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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살면서 지금껏 육아가 제일 힘드네요

4살 아이 키우는 아줌마예요
맞벌이중인데 아이가 어린이집 다녀서 그나마 이제는 편해졌지만 육아가 적성에 맞아서 다둥이 키우는 부모님들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제가 왜이리 육아가 힘든지 생각해봤더니
저는 저만의 개인 시간을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요
출산 전에는 일할때 최선을 다해서 하고 집에서는 편하게 휴식하는 삶이였죠
아이가 없었다면 퇴근 후 씻고 영화나 티비 보며 맥주 한 잔 먹으며 소파에 뒹굴뒹굴 하거나
혹은 남편이랑 밖에서 취미생활을 하거나
피곤한날은 일찍부터 누워 스마트폰 보다가 푹 자거나 했을텐데
아이가 있으면 그런 생활을 못해요 
퇴근 하고 아이 데려오면
책 읽어주는 시간- 1시간
밥 먹이고 씻기기- 1시간
장난감이나 밖에서 놀아주기-2시간정도
재우기 - 30분
아이가 잠들면 저도 졸려서 아이 돌보다 하루를 마감해요
육아는 헌신적이어야하고, 희생해야하고 내 자신이 하고픈걸 육아하느라 못하니 그 점이 전 제일 힘들어요
아이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아이를 낳지 않았다면 더 편하게 지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면 그 생각을 하고 있는 자체가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기도 해요
물론 우울증이니 뭐 그런건 아니고 맞벌이라 남편도 가사 및 육아를 잘 해주기에 그점 때문에 힘든것도 아닙니다
다만 날 버리고 아이를 위한 희생 및 모든 스케줄을 아이에게 맞춰야 하니 지쳐요
스마트폰, TV 없이 키우는게 우리 부부의 육아방침이라 더욱 힘들기도 한것 같고요
그냥 티비 틀어놓고 저는 티비보며 아이는 혼자 장난감 갖고 놀라하면 편할텐데 아이가 혼자 놀지도 않고 항상 같이 놀아주기를 원해요
물론 아이 앞에서는 티비를 틀지도 않지만요 
주위에 아이 3명이상 낳고 키우는분들 보면 대부분 아이와 함께 하는 모든걸 행복이라 생각하고 육아가 본인 삶의 일부라 생각 하는것 같더라고요
저는 아이도 사랑하고 중요하지만 제 삶도 중요하거든요
하지만 아이는 우리 부부가 원해서 세상으로 나온거니 성인될때까진 무조건 최선을 다해 키워줘야겠다는 책임감이 있기에 나를 버리고 아이에게 다 맞춰야하고 그러니 내 삶이 없어지고..
아이 재우고 의식의 흐름대로 적었더니 뭔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암튼 전 육아가 제일 힘드네요
일하는게 훨씬 편해요 ㅠㅠ
쉬는 날은 하루종일 육아 하느라 더 힘들고요
남편이 아이 데리고 키즈카페나 야구장 같은데 가는날이 그나마 숨통 트이는날..
아~ 몇년 지나야 편해질까요?
둘째는 절대 안 낳을거예요
절대~~!! 

댓글
  • 아모레미오 2017/08/14 23:32

    아..150일된 아기 키우는 워킹맘인데 정말정말 공감해요..
    육휴쓰는게 비교적 자유로운 직업임에도 출휴만 쓰고 도망치듯 출근했다죠..
    일..물론 힘들지만 육아는 정말...힘들어요 아이 둘,셋..엄마들 정말 존경합니다..

