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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로 인한 문제, 참다참다 올립니다.


남편이 변기 쓰고 나면 가장자리에 소변이 묻어있습니다

시간 흐르면 냄새가 나죠 정말 그걸로 스트레스 받아서 몇번을 말해도

"안묻도록 할게"

"닦을게"

말로만 그렇고 변화가 없습니다.

앉아서 용변보는건 싫답니다. 서서 용변 보면, 묻더라구요.  그러면 바로 닦아야죠.

남편이 닦을때까지 기다리려면 몇시간 혹은 다음날까지 냄새를 참아야합니다.

저 임신해서 후각에 예민합니다

임신 안했어도, 그 냄새 좋아할 분 있나요 

제가 닦으면 간단한 문제죠. 2살인 우리 아이 제 껌딱지라서 제가 화장실 들어가면 문가에 바짝 붙어있습니다. 청소하려고 문닫으면 대성통곡합니다.

문 열고 변기 물세척하면 바깥으로 튑니다.

말로 여러번 부탁했죠

정말 어떡해야 남편이 변할지... 도움좀 주세요. 같이 읽을게요

댓글
  • 보통시민 2017/09/08 23:59

    가정용 좌변기는 오직 여성용으로만 나오기 때문입니다.
    남성 생식기에는 맞지 않는 물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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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왕산 2017/09/09 00:09

    집이면 어차피 바지 내릴 텐데 조금더 내리세요
    그리고 화장실 청소 직접 자주하시는거 아니면 아내분 말씀 따라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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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에루 2017/09/09 00:09

    저도 초반에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변기 커버 위 아래로 (심지어 어떨댄 변기 커버 안올리고 오줌쌈) 오줌 튄 자국..정말 역겨워여..전 개지랄 떨어서 이제 신랑 샤워할때마다(문닫고 하루 한번은 샤워하니) 변기랑 세면대 물때 닦고나와요.
    본인이 앉아서 소변보기 싫으면, 다른 불편함 (서서 본 뒤에 튄 자국 청소) 정도는 감당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같이 사니까 맞춰가야죠. 총각때 어영부영 변기뚜껕 안올리고 소변보는 습관 있더라도 같이 사는 사람이 그게 아주 싫으면 타협점을 찾아가야죠...저처럼 개지랄을 떨어보셔요..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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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대리 2017/09/09 00:20

    와....저도 가끔이라기보다 꽤 자주 변기 가장자리에
    묻는 소변 때문에 싸워요.
    그래서 저는 남자소변기 달기로 했습니다.
    신랑꺼는 신랑이 닦고, 변기는 제가 하기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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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료돌이 2017/09/09 00:22

    이건 남자가  변기를 더럽게 만들기 쉬운 구조이기에 어쩔 수 없이 남자가 변기 세척을 자주 해주어야 함.
    둘 중 하나는 남자가 해야지요. 앉아서 싸거나, 매일 닦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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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당유 2017/09/09 01:21

    저는 이게 배려의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화장실이 두개면 각자 쓰고 각자 청소하면 되는데..
    화장실이 하나일경우엔 글쓴님같은 고민 많이하시는거같아요 저도 그랬구요
    본인이 화장실청소를 안하니까 그냥 냅두는거죠
    변기에 바닥에 여기저기 튀어도..
    저는 사실 남자가 앉아서 볼일보는게 왜그렇게 싫은지, 그게 남자의 자존심?문제로까지 갈 일인지 이해가 안가요.. 안그런분도 계시겠지만 그런분들 많이봤거든요
    저는 남자친구 만났을때 그냥 얘기했어요
    우리집에 왔을때만큼은 화장실사용은 앉아서 해달라구요 (제가 변기 청결에 약간 예민하기도 해요..)
    그래서 여태까지 한번도 변기로 문제삼은적 없어요
    같이살면 더욱이 신경써야할 문제인데..
    변하지 않는거 그냥 본인이 그만큼 신경 안쓰는거고
    솔직히 내가 안치워도 어차피 냅두면 치워주니까~
    하는, 내 책임감보다 당장 닦는 귀찮음이 우선이니까 그러는거잖아요
    저도 사람을 변하게 하는방법은 모르겠어요..
    근데 오줌 묻어있을때마다 데려가서 변기 보여주세요
    계속 귀찮게 하세요
    글쓴님이 귀찮게 하는 귀찮음이 그냥 내가 닦고말지 하는 마음으로 변하게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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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냐앙 2017/09/09 01:25

