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도 없는 백수따리가
자신만의 반짝임을 찾아 빛나는 아쿠아를 보고 용기를 얻어
여러가지 도전도 해보고
다양한 장소도 가보고
많은 인연도 만나고
생각도 못했던 취미도 생김
아쿠아가 맨 처음에 던진 질문인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
라는 질문에 솔직히 아직도 자랑스럽게 그렇다고 대답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저때의 나와 비교하면 덕분에 빛나게 되었다고 대답해줄수 있어
근데 솔직히 난 아직 멀었고
더 빛나서 저 질문에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원맨 라이브만 끝인거라지만
기분 참 싱숭생숭하다
ㅠㅠ
솔직히 공식이 뮤즈 파이널 때 하도 데여서
끝내도 그냥 자연스럽게 천천히 활동 점점 줄이는 식으로 끝내겠지 했는데
Step! ZERO to ONE 을 외치며 내 마음이 빛나고 있냐고 물어봐 주었고 푸른 하늘을 향해 점프하고
사랑이 되려는 아쿠아리움을 거쳐 행복한 기억을 담은 기차를 타고 미확인 지평선을 향해 도전했던 Aqours.
잊지 못할거야
내 요시코 센터 시켜주는 꿈은...
다이아 센터만 했으면 아제리아가....
길티키스도...센터 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