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시대 어두운 초상

뭔가 계산이 희안합니다

첫 줄부터 계산이 틀려서 글의 신빙성이 떨어지는 효과가....;;;
설문조사 결과는 40%가 유기 생각을 했다는데 갑자기 자게이 2명 중 최소 1명이 유기시킬 사람이라뇨 ㅎㅎ 2명 중 1명은 40%를 훌쩍 넘는 50%이기 때문에 아무리 최대로 해도 2명 중 1명에는 도달을 못해요. 게다가 그 1명 마저도 그럴 확률이 80%라는건 일단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출처가 어디인지도 의구심이 가네요. 혹시 뇌피셜인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ㄷ ㄷ ㄷ
아, 물론 말씀하신 취지는 알겠어요. 애완동물 유기 문제가 심각하긴 하죠.

1971년 신생아수 107만
올해(E)신생아수 36만
사람으로 태어나야 할 생명들이
이 수치 차이로 개 고양이로 태어났는데...

너무 부풀려서 생각하시는듯....
님이 본문에 적은 애견인 천만에 한해 버려지는 숫자가 5만인데 이게 어떻게 40%로 바라보는지...
그리고 유기시킬 맘 든적 있다 라는걸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네요...(그냥 그런 맘이 든적있다 정도로 해석해야 되는건데...)
이런 논리라면 사람들에게 가족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던 적이 있나??라고 조사해서
40%로 가족이 없었으면 하는 생각을 한적이 있다 라는 통계가 나온다 치면(더 나올 개연성이 높습니다...)
이 통계를 가지고 그럼 사람들의 40% 이상은 자기 가족이 없어지길 바란다 라는 결과가 나오나요???
그런 마음을 가진적 있다 하고 그걸 실행에 옮기는건 비교 자체가 안되는겁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