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한지도 13년이 넘었는데
돌아오는 건 그저 군부심부리는 찐1따 조롱대상이 되었네.
나는 맞아가며 군대를 보냈지만, 우리 창창한 더 젊은 친구들은 더 나은 군대환경이 되길 항상 바라고 주장했건만
이 사회는 그저 부들부들거리는 찌질한 남성들로 만들어 버리네.
열심히 대선홍보하고 지지하고 했는데,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 정의로운 결과 라면서
돌아오는 것은 여성우대 할당제라네.....
여성엘리트주의자들이 주변에 딱 달라붙어서 환관정치 할려고하네.
우리는(?) 아니 적어도 나는 오늘 뉴스를 보며 굉장한 굴욕감과 모멸감을 느꼈다.
나는 무시 당했다.
그래서 지지를 철회한다.
앞으로 복수하는 역투표를 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당신들을 지지하지 않겠다.
그냥 내 이익만 생각하면서 이기적으로 살겠다.
지금 든 생각이지만 어차피 내나이 80되기전까지는 내가 어디서 굶어죽거나 나라가 망할 것 같진 않다.
그냥 이기적으로 살련다.
나랑 생각이 비슷하군.....흠
아직 남은시간은 많고
장기적으로 갈수록 유리하다고 봅니다.
잊지 않고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켜보는 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기다리고 또 말하고 기다리면 됩니다.
어려운건 없습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나온 이야기인데요.
한순간에 되진 않을꺼에요.
마음 속 한으로 새겨두고 잊지 않을 뿐입니다.
지지 철회한다고 해봐야 언젠 지지했냐고 비아냥만 받을뿐인 현실...
미국도 자국 군인을 바보취급했던적이 얼마 안됩니다..(월남전이후.. 80년초까지)
요새 생각하는게 저걸 어떻게 바꾸었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엄청난 노력과 엄청난 홍보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어요..
청원 끝나면 또 청원해야죠
???: 이렇게 사소한 것 하나에 흔들릴 사람은 어차피 지지자도 아니었습니다
군대라는 곳은 이미 예비군도 끝나서 나랑 상관없는 일이며
지금 여자 군대 보낸다고 내 과거가 돌아오진 않고 그걸 잘 이해하고 있음.
국방력 약화
지금 초등학교 입학한 아가들 군대 5년씩 가야하는 거에 대한 어이없음
성평등 실현
이 세가지를 보고 말해도 적폐니 찌질이니 일베니 ㅋㅋ 바라는 대로 적폐 할게요.
ㅋㅋㅋㅋㅋ 내로남불이죠. 본인주변의 적폐(미)도 못떼면서 적폐를 운운하네요.
좀 쉬다 오세요...
저도 매일매일 아오 돌아오는 것도 없고 찌질남취급이나 받고 솔직히 전역자인 나랑 직접적인 관계도 없는데 때려치울까 하면서도 오게되더라구요.ㅋㅋ;;
그리고 제대한지도 한참지났고 나랑 거의 상관없는 일이고 일도 장사하는지라 뭐 할당제 이런거 피해보는 입장이 전혀아니지만, 내 후세대는 좀 더 나은 환경이길 바라는 마음에 지지도 열심히 하고 청원도 참여하고 했는데 돌아온것이 이런 모멸감이라면 내가 아닌 저기에 해당되는 당사자들은 얼마나 박탈감을 느낄까 상상이 안됩니다.
호의가 계속된다고 그게 권리인 줄 착각하면 호의를 베푼사람은 분노하게 됩니다.
완전 개똥볼 차더라도 지지해줄 사람 많겠지만 그게 아닌 사람도 엄청 많다는걸 좀 피부로 느끼게 해줄 필요도 있어보이네요.
주장은 계속해야한다 생각합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으니까요. 전부터 말은 있었지만 이렇게 조직적으로 요청하진 않았죠.
이번판 GG라고쳐도 다음판 잘 하면 되죠. 다음판에선 GG를 받아내야죠. 아니면 엘리전으로 가던가.
장기전으로 봐야해요
길게 보세요
잠깐 쉬다오시길
글쓴님의 마음은 공감합니다
저도 멘탈털릴때가 한두번이 아님
한국을 떠나야 답인가봐요.