    저희 남편도 앉아서 싸기는 불편하고, 매번 청소하려고 애는 쓰나 냄새는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러던 중에 비데를 쓰다가 떼어내면서 변기커버를 마트에서 새로 샀거든요. 근데 그게 변기 위 선반이랑 닿으면서 뚜껑이 열린 채로 고정이 안 돼요 ㅎㅎㅎ 뚜껑 잡고 소중이 잡고 발사하기 힘드니 자연히 앉던데요^^;; 저는 덕분에 냄새에서 해반돼서 너무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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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松坂ゆうき 2017/09/09 01:34

    저희 신랑은 저랑 연애중에 동거할때부터 계속 앉아서 합니다
    본인이 청소할거 아니면 본인도 앉아서
    용변을 보시는게 편하실텐데여
    잔소리도 안듣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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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fafa 2017/09/09 01:39

    남편에게 매일 자기 전에 양치하면서 변기 청소하고 자라고 시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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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햅쌀님 2017/09/09 03:59

    음.. 우리 아내는 변기 물 내리면 튄다고 걱정해서.. 가끔 뚜껑닫고 물내리라는 정도를 말하긴 하는데. 잘 습관이 되지 않아요.
    찾아보니 그런 설이 있는데 식중독을 일으키고 더럽고 어쩌구 저쩌구해도.. 그거 안하고도 아무 탈없이 살았는데 뭐?
    그게 그렇다면 뚜겅 덮으면 엉덩이 닫는 부분이 물내리다가 똥범벅이 되는데 앉을때 안 더럽나?....라고 생각만하고 말을 못한다는. ^ ^;
    저희 아내 진짜 개를 능가하는 개코이고 주방에 얼룩하나도 용납 안하는 사람인데...
    매일 변기에 오줌 마른 자국을 보고... 그걸 지적하거나 냄새 난다고까지 하지는 않아요.  (왜 그럴까?) ^ ^:
    아주 예전에 한번 앉아서 싸는 거 할 수는 없냐고.. 아내가 말했던 것 같은데..
    어려울 것 같다고 하니 그냥 이해하기로 해준 것 같네요.
    남자가 서서 싸는 습관은 기저귀 떼고부터 했던 것이라. 수십년간..
    아니 태어나기도 전에.. 수만년간 이어오던 수컷의 본능같은 겁니다ㅜ ㅜ
    잔소리도 그렇지만 대놓고 더럽다고 혐오까지 하게 된다면.. 사실 좀 정떨어질 것 같아요..
    꼭 바꾸고 싶으시다면... 웃으며 달래고 설득하는 방법을 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남자란 아이같으니까.. 달래고 기다리시고 하셔야 합니다.^ ^)
    그리고 자꾸 자국을 남기는 건.. 남기는 자리가 철저하게 사각지역이라 그렇습니다. ^ ^;
    또 소변이 마르지 않으면 흔적이 잘 보이지도 않아.. 화장실에 돌아왔을 때 마른 흔적을 보고야 인지하게 되고요..
    남자란 동물이 그리 깔끔하지는 않죠;; 하지만 아세요?
    남자는 여성분들이 흘리거나 좀 지저분한 걸 봐도 보고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그냥 넘어가고 아무 말도 안하는 것일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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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꾸뀨쿠큐 2017/09/09 04:57

    저도 이상하게 화장실에서 찌린내가나서 알고봤더니 남편이 오줌튄거더라고요 ㅋㅋㅋㅋ 냄시난다고 놀리니까 항상 싸고나서 샤워기로 뿌리던데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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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네모미음 2017/09/09 05:54

    변기청소용 소형 샤워기도 있긴 한데..
    걍 손에 쥐고 스위치 누르면 물이 촥 나와서 한번 쓱 뿌리면 끝나는..
    샤워기까지 가서 켜고 그걸로 뿌리기가 귀찮은거면 이거 사서 달아줄까 한번 물어보시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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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대국에소주 2017/09/09 06:03

    몇 번 몇 번 양보해서 흘리고 묻히는 거 모를 수는 있는 데요, 지적해도 계속하는 건 낚은 고기 신경 안 쓰는 거나 정리해 줄 사람 있어 그러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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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쿠엘 2017/09/09 06:09

    앉아서 보는게 어떨때는 더 많이 변기에 느는거같은데요...
    항상 돌돌이가 평온 상태가 아니기 따문에 돌돌이가 좀만 힘이 들어가도 변기를 탈출 해서 ------저멀리 가는 경우도 있고 팬티에 뭍는 경우와 대부분 커버 틈에 많이 뭍어서 어차피 뭍어도 안닦는 남편이몀 서서 싸는게 더 나을수도 있어여....
    한곳만 더러워요넘너무심하기 안닦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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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ceux 2017/09/09 06:29

