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신석기~청동기 사이에 만든것으로 알려진 암각화가 있는데
하필 그곳에 댐이 있어서 비가 오거나 하면 물에 잠겨버려 훼손이 진행될 수 있는데
이것때문에
울산시 : 식수 때문에 수위 유지
vs
문화재청 : 수위 60m에서 52~53m까지 낮춰라
로 대판 싸우는 중이었고 이에 503정부가 중재안을 내놓음.
가변형 댐 일명 키네틱 댐을 설치하여
기존 수위는 유지하되 물을 차단하여 암각화도 보존한다는 프로젝트.
이게 2013년도에 나온 안인데
3년동안 28억을 들여 설치도 아닌 설치 전 '실험'을 2회를 실행했는데
두번 다 수압으로 인해 개스킷이 터져버림;;
테스트 결과가 이렇다보니 저 가변형 댐을 설치할리는 없고
3년만에 다시 원점으로 돌아옴
503식 행정이 503함
일처리를 발로하지 않았을까 싶음...
어디 바닷속 깊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강에다 설치하는 건데 그게 저렇게 뻥뻥 터질리가
저거 어려운 일인 건 맞음 가스켓이 터졌다는게 이음새나 물이 새어 들어올만한 좁은 구역에서 수압으로 터졌다는 건데
물의 양이 무슨 저수지도 아니고 상당한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는 지역인만큼 걸리는 부하도 쌔질수 밖에 없음
문제는 ㅅㅂ 28억이 저기에 다 들어갔냐 이거지
비리있었을듯
저기서 수압이 강해봤자 얼마나 강하다고 두번이나 저꼬라지가 나겠음
아이디어 자체는 되게 좋은것가틍ㄴㄷ에
댐이니까 꽤 넓을테고 높이도 7~8m는 되니까 수압은 꽤 있을같은데
저런거보다 그럼 걍 암각화를 바위째로 잘라가는게 낫지않을까
일을 제대로 안해서 저게 터진거야, 원체 수압이 쎄서 저게 안되는거야?
일처리를 발로하지 않았을까 싶음...
어디 바닷속 깊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강에다 설치하는 건데 그게 저렇게 뻥뻥 터질리가
비리있었을듯
저기서 수압이 강해봤자 얼마나 강하다고 두번이나 저꼬라지가 나겠음
댐이니까 꽤 넓을테고 높이도 7~8m는 되니까 수압은 꽤 있을같은데
저런거보다 그럼 걍 암각화를 바위째로 잘라가는게 낫지않을까
그러면 암각화로써의 의미가 없잖아
쓰레기 기술 밀어 붙인거 자체가 비리야
저 위치가 댐이라고는 해도 댐으로부터는 꾀 떨어진 곳이고 겨울에는 가끔 바닥도 들어내는 곳임
수위 60m라는거 보니깐 수압 존나 쌜거 같은데
죠기 우하단 동그라미 옆에 튀어 나온대가 사연댐이 있는곳.
개스킷 터졌다는거 보니 '이동식'인데 난이도 포인트가 있었던듯.
그건 그것대로 현지주민들이 반대할듯.
보존할 생각은 없지만 관광팔이할 건덕지는 유지해야지.
지나가던 공대형 한마디 남기고감
댐 넓이와 수압은 관련 전혀 없음 높이만 관련됨
믿지 못하겠지만 댐 수심 10m나 종이컵 수심 10m나 같음.
아이디어 자체는 되게 좋은것가틍ㄴㄷ에
돈만 수두룩 쳐넣고 도루묵됬었지ㅠㅠ 더 훼손되기전에 대책이 나와야할턴데..
저거 어려운 일인 건 맞음 가스켓이 터졌다는게 이음새나 물이 새어 들어올만한 좁은 구역에서 수압으로 터졌다는 건데
물의 양이 무슨 저수지도 아니고 상당한 물이 지속적으로 흐르는 지역인만큼 걸리는 부하도 쌔질수 밖에 없음
문제는 ㅅㅂ 28억이 저기에 다 들어갔냐 이거지
아니 아이디어 자체는 좋은거구만
503이 503 한거겠지.
