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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마누라가 너무 얄밉네요

댓글
  • 탱힐유저 2017/09/18 08:19

    저렇게도 사는구나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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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겼으면좋겠 2017/09/18 08:27

    똑 부러지는 와이프 얻으셨네요. 저 와이프말  들으면 진짜 자다가 떡이 나올듯. 나 여자인데도 저 와이프랑 살고싶어요. 상황정리 저렇게 딱딱 현명하고 시원하게 잘해주는 사람 진짜 좋아요. 할말 하면서도 할 도리 딱딱 하는구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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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09/18 09:01

    그래도 남자가 개념은 없어도 개선의 여지가 있네요
    왠만하면 저상황에서 보고서 쓰기 쉽지 않은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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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득찬방 2017/09/18 09:38

    전형적인 판춘문예..
    자기가 지무덤 파는 글 올리면서 몇번의 추가글로 고구마력 끝까지 올리다가 마지막에 사이다급 반성.
    혹시나하고 출처보니 역시 판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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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뭬야? 2017/09/18 10:15

    우디르급 태세전환 ㅋㅋㅋㅋ
    전형적인 판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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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토끼 2017/09/18 12:33

    흐음..?? 저는 흥미진진하게 봤어요. 우리집은 진짜 저래서 ㅋㅋ 아내도 져주는 부분이 있고 남편도 져주는 부분이 있는거죠, 똑부러지기보단 이렇게 사는 사람이 더 많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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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꿀이 2017/09/18 13:32

    시작판과 뒤쪽판과 아내가 우디르급 다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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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iles 2017/09/18 15:17

    근데 자작같기도 해요 말투도 남자말투보단 여자말투같구...
    글구 가부장적인 분위기에서 큰 남편답지 않게 와이프말을 넘 잘 듣는 순종적인거 같기도하구
    급 훈훈하게 마무리 하는 것도 웃기네요
    보고서요???ㅋㅋㅋㅋㅋ웃겨서....
    과연 보고서 작성 하란다고 실태파악 조사해서보고서 올리는 남편이 과연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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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ing-..... 2017/09/18 18:04

    자작나무타는냄새사나지만...
    저 여자처럼 여우처럼 살고싶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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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머스트고온 2017/09/18 21:18

    판춘문예 10점 만점에 3점짜리네요. 주작티가 너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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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음매 2017/09/18 21:22

    ㅋㅋㅋ 대놓고 자작이죠.
    자기가 잘못한 것들만 조목조목 디테일하게 설명해줘서 어그로를 끄는게..
    광역도발 스킬을 쓰고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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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깐깐한징징이 2017/09/18 21:25

    윗글 밑글 문체부터가 다름.
    주작 가능성 매우 높음.
    하지만 긴 말하진 않겠음.
    진실일 경우 호다닥 도망가야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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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혜소혜 2017/09/18 21:31

    이상하네..내가 보기엔..여자가 싸가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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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멍하는냥이 2017/09/18 21:46

    와이프가 명절에 최선을 다함
    근데 눈치없이 누나들 보고 가라는 말에
    와이프가 응했다고 친정에 하루 늦게감
    그 상황에서 빨리 처가 가자 라고 할 며느리가
    몇이나 될지 모르겠음
    와이프는 이제 질림
    왜냐면 열심히 하나 안하나
    내 친정가는 건 이들에게 아무 의미가 없으니까
    그래서 이제 일 안함
    해봤자니까.
    이건데 모르겠네요 저 동네가 소설이 많아서
    전 반대로 처가 가자고 하고 와이프는 말리는데
    전 처가가 더 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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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_소나기 2017/09/18 22:13

    이게 자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남자는 솔직히 멍청하고;; 여자는 좀 너무 심하게 하는 감은 있네요.
    실제라면 뭐 남자가 멍청해서 심하게 하는것도 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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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어맨 2017/09/18 22:19

    저런 거 쓰면서 자괴감 안 느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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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까기 2017/09/18 22:22

    저 글은 주작인거같은데 저러는거 소설아님 현실임
    내가 저 상황에선 과연 어떡할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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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iar* 2017/09/18 22:31

