷ
이때 검정고무신 신고 다녔음 -_- ;;;
한창 말표 운동화가 유행하기 시작할 무렵이었음.. ㅋ
출격대기하고있었습니다.
박격포탄 들고
학교 선배 아버지 ㄷㄷㄷ
이후에 북에 두고온 가족 생각과 보이지 않은 차별때문에 술로 보내시다가 돌아가셨죠
군생활 할 때 입니다.
일요일 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실제 상황입니다 하고...
전투 준비하라고 하는데...
5분 대기조 할 때 마다 늦는다고 기압받고 그랬는데...
실제 상황입니다 소리에..
준비하는데..
3분 남짓 걸렸던 기억이 남...
실탄 받으려고 앉아서 대기하는데...
서로 상기된 얼굴을 쳐다보면서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쓴 웃음....
쑈쑈쑈인가 보다가 아마 그때 난리났던거로...
아직 안태어남..ㄷㄷㄷㄷㄷㄷㄷ
서울 한폭판에서 짜장면 먹다가 깜놀했죠
태어난지 5개월째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정말 전쟁난줄 ㄷ ㄷ ㄷ
동네 공원에서 인생무상 멍때리고 있...
당시 3짤~
엄마 뱃속에 있었네요.. ㅎㅎ
국딩때 TV에서 고등학교 야구 보고 있었습니다.
관중들 모두 대피하고 진짜 전쟁나는줄 알았네요..
타워호텔 수영장에 있었.....
제대하고 직장 생활할 때.
그리고 중공 미그기 조종사 실수로 우리 영공 넘어왔을 때 공습 사이렌 울렸는데 대낮에도 술집에서 상 두드리고 있던 넘도 있었음.
뒤집기 했을걸요 생후4개월이네요
군대 내무반에서 TV를 시청 하고 있다가 비상이 걸려서 혼비 백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외갓댁에서 야구보다가 개깜놀 ㄷㄷㄷㄷㄷㄷㄷㄷ
고교야구보고있다 인천지역 폭경당하고 있다는 다급한 아나운서때문에 난리가 났던기역이 나네요
티비에서 고교야구 중계 봤던걸로.. 경기하다 말고 중단..
저도 티비로 약보고 있다가..
동네 친구들과 놀다가
집으로 가서 숨었던 ㄷ
일요일인가 그랬던거 같은데 낮이었는데 야구 보다가 아 씨x 피난갈때 라면 가져가야 하나 뭐 가져 가야 하나하고 고민하고 있었어요.
수영장 갔다가 옷도 못찾고 맨몸대피. ㅜㅠ
백운계곡에 놀러갔다가 그당시 전기도 안들어 잘오던곳이라 사이렌 소리도 못들었습니다.
집에왔다가 깜짝 놀랬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