GG 치고 이기고 지고 문제가 아닙니다.
지속한 문제제기인거죠.
권리는 요청해야 보호받을수 있는 것이니까요.
군대나 여성관련은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만
정책 반대되는게 있다고 지지철회 한다고 하실꺼면
그냥 아무도 지지 하지 마세요
반대되는 정책은 누구나 있으니깐요
앞으로 아무도 지지하지 마십시요 그럼
노예제도 인종차별 정책 개선하는데 몇 년 걸렸나요? 지금처럼 세상이 여성들에게 다소 유리해지기까지 그들은 몇년을 불리하게 지냈나요 이 큰 아젠다를 출범 4개월된 정부에게 몽창 뒤집어 씌우시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다만 어디가서 내가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했다고는하지마시구요
이번 정부가 하는 일이 무수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정책도 한두가지가 아닌데 그 많은 정책들은 나두고,
양성징병청원 하나 자신의 생각과 틀리다고 지지를 철회한다?? 역선택은 안하겠지만 이기적으로 살겠다.
무슨 생각이신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앞으로의 정부는 1인 1맞춤형 정부가 되어야 하는겁니까?? 지지철회 하십시요.
100개 중에 10개 틀렸다고 다 틀린것 처럼 말씀하시네요.
저도 예비군 7년차로,
직접적으로 훈련도 받지 않고 민방위(진)인 상태인지라
솔직히 이젠 저랑은 상관없는 얘기이고,
기를쓰고 주장해봐야 제 에너지만 소모할 뿐인데
이러는 이유는 그저 옳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국정농단 적폐세력들을 보면서
헬조선은 이념싸움 이전에, 옳고 그름의 문제였어요.
상식 비상식의 싸움이었기 때문에.. 그를 타파한다는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공감을 많이 합니다. 실제로
지금까지 잘 하고 있구요.
하지만 문재인 정부 스스로도 되돌아 봐야합니다. 본인 스스로가 어떤 옳지않은 길에 들어서려고 하는지를 방어적으로 성찰해봐야 합니다.
여성할당제, 징집된 사병의 처우, 군문화 개편, 최종적으론 양성징병제.. 진정한 양성평등의 문화와 제도 정착...
민주사회에서 독재적 독단적으로 어느하나 강제적으로 즉시 실행하고 변할 수 있는것은 없습니다.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고, 충분히 사회적 논의와 공감대가 같이 끌어올라야하죠.
그 의미는 군게에서 목소리 높이는 여러 사항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반대로 여성계가 목소리 높이는 사항들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하지만 여성할당제 등은 충분히 검토되고, 국민들 전부에게 충분히 설명되었으며, 역차별은 없는지? 이 제도로 인한 사회파급력, 문화적, 양성평등적 인식이 어떻게 영향이 갈지, 여성할당제에 대한 반대적 입장의 사람들의 의견은 수렴했는지? 남성할당제는 없으니, 남성의 의견은 경청하였는지? 등이 저는 없었다고 보고요.
제 자신도 공감을 전혀 못받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제 자신이 온건적 양성평등주의자에서 강경적, 나아가는 과격적 양성평등주의자로 맞받아치게, 돌아서게 만들어졌습니다. 현재는 그게 양성징병의 형태로 표출되고 있는거구요.
이명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적폐를 통해서,, 노사모에서 문꿀오소리처럼 온건적 지지에서 강경적 지지로 맞대응이 될 수 밖에 없는것 처럼,
군게 뿐만 아니라, 시대적으로 사회 전반적으로 요구하는 양성평등의 목소리를 깔아뭉게는 정책을 하게 되면 당연히 나타날 현상이 됩니다. 자처한거죠.