    ㅋㅋㅋㅋ 흐음 ~ 진한 판춘문예 냄새가 좀 나는데.....급마무리에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사실이라치고, 대부분 아내의 말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풀어내는 방식이 그렇게 옳다고 할 수는 없을듯.
    상대방을 찍어눌러서 자기가 원하는걸 얻어내는 방식인데,  보면 남편이란 사람도 아예 말 안 통할 사람도 아닌듯한데
    굳이 남들이 볼 때 사이다라고 할만큼 비꼬거나 가족들 앞에서까지 무시주면서  해야만 했을까 ?
    30년간 해온 방식이 잘못되었다지만, 30년동안 잘못된걸 몰랐던 사람을 단번에 꺾어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부작용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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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트색☆팬티 2017/09/18 22:39

    결혼은 안했으나
    저 노동을 명절마다 하는 나로썬
    사이다스러운 소설읽고 통쾌함을 느끼듯 그런 통쾌함이네요.
    집안 남자들이라고 해봤자 여자들이 다 준비해놓으면 상에 차리고 술따르고 절만 끄덕하면
    그뒤론 걍 쳐먹고놀고 술상에 온갖 뒷정리는
    미안한데 부탁한다^^한마디로 퉁치고 ㅈㄴ 극혐스러움.
    결혼하면 울집도 아닌 남의집가서 이지랄을 또해야한다니 끔찍해서라도 안가고싶은 맘이 먼저 들고 그럽니다ㅋㅋ ㅋ
    집안 어르신들도 문제인게 뼈빠지게 제사음식 하고 준비는 다했으면서 여자라고 뒷켠에 서있다가  나중엔 그 공을 그래도 니들이 (아들들)고생했다 하면서 뼈빠지게 돕고 지랄한 나한텐  한듯얘기도 없는거보면 그냥 남녀 상관없이 옛날사람들 사상이 혐오스럽게 느껴질때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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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랙달리아 2017/09/18 22:52

    근데 명절에 며느리들만 죽어나는 가정이 우리나라에서 한 7~80%는 될걸요
    그나마 요즘 젊은 사람들이 바꿔나가고있죠
    저희 친정엄마 6남2녀 대가족의 맏며느리였는데 겁나 고생하시는거 봐와서..
    며느리 네 명+두 고모 중에 술안드시는건 우리 엄마뿐이라 술상이며 밥상이며 뒤치닥거리 엄마가 다하심
    그렇다고 술안드시는 아버지가 하셨냐?그것도 아님..ㅅㅂ..
    아직도 생각하면 열받지만 두 분은 이제 남남이라 이젠 열 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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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ulin 2017/09/18 23:28

    마지막 문단에 글 내용과 어울리지 않는 이모티콘의 사용... 진심 당황하고 놀래서 반성하는 느낌의 사람이 "ㅠ^ㅠ" 이런 이모티콘을 쓴다고?....??그리고 문장의 흐름이 넘 ㅎㅎㅎ..... 어이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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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주거품 2017/09/18 23:32

    어쨌든 지금 세대 지나가면 제사 싸그리 없어집니다.
    지금 세대에서 끊을 수 있으면 본인들 행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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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렁루즈 2017/09/18 23:34

    앞쪽글로 미루어보아 댓글때문에 개과천선(?)할 사람은 아닐것 같네요. 그럴수 있는 사람이면 그런식으로 생각하지도 안을듯... 나이가 한두개도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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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쭈맘 2017/09/18 23:36

    주작이든 모든 쌍꺼풀 수술하느랴 지 시댁에도 안가고 잘안보여서 설겆이 못하겠다고 한 울 시누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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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키킥킥 2017/09/18 23:37

    여자말투예요 자작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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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춤법性愛者 2017/09/18 23:38

    주작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도 저렇게 말도 안 되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넘치는 게 현실
    맞벌이하면서 집안일을 도와준다고 생각하는 게 제일 답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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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닉음악사 2017/09/18 23:44

    그래도 우리집이나 처가나 제사 안지내는 집안이라 그런지 처가에 먼저 인사 드리러 가서 하루보내고 부모님이랑 우리 부부 또는 누나네 부부와 같이 여행가는데 집사람도 불만없고 오히려 좋아하는 분위기라 서로 집안 때문에 빈정상하거나 다투는 일이 없어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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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담항설 2017/09/19 00:08

    재밌긴 한데ㅋㅋㅋㅋ 너무 주작티나네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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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술관소녀 2017/09/19 00:15

    내가 이런 거 보고 진심 20대때 결혼 안 하려고 했었다. 그때 만난 남자친구가 정말 착해서 다행이었는데 그때 소개받아서 만난 남자들은 하나같이 다 저런 생각이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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