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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 https://www.youtube.com/watch?v=IVN3urFC3so&feature=youtu.be
이날 김 대표는 당시 공개는 커녕 열람조차 거부됐던
NLL 회의록과 거의 흡사한 내용을 유세장에서 공개했다.
특히 “미국이 작전계획 5029 만들어서 우리에게 요구하고 있는데
우리는 못한다고 해서 없애버렸습니다”는
노 전 대통령의 발언을 소개한 대목은 당시 시점에서는 처음 공개된 내용.
공공석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을 지칭할 때면
직함 떼고 그냥 ‘노무현’이라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던 김무성 대표는
이날 발언이 문제가 되자 “찌라시에서 본 걸 옮겼을 뿐”이라고 주장했고,
예상했던 대로 김무성의 발언은 박근혜 정부 들어
기소조차 되지 않고 무혐의로 결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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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이렇게 친일들에게 휘둘리는 나라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