    앉아서 쌀때 잘못하면 변기 뿐 아니라 바지 팬티 다 적시는 난감한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그냥 서서 싸고 물한번 뿌리면 해결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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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el 2017/09/09 06:58

    조금 있으면 환갑 되시는 저희 아빠도 엄마가 소변이 튀고 그러면 비위생적이니 앉아서 일을 보라고 부탁하니 처음엔 몇번 어색해 하시더니 습관을 그래도 빨리 바꾸시더라구요. 참고로 제 동생도 변기 커버 올리기 귀찮다고 언젠가부터 그냥 앉아서 일 봅니다. 위에 태어나면서부터의 습관이라 쉽개 못 바꾸신다기에... 저희집은 그래도 금방 바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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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묵은목표 2017/09/09 07:17

    울집 남자분도 어느날부터인가 알아서 앉기를 선택. 전 무딘 여자라 몰랐는데, 제가 맨발로 다니기도 하고 고양이도 있으니까, 바닥에 튄 소변을 밟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대요.
    그렇다고 자기가 매일 청소하는 성격도 아니니, 앉는 걸로 결정했나 보더라구요.
    기본은 본능도 뭤도 아니고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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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숯숯자란다 2017/09/09 07:22

    아파트 기본으로 나오는 변기가 작아서 그럴수도있습니다. 그럴떈 한번 큰걸로 바꿔보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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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대학총장 2017/09/09 07:27

    서서 싸면 오줌이 튀어 올라 공기오염이 된다는 동영상이 있을텐데 그거 찾아서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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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냐콩4 2017/09/09 07:34

    그래서 전 일단 매일 샤워하면서 가장 센 샤워기 물살로 한번씩 화장실 물청소 하긴 해요.
    그런데 중요한건 내가 한번 말한걸 상대방이 기억했다가 들어주느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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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십장생 2017/09/09 07:48

    소변보고 샤워기 호스나 대야에 물 받아서
    물 한 번씩 샥 뿌려주면 냄새 안 나는데
    그거도 귀찮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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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ㅋ아 2017/09/09 08:17

    저는 서서 볼일보는데요  샤워기로 한번샥~합니다ㅋㅋ
    그리고 앉아서도 해보았는데  튀는건 그래도 튀더군요..최소화할뿐이지..다리쪽으로도 튀는게뵈더라는..ㅡㅡ;;여성분들도 안튄다는보장있나요? 제가 욕실청소 담당이긴한데 그정도 냄새참기 힘드시다면.. 거의 매일청소하셔야할듣싶은데...잘상의해서 해결을하셔야겟어요.저같은경우 일주일두번 합니다ㅎ 물론 가벼운 물뿌리기 는 기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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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색벌레 2017/09/09 08:23

    관리자 말을 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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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두사람 2017/09/09 08:43

    볼일 본 뒤에 샤워기로 한번 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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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박귀신 2017/09/09 08:57

    저희집 보는 줄.....
    저희집은 부모님이 문제긴 한데, 나이 드신 분들이라 말을 해도 들은 척도 안 하고 미치겠네요.
    가정집 화장실에서 공중화장실 지린내가 납니다. 아....
    작은일 큰일 할 거 없이 절대 손 씻지 않는 건 기본이고.
    아빠는 커버 올리고 서서 본다 쳐도 변기통 본체에 묻은 거 신경을 안 써서 그대로 굳고, 엄마는 앉아서 보고 일어날 때 꼭 몇 방울 앉는 커버에 흘리고 그대로 아웃.
    심지어 설사를 대체 어떻게 싸면 제일 위의 뚜껑 안 쪽에 똥물이 흥건히 튀는 겁니까.
    미치겠어요. 화장실 들어가면 찌든 썩은 지린내가 납니다.
    회사 화장실이 그렇게 깨끗하고 쾌적할 수가 없네요.
    제가 물도 뿌리고 어찌 해보다가 지금 포기한 상태에요.
    남의 똥오줌물 매번 닦아주려니 도저히 토쏠리고 역겨워서 힘드네요.
    그냥 결혼해서 내가 집 나가면 해방되겠지.....
    이거 때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남친한테 하소연하니까 정말 고맙게도 자기는 꼭 앉아서 보겠다고 해주더니, 이제 자기 집에서도 그렇게 습관 들인다고 앉아서 해결한다네요. 말만 들어도 고마워서 눈물날 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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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니멀테라피 2017/09/09 09:04