제발 상식적이고 옳은 문재인 정부에게 더 희망을 걸어봅니다. 저랑 상관없는 얘기지만, 옳은것이 무엇인지 상식이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를 어린 세대에게 영향을 끼쳐서, 헬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좀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아직 GG는 안치겠습니다... 북한은 뉴클리어 쏜다고 지랄하고, 중국의 인구수를 무기로 경제보복 등을 하는 상황속에서.. 저라도 놓지않고 제대로 굴러가도록 지켜봐야하니 ㅠ
그러니까 개인의 정치권리는 적폐청산과 다른해결 과제들이 많다는 대의 때문에 소의라고 여기고 정당한 정치행위도 하지말라는 건가요 저한테? 100개중 10개 틀렸다고 다 틀렸다는게 아니라 민주주의 시민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정치행위를 할 권리가 있습니다. 왜 자꾸 국가주의적 전체주의적 행위를 하라고들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이런 생각을 가지는 지지자들도 생긴다는걸 현 정부가 알고 다시금 대처하게 만드는게 진짜 포인트입니다.
무조건적인 지지만 할꺼면 민주주의 왜 합니까?
정치인이 지지자가 떠나는 것을 다시 되돌리기위해 적정한 정치행위를 하게 만드는것. 이런게 다 민주주의 정치 아닙니까? 개인을 희생하는 정치는 민주주의가 아니고 그렇게 싫어하는 국가주의 전체주의와 일맥상통 하는건 아닐런지요.
독재를 싫어해서 정권을 바꾸자고 소리치던 사람들이 이제는 온 마음을 다 해 지지 해야 된다며 독재를 지향하니 기가 찹니다.
독재자를 싫어하지만 그 누구보다 독재자를 희망하는 사람들 ㅉㅉㅉ
지지라는 것은 자신의 판단 아닙니까? 내가 지지했던 후보의 행보가 더 이상 지지할 수 없다고 판단되었을 때는 얼마든지 지지를 거둘 수 있는게 우리 사회 아닙니까?
무조건 지지자분들이 말하는 무조건 지지도 그분들의 판단이며 누군가 지지를 철회하는 것 역시 누군가의 판단입니다.
그런데 왜 내 판단은 무조건 옳고 니 판단은 틀렸다. 니가 그런 말을 하는 것을 보니 아직도 적폐들에게 덜 혼난 것 같구나 같은 말들이 왜 나올까요.
무조건 지지자 분들은 정의가 아닙니다. 지지 철회 하는 사람들은 그저 생각이 다를뿐이죠.
매번 나오는 말이지만 솔직히 저는 이런 발언들이 박사모랑 뭐가 다른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503이랑 문대통령님이랑 같냐고 하시는 분들 계시던데 오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지지 대상이 아니라 지지를 하고 있는 지지자들을 말하는 겁니다.
저는 뭐든 극으로 가면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때 무조건 지지자분들은 점점 극단으로 가고 있는 것 같군요.
여기서 박사모의 행동을 보고 분노하고 짜증내던 모든 것들이 무조건 지지자분들의 행동을 보고 무조건 지지자를 제외한 사람들 중에서도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문재인이 가는 대한민국의 큰 틀은 틀리지 않았다고 봅니다.
저도 페미니즘 정책들은 마음에 들지 않는데, 그건 비교적 작은 부분이라 생각해요.
사드나 적폐청산 같은 핵심 현안들이 너무 시급해보여서..
지난 대선후보들(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유승민)을 보면
그래도 역시나 문재인이 백배 나아보입니다.
그리고 글쓴님의 지지철회도 지지합니다.
