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애송이처럼 보이긴 해도
고대근동의 군인인 골리앗이 슬링의 위력을 간과하진 않았을것임
그런데 원거리 무기인 슬링이다보니
돌이 나의 어디를 노릴것인가? 라는 심리전이 있을수밖에 없음
내 머리를 노려 원샷킬을 내려고 할까
아니면 다리 같은 곳을 맞춰서 상태이상을 유도하고
근딜로 목을 따려들까?
골리앗은 아마 투구도 쓰고있고 정확히 자기 면상을 노리기보다는
안전빵인 후자를 노릴거라 생각하고 하단에 주의한 거지
그런데 다윗은 골리앗 생각보다 개씹썅남자였고 그냥 대가리에 꽂아 기어이 원턴킬을 내버린것이 아니었을까
흠냐....
이거 설득력 있네
솔직히 어딜 막는다 생각했어도 하나님이 마인드 스캔해서 오더 내렸을 것
즉 골리앗은 다윗이랑 뜨는 순간 이미 뒤진 목숨인거다
덩치가 큰 만큼 머리도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