    근데 저만 그런가 저 여잔데 변기 커버 바깥말고 안쪽에 소변이 다 튀더라구요. 나중에 화장실 청소할때 좀 보기 싫어서 볼일 보고나서 커버 올리고 물로 한번 슥 헹궈줘요. 걍 바가지에 물 받아서 한 번 뿌려주던가 샤워기로 슥 흘려주던가 하면 되는건데 간단하고든요. 내 소변 자국을 남이 보게되는거 저는 좀 부끄러워서요. 그리고 가정에서 소변을 서서보면 변기만 튀는게 아니라 화장실 여기저기 다 튑니다. 앉아서 보는게 깨끗하지않나요. 제 남친도 그런 이유로 앉아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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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언수집가 2017/09/09 09:07

    용변 보는 바로 옆에 서있는 상황에서
    손만 뻗으면 닿이는 곳에
    세제물과 변기 닦이를 같이 두세요.
    그리고 그냥 볼일 다 보면 그걸로
    휘휘하라 하세요.
    변기닦이 대충 끝에 스펀지 달린 거면 되겠네요
    오줌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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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간지님 2017/09/09 09:11

    저희는 결혼때부터 화장실 냄새의 문제점을 못느꼈는데 알고보니 시어머니께서 어릴때부터 아버님이랑 신랑한테 냄새난다고 앉아서 싸라고 교육시키셨다고 하네요. 저희 큰아들도 앉아서 싸고요 둘째아들도 앉아서 싸라고 교육시키려구요..말씀처럼 가정용 화장실 변기는 서로 배려가 필요한부분인덕 미래의 며느리에게 찌릉내 맡게해주고싶지 않아요..생각해보면 결혼전에 화장실 급하게 앉다가 아빠가 볼일보고 변기 안내려놓고 올려두신곳에 그대로 앉아서 엉덩이 몇번 빠진 경험이 있네요ㅎㅎㅎㅎ결혼후는 그런기억이 없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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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호빵 2017/09/09 09:14

    저는 오히려 와이프가..ㅋㅋ
    저는 볼일보고 튄거 있으면 닦고 귀요미도 닦고 하는데
    화장실 청소는 제 담당이에요 근데 비데 앞쪽이라 해야하나 남자가 앉으면 귀요미가 닿는 그부분에 꼭 묻어있어요ㅎㅎ
    와이프가 창피해할까봐 얘기 안하고 걍 청소하고 있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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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례씨 2017/09/09 09:21

    전 결혼전에 부탁했던거였어요.
    앉아서 소변누기. 변기뚜껑 닫고 물내리기.
    서서 소변누면 변기뿐아니고 눈에보이지않지만 엄청나게튄다 칫솔이나 수건 다른곳까지도 튈수있다고 설득했죠.
    우리남펴니 앉아서싸요.
    근데 그렇다고 변기에안묻는거아녜요ㅜㅜㅜ
    변기커버앞쪽아랫부분에 굉장히많이튀어요....
    그래도 진짜 여기저기 튀지않는거에 위안삼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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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아바이 2017/09/09 09:32

    소변보고 샤워기 물한번 뿌리는게 첨엔 귀찮아도 나중엔 안하면 찝찝합니다ㅡ와이프에 조련된 남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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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드륵드륵흠칫 2017/09/09 09:39

    결혼 7년차 애둘인데요
    집에서 쉴시간이 화장실갈때 뿐이라
    자동으로 앉게 됩니다 ㅋ
    1분이라도 더있을려고
    애들이 가만 놔두질 않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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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러리스트윈 2017/09/09 09:58

    전 어릴때부터 샤워기로 씻었는데 어머니가 그래도 냄새는 남는다고 하셔서 앉아 쌉니다.
    암모니아가 끈적한 성질이라 들러붙어있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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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식호식이 2017/09/09 10:04

    남자분들에게 어릴때부터 서서쏴가 몸에 익어서 그러지
    앉아쏴 + 휴지 마무리는 신세계에요.
    한번 습관들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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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육볶음맛 2017/09/09 10:14

    저는 소변보고 항상 샤워기로 변기에 물뿌리고나와요 사람앉는부분만 물튄거  휴지로닦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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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고한성 2017/09/09 10:34

