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850

이제까지 2년이면 한자리숫자 제품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기다려 볼려고 하는중입니다 하나사면 오래 사용을 늘 해왔어니가요.

심지어 D5는 구입하고 시리얼등록도 현장에서 하고 가져가야 한다네요.

아직 확신이 안서서 일단은 지금 사용중인 D3s로 당분간 관망을 하는중입니다.
렌즈만 8~15를 150만원에 구매를 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님도 저와 같은 맘이네요
D3s를 10년 1월에 구입해서 고장 한번없이 잘찍었습니다. 내겐 소중한 친구였는데
기변을 할려고 하니 맘이 짠 합니다.

아들이 D4를 써고 있는데 D5로 가시던지 D5s가시던지 하라고 하는데 나이가 들어가니 좀 무거워요 사진 작가는 아니지만 사진기가 나의 친구 입니다. 찍어와서 편집하고 사진과 노는게 너무 좋은데 산행 사진을 많이 합니다.가방에서 꺼내면 5시간은 보통, 그냥들고 다닙니다.
니콘을 오래 사용 해왔습니다 정말 단단한 바디에요 수없이 넘어지고 떨어터려도 고장한번 없습니다.

아드님이 부럽습니다. 전 아버지 취미가(?) 친구분들하고 훌라치는게 취미라..ㅜㅜ ㅋ

부자지간에 정보 교환을 많이 합니다.가끔씩 같이 출사도 하고 내가
아들한테 덕을 많이 보지요 아무래도 젊어니가 정보가 빠르잖아요 ~ㅎㅎ

플래그쉽 바디들은, 바깥면 케이스가 마그네슘으로 되어 있고, 그 급에 맞도록 설계가 되어 있습니다. 기타 보이지 않는 부분들에 투입된 개발비때문에, 바디가격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D850 또한 좋은 바디입니다. 다만 차이점은, D850 은 바디 후면과 전면부 렌즈 마운트 되는 구간만 마그네슘으로 제작되어 있습니다.
제품 구입할때, 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좋으면 구입했는데, 나이가 들어가면, 특히 체력적인 저하가 해마다 눈에 띄게 생기는것 같습니다. 등산을 하시다보면, 종종 넘어지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물론 견고하다는 측면에서는 플래그쉽이 더 나은 선택일수 있으나,
카메라 구입의 첫번째 조건은 부담없고, 재미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향후 사용기간과 연령증가로 인한 체력저하등을 고려할때, 저는 D850 이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혹여, 넘어지셔서 바디 일부가 깨진다고 하더라도, 수리하시면 된다고 생각하며, 비록 한컷이지만, 주로 산행에서 사진을 많이 담으실것 같은데, D850이 무게 부담도 플래그쉽보다 덜하고, 다양한 편의 기능덕분에 활용하시는데 더 좋을것 같습니다.

저도 무게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