너무 쉽게 포기하시는 거 아닌가요? 조금이라도 내 생각에 지지하는 사람들 더 만들고, 논리를 만들고 이렇게 해야 새상이 바뀌는 겁니다ㅡ 물론, 난 당신들을 지지하지 않을 거야 하는 것도 의사표현이지만, 그게 사람들이 님의 주장에ㅜ좀 더 귀기울이게 만들고 고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여성할당제 굉장히 반대합니다. 허나 이번 정권의 잘못인가요.. 여성 우대 정책이나 여성할당제는 예전부터 있어왔던거죠. 다만 이제는 여성할당제나 여성 우대정책이 필요없는 시기가 왔고 사람들 인식이 바뀌어서 그런 정책의 대한 반발이 커진것이고.. 문재인 정부는 이런 정책기조를 계속 유지한단 점에서의 책임을 지고 있는것 뿐입니다. 여성주의는 진보건 보수건 어느 정권에서나 손댈 수 없는 성역이였고 어디에서나 그 세력을 키워왔습니다. 메갈사건이 본격적으로 터지며 문제가 된것도 박근혜 정권이였고요. 문재인 정권하에서도 여성계는 여전히 성역으로 남아있는 것 뿐이지요... 물론 이런 여성문제에 대해 아무 변함없는 새정부의 관점은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이제 겨우 4개월된 정부가 마치 여성우월사회와 군인 홀대하는 사회로 만들어 버렸다는 뉘앙스는 쫌 어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군인정책이나 보훈관련 움직임만 봐도 군인처우 개선과 인식의 변화에 역대 정부 중 가장 적극적이고요. 군문제의 대해 문정부에 대한 비판은 너무 손상이 심해 아예 움직이도 못하던 사람 그래도 조금은 기어 다닐 수 있게 해 놓았더니 왜 신나게 달리게 못하냐고 탓하는 입진보들 같아요. 군대 문제가 아직도 심각한건 알겠는데 0도 아닌 아예 마이너스에 가까운 상태를 어떻게 한번에 100까지 갑니까... 한번에 바꿀 수 있으면 당연히 좋죠. 여성징병에 대해서도 당장 논의가 시작되면 얼마나 좋아요.. 근데 이런 사회문제가 뭐하나 순식간에 바뀐적 있나요.... 그나마 이번 정부 들어서서 군인대우를 거의 개혁적인 속도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옆에서 비판정도는 할 수 있지만 군문제를 마치 문정부가 방치하고 일으키고 있단 뉘앙스는 꼴불견입니다.
여성계와 페미나치의 대한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며 본격적으로 사람들이 열을 낸 시점은 끽해야 작년 부터입니다. 그전 부터 여성정책이나 군문제의 대한 불만제기는 많았지만 구냥 커뮤니티상의 소소한 씹을거리였을 뿐이였죠. 메갈의 탄생을 기점으로 점점 여성계의 숨겨질 본질이 드러나고,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겁니다. 그게 얼마나 됐나요. 끽해야 1년 좀 지났죠...
이번정부가 여성계의 대한 문제를 인식하기 위해선 더욱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끽해야 4개월된 정부고 참 힘든 시기에 아직 정부 구성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정부가 아직 사회적 문제나 갈등에 대해 제대로 들여다 볼 틈도 없고, 기회도 적어요. 그나마 소통이 되는 정부고 국민에게 귀는 기울이는 정부입니다. 이번 여성징병 청원도 청와다에서 가볍게 얘기하고 넘어갔다지만 이런 목소리가 실체 정치인 귀에 닿는다는 것이고 , 처음엔 가볍게 넘기더라도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이런 소리가 들리면 더이상 가볍게 볼 수 없고 진지하게 임하게 될때가 올겁니다. 벌써 지쳐서 포기하신다니 뭐 어쩔 수 없지만... 사회적 적폐나 문제를 해결하는데에는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기성 정치인들, 그분들은 여태까지 정치인생 나내 남여문제 있어서 여성문제만을 바라보던 사람들이고, 여성계의 목소리만 들어오던 분들입니다. 적어도 수십년동안이요... 아쉽지만 남성들의 목소리는아직도 너무나도 작고 모기 소리 만큼 정치인들 귀에 닿을 뿐입니다. 수많은 여성단체들이 힘을 갖고 활동하고 있고 , 온오프라인에서 수많은 시위와 사회운동을 펼치고 있지만 남성들은 끽해야 커뮤니티 내에서 이제 막 불이 타오르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이제 막 이런 단계인데 벌써 포기하시고 돌아서신다니 좀 안타깝습니다..
적극 동의합니다. 저도 여성전용 주택 시점에서 지지철회했습니다. 앞으로 적극적인 반대는 안하겠지만 스텐스는 액티비티하게 갖겠습니다.
저도 예비군은 끝났습니다.민방위로 진입하고 있구요.
난 상관없습니다. 귀찮다고 외면하면 됩니다.
하지만 지금 10대 20대 이름도 모르는 후배들에게는 현실이겠죠.
