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입문한 새로운 취미생활을 도와주는 넘들

D5를 사고 그 흔한 음식사진조차 안 찍고 다녀서 집에서 최근 들인 애들 사진이나 찍어봤습니다.
몇달만에 사진을 찍으니 손맛이 좋네요.
바디 산 지 1년이 다 되어가는 데, 이제 3천컷 ㅠ.ㅠ
먹고 사는 게 힘드니, 카메라는 그냥 제습함에서 잠만 자네요.(사진에 열정이 식은 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앞으로는 아무렇게나 이런 거라도 찍어야겠습니다.
최근 입문한 새로운 취미생활을 도와주는 넘들입니다.
사진을 찍고 나서 다 쓰는 것도 아닌 데, 왜 사기만 하고 팔지는 않는걸까..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ㅎㅎㅎ

그 중에서 주로 듣는 넘들. 제 막귀에 가장 마음에 드는 애들은 여기 있는 6개입니다.
원래 유명한 AKG, 베이어다이나믹, 젠하이져 말고도 제일 마음에 드는 넘은 FOSTEX네요. 강력한 저음과 높은 해상도가 일품입니다. ㅎㅎㅎㅎ Sony는 가격대비 선방하는 넘이구요. Dr.Dre도 나쁘지 않습니다.

녀석들에게 소리를 불어넣어주는 넘들과 헤드폰 벗으면 소리를 들려주는 애들입니다.
보스 C5는 쓴지 12년째 되는 데, 망가지지도 않고, 지 역할 잘 하고 있네요.
쓰잘데기 없이 입문용 애들만 한가득 ㅠ.ㅠ
그래도 소리 나름 잘 나옵니다.

요즘 메인으로 쓰는 넘인데, 가성비가 아주 좋아서 오래 데려가려고 합니다. 소리도 아주 깔끔하고 좋아요.

방에 있는 넘이 조금 아쉬울 때, 마루에 나가서 듣는 넘입니다.
오디오 동호인들이 입문용으로 가성비가 제일 좋다고 해서 하나 들였습니다.
파워도 아주 좋고, 소리도 제 막귀에는 아주 좋습니다. 예전 저음 위주로 방방거리던 그 데논이 아닌 듯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