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장애 D5. D850 - 여러분의 도움으로 결정했습니다.

솔직히 바디를 다시 살 마음은 없었습니다만,
DDP에서 열린 지난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7에서 저희 딸래미가 1등으로 당첨되었습니다.
유부라 탈탈 털린 지갑에, 지름신마저도 감히 오질 못하고, 사진도 잘 안 찍고 하던차에
덕분에 심한 뽐뿌가 내려와서였습니다.
겨울방학에 여행계획도 잡혀있고 해서~~.. 겸사겸사 바꿔보려구요.
어느분께서 말씀하신것 처럼 이미 마음속에는 D5로 결정했으면서 뭘 물어보느냐~~ -> 맞습니다.
이미 마음속은 D5로 거의 굳어졌지만 요즈음 D850이 하도 이슈라 궁금해서 비교가될까~~?? 해서 였습니다.
게다가 니콘측에서 연락 받기를 22% 세금 (44만원) 내고 캐시백은 안되다고 해서 D5는 약간 무리다 싶어 D850은 어떨까 싶었습니다.
지금 다시 연락 받기를 캐시백 된다고합니다.
그럼 D5로 가야할 것 같습니다.
얼마전에도 여러분의 도움으로 표준줌도 24-70VR로 질렀습니다.
시스마 아트야? 니콘이냐 고민 중이었는데 탐론도 괜찮하신 분도 계셨고~
역시 니콘은 니콘으로 맞춰야.. 점검도 편하고.. 해서
오래전, D1x출시때 같이 구입하여 사용하던 28-70이 사용상에는 지장이 없지만 좀 늙은 감이 들어서
이번 기회에 과감히 바꿨습니다.
이제 28-70은 장롱속으로 들어가야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쿠폰만 오면 바로 질러야겠습니다. D850은 일시품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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