건설후에 발견된거야? 애초에 댐을 만든게 문제 아니냐
발견보다 댐이 6년인가 5년전에 먼저 지어짐
아이디어는 좋은데. 이게 압력이라는게 일반 수족관 실험에서도 터질정도면 실제로는 못버틴다는 이야기 아님?
바다에도 통로를 만드는 시대에 댐 수압 못견뎌서 터졌으면 뭐 백프로 아닌가.
저거 암각화 있는 곳에 댐을 만든거다.
'반구대 암각화는 1971년 발견되기 전 1965년에 건설된 식수 전용 사연댐 때문에 '
허위사실 ㅋㅋㅋㅋ
그냥 무식하게 큰 철판 만들어서 막으면 안 되나?
아마 중간에 몇명이
"와!! 돈들어온다!!" 하고 중간에서 돈 꿀꺽꿀꺽했겠지..
말이되냐 저것도 못막을꺼면 댐은 어떻게만든겨
아이디어는 좋구만 공학적 계산이 실패해서 결국 못한거지만
실패한 아이디어는 뭐 가치도없는건가
억지로 까려고하는거보니 좀 추하네요
503때 한건 다 잘못됐다는 분들이라
다른 대통령이었으면 어맛 시도만으로도 개념대통령♡ 이러고 있을걸 ㅋㅋ
걍 503땐 뭐가되던 잘못된거고 다 욕해야하고 문통은 뭐를하던 잘한거고 다 뜻이있는거라는 사람들이 좀 있음
그렇네요 지나치게 이전 정부 비난조로 썼네요 제가
희한하네. 저는 문통 얘기는 꺼내지도않았는데 왜 그런 글을 남기는지?
문통아닐때 있던 일도 다 문통 덕이다 하는 인간이랑 503때 있던 일은 전부 503이 잘못해서다 하는 인간 모두 유게에서 직접 목격했으니깐
문화재청측에서 암각화에 해가안가는 선까지 수위를낮춰도 울산쪽에 식수공급하는데 문제없다고 울산쪽 논리를 받아쳤지만 울산쪽에서는 ㄴㄴ하는상황임.
울산시입장은 그냥수위는 못낮춰주겠고 우리가 다른공사할 예산내려주면 수위낮춰주겠다 이거임.
이동식으로 안만들면되잖아
아 저게 그거였나? 사촌집근처 유물이라고 갔던덴데... 참 안타깝더라
나 조기 가봣는데 이미 암각화 그림은 거의 다지워짐. 절벽에서 물길건너 멀찍이 떨어진곳에 공터가잇고 그곳에 망원경이 설치되어 암각화 그림을 보는 방법이어서 내가 제대로 보존되어잇는 부분을 못찾은것일수도잇지만... 그리고 기억에 댐을설치해도 댐이 수압에 파괴될만큼 수량이 많지 않앗던걸로 기억하는데..
여름장마철 지나고나면 수위가 많이올라
잠깐....바닥을 파낸건가?
옛날사람들이 60미터 높이의 절벽한가운데 암각화를 그려놓진 않았을거잖아?
신석기때니까 세월지나면서 지반이라든가 그런게 솟아오른거 아닐까?
하긴 그럴수도 있겠네. 엄청 옛날이니까
시공사에 문제가 있나..
그냥 돔 형식으로 만들면 안되나?
근혜가 하는짓이 다 그렇지뭐 제대로 한게 뭐있나 패션쇼 말고.
물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편이 공사비 싸게 먹히지 않았을까?
당연히 503이 뭘 했다하면 좋게볼수가 없지 왜 불편한가?
그냥 높이 튼튼하게 만들면 버티겠지만 다 가려버리면 관광이 안되니까 그 두가지를 절충시키는게 난이도가 있는듯
28억 들일거면 그냥 아래 좀 깊게 파서 주위 막고 펌프 돌려서 물 빼면 되자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