    개인 성격이겠지만 참 이해가 안가는 논란중 하나.. 혼자사는데도 오줌 튄거 티나는거 싫어서 하루에 한 두세번 변기 닦거든요. 그게 별로 힘든것도 아니고 락스 희석시킨거나 아니면 락스와 세제를 한번에 두세번 찍찍 뿌리고 솔로 쓱쓱 닦고 물로 대충 닦으면 깔끔해지는데 그게 왜 하기 싫을까..진짜 1분도 안걸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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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노비 2017/09/09 10:37

    앉아쏴! 가 정답입니다~ ㅎㅎ
    저도 실천하고 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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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날씨맑음 2017/09/09 10:38

    본인이 청소 안하니까 그러는거죠.
    혼자살고 제가 화장실 청소 해야되고 외국이라 화장실이 건식인데 냄새나고 청소하기 싫어서 이제는 앉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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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용훈 2017/09/09 10:40

    저진짜이거때메 주말마다 동생이랑 큰소리치고싸웠어요 냄새도 냄샌데 진짜 새벽에 비몽사몽화장실드가서 앉았는데 엉덩이에 축축한 느낌들면 진짜 미쳐요 토나와요 진짜 화장실앉기전에 불켜서 꼭꼭 확인하고 앉고 낮이면 진짜 바로 방에가서 소리지르면서 니손으로 닦으라고 게임을하던 자던 끌고나오고했더니 요즘엔 적어도 제가있는 주말만큼은 좀 조심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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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색藥수 2017/09/09 10:44

    남자. 40대 결혼하고 나서 지금까지 큰거든 작은거든 앉아서 해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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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되지가돼었슴 2017/09/09 10:46

    혼자 살면서 화장실 청소도 자주 해보고해야 저처럼 앉아서 싸게 되는겁니다. 소변이 얼마나 많이 튀고 냄새가 나는데....그거 닦는게 짜증나서라도 앉아싸게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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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ang 2017/09/09 10:48

    소변 누기전에 휴지한칸 띄워놓고 보시면 덜튈꺼에요 그리구 소변볼때 변기커버 올리고들 일보시지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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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ollmarket 2017/09/09 10:49

    남편이랑 같이 읽으신다하니 남편분께 말씀드립니다.  앉아서 하세요.  그거 뭐 큰 일 아닙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누가 앉아서 일본다고 흉보면 그 흉보는 새끼가 병신인거에요.  마누라 위해서 그 정도 해주는거 쉽잖아요.
    마누라 지금 참다 참다 글 올린다잖아요.  참고 또 참았다잖아요.   근데 생각해봐요.  이게 참고 참을 일이에요? ㅎ
    걍 내가, 남편이 앉아서 싸면 끝인 문제에요.   이게 돈이 들어요 힘이 들어요?  아~무것도 안 들어요.  그냥 앉으면 끝이에요.
    이 뭣도 아닌 문제를 가지고 마누라는 참다 참다 글 올리고, 남편은 내가 왜 앉아서 싸야하는데? 그러면서 버팅기고.. 이게 뭐하는 짓이야ㅋ
    둘이 결혼하기 전에 수 많은 난관과 고통을 겪었잖아요.  결혼하고 나서도 수 많은 난관과 고통을 겪으며 여기까지 왔잖아요.
    그 수 많은 것들과 지금 이 문제, 오줌누는 문제를 비교해보세요.  겨우 그거 가지고 이 난리를 친다는 것 자체가 웃긴거에요.
    그리고 원래 사람이 자기 오줌에서 나는 지린내에는 둔감해요.  자기가 자기 입냄새, 땀냄새 모르는거랑 똑같은 이치입니다.
    남편분이 생각하기엔 냄새도 안 나고 안 더러운 것 같아도 그건 본인 오줌이라서 그래요.  다른 사람이 느끼는거랑은 천지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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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록셀리나 2017/09/09 10:49

    자기전에 남편을 화장실로 끌고가서 변기 청소하고 자라고 시키고 감시를 하세요. 이게 싫으면 소변 보고서 바로 변기에 물을 뿌려 청소하던가, 아니면 앉아서 누든지 선택을 하라고 하고요. 화장실에서 찌린내가 잔뜩 풍기는 것 보다 남자로서의 자존심이 더 중요하다는 심리가 참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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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7/09/09 10:53

    싸고 물 한번 바로 뿌리는게 그렇게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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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래디컬 2017/09/09 10:59

    앉아서 하는것으로만 비교하면 여자분이 더 튑니다.
    낙차가 더 크기 때문입니다. 몸의 구조를 잘 생각해보세요.
    임상실험을 마친 팩트입니다. ㅎ
    여자분들도 마냥 안심하지 마시고 변기 청소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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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맑게개인하늘 2017/09/09 11:01