좀 차분히 생각해보니까 지금 페미라고 불리는 것들이 십상시 같은 환관정치를 하게 되는 지금 순간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렸나. 시중에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책이라도 낼 때까지 준비한 기간을 생각해보니
아마 페미라고 불리는 것들의 초창기에는 같은 여자에게도 조롱 받았고 여자가 무슨 인권이야
애 잘낳고 살림 잘하면 되지. 라고 하던 시기가 우리나라에도 있었습니다.
그런거에 상처입지 마시고 우리도 시간을 두고 천천히 하면 됩니다.
처음에 청원이 무시당하는 거 보고 그냥 아 이나라는 안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외면하면 저 것들이 더 날뛰겠죠. 그래서 길게 가려고요.
몰라서 여쭈어 봅니다. 여성할당제는 후보시절부터 청년일자리 정책으로 추진한다고 예상되었던 부분 아닌가요?
공약집과 토론회 등을 통해서 의견개진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아닌가봐요?
자세하게 할당제가 어떤 형식으로 어떤 취지로 정책이 제시되었는지 설명도 없이, 할당제를 하니 지지를 철회한다 하시니 조금 납득하기 힘드네요.
그래서 보다 잘 아시는 분들께 여쭙습니다.
1. 후보시절 또는 의원시절부터 청년일자리 정책의 한 일환으로 여성할당제가 포함이 된걸로 아는데, 다른 팩트가 있는지요?
2. 지금 글쓴님이 올려주신부분은 여성'우대'할당제라고 하시는데... 어떤 정책을 말씀하시는건지요??
기사를 검색해봐도 정책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내용이 없는것 같아서 질문드리는겁니다.
지지철회를 말씀하시길래, 앞선 공약이랑 대등소이한 내용이라면 알면서도 지지를 했는지도 조금 의문이 들어서구요.
다른 내용이 있다면, 저도 자세히 살펴보고 역차별적 내용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고 싶네요...
근데 내가 좀 어이가 없는건 존나 뭔 생산적인... 그러니까 발전적으로 나아갈 대화라도 이루어지면 모르겠는데
군게글이 꼭 올라가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의문의 비공감 박고 사라지는 오유 내의 정치장교들...
게시글, 댓글 보면 의문의 비공감은 수두룩하게 박혀있는데 반론하나 없는거 많이봄.
이거 딱 그거아님? 그 내용에 대해서 반대할만한 논리는 아무것도 없는데, 그걸 인정은 못하겠으니 그냥 '비공감' 무한연타...
요즘도 군게 글 올라가면 몇개는 아주 사드 잘 작동하던데... 새벽 2시에 올라간거 3시에 격추되는거보고 지렸었음...
그래도 오유 정치장교들 일 열심히 하는듯함...
민방위 된지 오랜 1인으로서, 다음 선거는 무조건 양성평등을 '제대로'실현하겠다고 공약한 당이나 후보에게 투표할겁니다.
결과가 트럼프가 되던 말던. 이 악물고 확언합니다.
네 철회하세요. 어쩔 수 없죠. 믿는 사람은 쭉 가고, 4개월 만에 돌아서는 사람은 돌아서고 그러는 거죠. 요즘 꼴페미 나치들이 설치는 거 저도 진심 꼴보기 싫은데요, 양성평등 이전에 공수처 신설해서 때려잡아야 할 놈들도 많고, 무엇보다 쥐새끼 사냥을 해야 해서요. 전 최소한 이게 더 시급한 일이라 생각하고... 벌써 그 무리는 증거 인멸도 시도하고 있죠.
다시 말씀드리지만 개인의 정치행위에서 지지와 지지철회는 정치인들과 정부인사들에게 가장 피력하기 좋은 정치행위입니다. 그래야 제대로된 피드백을 기대할 수 있지요. 그러지 않고 온전히 지지만 하고 있으면 될 것 같지가 않네요. 그리고 현존하는 여성엘리트주의 자들이 역차별 가득한 우대정책들과 문화인식들을 자리잡아 놓게 된다면 향후 몇십년간 그걸 깨기위해 온갖짓을 다 해야될 겁니다. 그걸 막아야 겠네요. 뉴질랜드처럼 똥망되기 전에요. 그리고 이 문제가 자꾸 작은일 이라하는데 이거 굉장히 심각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