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이집트의 미라를 연구 중
행정직에 종사하던 사무직 서기관의 미라를
발굴했다고 합니다
어느정도 화려하게 장식된 무덤에
결정적으로 미라의 유골 상태가
일반 백성들과는 사뭇 달랐다고 하는데요
이 미라를 살펴보면
경추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온 몸에 류머티스 관절염이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자세로
장시간 일을 해야했기 때문이는데요
이러니 온 몸의 관절에
병이 안 생길 수가 있나
게다가 이들은
골풀을 몇 시간 동안 씹어
자기가 쓸 붓의 붓털을 직접 만들어야 해서
턱 관절도 상당히 망가진 상태였다네요
이들은 이집트 상위 1%의 인재들이었지만
결국 그들도 고달픈 직장인의 삶을
피하지는 못했던 것 같다고
물론 많은 자산(불안 감소 효과가 있으며 부자는 염증 반응이 낮음)과 사회적 지위(신경 전달 물질에서 긍정적인 차이가 있음)는 그 자체로 보상이긴 해.
피라미드 돌을 몇 시간 옮겨보면 아팠던 곳이 싹 사라질듯...ㅋㅋㅋ
빅세스코맨김재규
2024/06/30 10:37
물론 많은 자산(불안 감소 효과가 있으며 부자는 염증 반응이 낮음)과 사회적 지위(신경 전달 물질에서 긍정적인 차이가 있음)는 그 자체로 보상이긴 해.
고장공
2024/06/30 10:39
저때는 의자가 없었을까?
김상병1
2024/06/30 10:41
벽화를 보면 크기에 따라 신분이 나뉘는데 실제도 신분에 따라 허용된 높이가 있어서 바닥에 앉아서 일했다고 함. 파라오가 서있을수는 없으니
牙武露來異
2024/06/30 10:39
피라미드 돌을 몇 시간 옮겨보면 아팠던 곳이 싹 사라질듯...ㅋㅋㅋ
샤메이마루
2024/06/30 10:41
현장직과 사무직
모리야스와코
2024/06/30 10:39
고대 이집트인: 아니 여기는 테이블과 의자도 지원 안해주네 블랙기업 수준...
루리웹-2705960350
2024/06/30 10:41
고대 이집트 사회에서 성직자나 의사, 건축가, 예술가 등이 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서기관 교육을 받아야 했다. 서로 다른 상형문자들을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에서부터 고전을 베끼고 번역하며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글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일까지 서기관의 능력은 어린 시적부터 호된 교육에 의해 양성되는 것이었다.
일반적으로는 직업이 세습되지만 능력에 따라 직업변동이 가능했던 이집트 사회에서 서기관은 부와 높은 지위가 보장되는 선망의 대상이었다. 고위관리나 귀족들은 스스로 서기관으로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법적인 문서나 수학, 의학적 논문 등을 집필하였으며 시나 명상록 등 문학작품을 저술하여 칭송을 받기도 했다.
https://missmarple1104.tistory.com/m/11295676
인민배우 심영
2024/06/30 10:41
10대부터 취직한거야? 아동노동 쩌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