    서서 소변을 보면 사방으로 흔적이 튀어서 남죠. 그런데 앉아서 소변을 봐도 튑니다. 커버 들어서 바닥을 보면 알 수 있어요. 결론은 서서 싸든 앉아서 싸든 수시로 샤워기로 씻어주는게 냄새를 없애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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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고니즘 2017/09/09 11:08

    결혼 10년차입니다 10년째 앉아서 눕니다
    지린내안나고 좋은데 왜그러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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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5_LEAU 2017/09/09 11:17

    https://youtu.be/pz1_Mu7QAmc
    소변 튀는거 실험 영상이에요~
    예전 스펀지에서도 실험하는데 칫솔 걸어 놓은데까지 다튄다고.... ㅠㅠ 저희 아부지도 앉아서 소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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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원중독 2017/09/09 11:24

    남자인 저는 무조건 앉습니다. 초딩 아들도 따라서 앉아서 소변봅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튑니다. 휴지로 닦아도 틈새 튄곳은 냄새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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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bak 2017/09/09 11:25

    나도 이것때문에 꽤 스트레스라..
    남편 이 게시글 보여줘야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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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리꼬 2017/09/09 11:26

    저희 신랑 앉아서 누는데.. 세상 깔끔하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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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난팔이소녀 2017/09/09 11:36

    소변보고 샤워기로 한번 물청소하주면 간단한일인데.
    그리고 샤워할때마다 화장실청소하면 화장실도 항상 깨끗한데 그걸 왜 못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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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알깨알 2017/09/09 11:39

    애기때문에 청소 못한다는 말은 안쓰면 더 설득력있습니다.
    남편도 답답하고.. 님도 답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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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화만사성 2017/09/09 11:41

    그냥 한 바가지 끼 얹으라고 하고 바가지 하나 구입 하세요.
    아니면 밤에 샤워 할 때 변기 청소 하면 되고요.
    목 마른자가 우물 판다고
    전 그냥 제가 청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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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강 2017/09/09 11:43

    남자입니다
    20대후반에 혼자 살때부터 앉아서 소변봤구요
    지금은 와이프랑 같이 살면서 여전히 앉아서 봅니다
    화장실 청소를 물론 제가 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소변볼때도 느껴집니다
    엄청 튀어요
    심지어 공중화장실 남성 소변기에서도 가끔 반바지 입고 소변보면 정강이 쪽에 튀는게 느껴집니다
    소변의 탄성이 생각보다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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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지는나의것 2017/09/09 11:46

    어느날부터 변기커버가 올라가지않아잇고 주위에 묻지않는다면 그것은 고친게아니라 더이상 커버를 올리지않고 싸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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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知己-Figo 2017/09/09 11:48

    저도 신혼 초에 저 문제 때문에 엄청 싸우다가
    화장실은 남편보고 청소하라고 했어요.
    본인도 청소하면서 맡은 지린내 때문에 그 다음
    부터 앉아서 볼 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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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격의똥배 2017/09/09 11:54

    저는 변기 청소를 제가 자주 하기 때문에 냄새도 나고 더럽고 해서 이제는 앉아서 볼 일 봅니다...어쩌겠습니까...냄새나거나 보기 싫은것보다는 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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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넉울휘 2017/09/09 11:55

    남편,초딩 아들 다 앉아요
    그래도 앞쪽에 묻어서 샤워기 물로 뿌립니다~바로 하면 금방 없어지고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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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주주니빠 2017/09/09 11:58

    결혼하고 화장실청소는 제가 다하고  있습니다. 집청소 식기세척 협동으로 하지만  화장실만큼은 제가하죠
    잘해서라기보다 약품냄새도 독하고 물떼 제거하는게 힘들기 때문이죠 저분은 사소한건데도 습관이 안되어 있네요 좌변기 주변에 묻어 있으면 제가 싫던데 그냠 휴지로 한번 닦아줘도 깨끗하죠 그거도 귀찮으면 물 뿌리기도 하면 될텐데
    이글 보시고 변화가 있으시길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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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두까기 2017/09/09 12:10

    오줌싸고 샤워기로 물 한번 뿌려주는게 그렇게 어렵고 힘든일인가요? 진짜 이해가 안가요ㅠㅠ상대방이 싫다는데..
    몇번 말을 해도 알아듣지 않는 건 그냥 원래 본성이 그런거예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없고 이기적인 사람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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