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gm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아이가 말을 알아듣는 그런 시기는 아니어서 ^^;;
줌아웃 없이 간격 유지하면서 사진찍기가 보통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광각이면 같이 뛰면서 찍어보겠는데 망원은 이게 참 어렵더군요 ㅠㅠ
그래서 한 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찍을 수 있도록
망원계열 줌렌즈를 생각중입니다.
거의 70~80%가 아이 사진입니다. (아이는 현재 17개월이고 엄청 뛰댕기고 싶어합니다 ㅠㅠ)
아직 주광촬영이 많긴하나, 추후 실내도 염두하고 있어서
유령쪽으로 조금 기울어져있는 상태인데요 ^^;;
이미 85gm이 있고 이번 백사금이 너무 좋게 나온 것 같아 너무 고민됩니다.
(200이후 망원에 대한 호기심도 한몫..)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포인트는 없을런지.. ㅎ
추천 및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70-200gm
+ 밝은 조리개
+ 주요 화각대
- 백사에 비해 조금 적은 화각대
- 무거움
100-400gm
+ 망원쪽으로 다양한 화각, 망원특화
+ 금유령보단 조금 더 가벼움
- 어두운 조리개
- 200 이후 화각은 거의 써보지 못했지만 호기심의 영역
사진은 85gm으로 찍은 아이 사진입니다!! ㅎ
저러고 막 뛰어오니 줌렌즈 뽐이 죽질 않습니다.. ㅠㅠㅠㅠ 
https://cohabe.com/sisa/369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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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불문하고, 85.4랑 70-200 2.8은 둘다 보유하면,
둘중하나는 장롱행일 가능성이 높죠..
아아 브랜드를 불문한 법칙이었군요 ㅠㅠㅠ
17개월 아이에게 백사금 화각은 너무 먼게 아닌가 합니다..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니까요..
예~ 맞습니다~ 둘만 동행할때는 최대한 가까운 렌즈를 활용합니다
망원은 아이와 애엄마가 함께 있을때 주로 활용하게 될 것 같아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무게는 1.4 kg 나 1.5 kg 나 별 차이 없으실거에요~ 어차피 둘다 엄청 무거워서 많이 걸을 때 사용하기는 쉽지 않겠더라고요^^;; 저도 85.4 가 있어서 겹치는 감이 있지만 일단 70-200gm 구입했습니다. 아직 애들 실내 행사도 있을것 같고 공연이나 스포츠 등을 찍지 않아서요~ 여튼 행복한 고민 이시네요~
행복한 고민이긴 합니다만, 22개월동안 마음의 짐이 함께할 것 같아요 ^^; 그래도 아이의 순간들을 남긴다는 의미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70-200gm 보유중이신 와중에 85.4의 활용도는 어떠신 편인가요~?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어차피 70-200은 쉽게 가지고 다니기 힘들어서요. 백팩에 가지고 다니는데도 정말 무거워요 그냥 제 개인적으로는 아빠진사들에게는 70-200 gm 이 85.4를 대체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다른 용도로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70-200 이 낫지 않을까 생각되요
줌렌즈의 편리함을 감안하면 85.4 가 장롱행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70-200이 화질좋다고 하니 더욱 더요
아이가 조금 더 커서 잠깐 서있으라는 말을 알아들을 때 85금 활용이 커질 것 같네요 ^^;
확실히 70-200이 조리개나 화질이나 안전한 선택이 될 것 같긴해유 ㅠ
70-400을 보통 추천드렸는데, 이 경우엔 장망원의 화각보단 빠른 조리개가 꽤나 유용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