    (Py5nXo)

  • 괭이냥냥 2017/08/14 23:55

    저도 제인생 최고의 시련은 감히 육아라고 말할 수 있을것 같아요....ㅎㄷ ㄷ ㄷ
    딸램 이제 두돌이라 어린이집 다니기 시작해서
    낮에 짧게나마 숨 돌릴 수 있지만
    아직도 갓난쟁이때 생각하면 숨이 턱 막혀요...
    100일 무렵 정도까지의 약 두세달간이 기억이 안납니다... 그냥 안개낀것마냥 뿌얘요...
    이제 앞으로 입트이고 잔소리 하기 시작하면
    매일매일 멘탈이 털린다던데
    그래도 빨리빨리 컷으면 좋겠네요...ㅠㅠ

    (Py5nXo)

  • 행복♡ 2017/08/15 00:25

    본문에 못적었는데 아이가 아플 때 진짜 진짜 더더욱 힘들어요
    열이라도 나면 밤새 지켜봐야 하기에 잠도 못자고 출근해야하는건 다반사
    아프면 아이도 더 찡찡대니 그것도 또 힘들고
    아이가 아파서 힘들어하면 대신 아파줄수 없으니 짠하고 맘이 아파서 힘들고요
    아 그리고 한가지 더 생각났는데요
    아이가 어릴수록 여행도 계획하기 어려워요
    비행기 티켓이나 호텔 다 잡아놓고 아프게 되면 바로 취소해야하니까요~

    (Py5nXo)

  • 당근쓰 2017/08/15 00:28

    제 생각에는 너무 혹사하시는것 같아요.
    4살이면 몇월생인지는 몰라도 혼자 충분히 한시간은 놀 수 있어요.
    어린이집에서도 분명히 자유 놀이 시간에 혼자 놀 때가 있을텐데 집에서는 못할수가 없어요. 안하는거지.
    놀아주는 시간 두시간중에 한시간은 몰입해서 놀아주시고 한시간은 따로 혼자 놀게 도와주세요.
    엄마도 쉬는시간이 필요하다 그시간에는 너도 혼자 노는거다 일러주고 뭐라도 시간을 가지세요.
    물론 처음부터 한시간은 힘들겠지만 이해시키고 10분부터 시간 늘려가시면 가능합니다.
    https://www.facebook.com/EBSparenting/videos/688252834713167/
    마침 오늘 본 링크 하나 소개시켜드릴께요.
    엄마도 충전을 해야 아이에게 다시 힘내서 힘을 쏟죠.
    꼭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세요.

    (Py5nXo)

  • 쵸콜렛케익 2017/08/15 03:17

    부모가 너무 이이와 열성적으로 재밌게 잘 놀아주면 아이가 혼자 안놀려고 한대요
    뭐든지 엄마랑 해야 재밌어.. 엄마가없으면 나혼자는 못해..재미없어..내가하는 방식은 별로야..이렇게 생각해버린다고 해요..
    그리고 외동이들은 혼자노는 즐거움도 조금은 익힐 필요가있을거 같아요. 그렇지않으면 부모가 너무힘듦 ㅜㅜ
    아이가 잠시라도 혼자뭔가를 하려할때 절대 방해하지말고 빠져들수있도록 내버려두고..
    아이와 놀아줄때도 부모가 놀이를 정하거나 규칙을 만들어 늘이를 주도하는건 좋지않다더라구요.
    혼자서도 적당히 놀줄아는 아이가 창의력도 높고 자존감이나 자기주도성도 좋아진다더라구요.

    (Py5nXo)

  • 흔들의자 2017/08/15 21:35

    이런말씀 드리기 뭐하지만 죽어야 끝나요.
    7살 4살 키우는데 제 생각은 저래요.

    (Py5nXo)

  • 닉변했쪙 2017/08/15 21:42

    저도요 전 아기가 이제 겨우 돌인데 구강기가 너무 심해서 얼집도 못보내고 일도 못하고 있어요
    남편이 제발 일 때려쳐줬음 좋겠어요
    일하고 싶어요 어린이집이라도 다니면 소원이 없겠어요

    (Py5nXo)

  • 루프란 2017/08/15 21:46

    하나 더 낳으시면 둘이서 놉니다.
    (단, 높은 확률로 둘다 자기와 놀아달라고 합니다.)
    그런데 제 애들은 왜 엄마에게 안가고 항상 아빠에게 놀아줘+재워줘+씻겨줘를 시전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Py5nXo)

  • banina 2017/08/15 21:49

    전 게을러서 매일 샤워 안하는데 애는 땀을 많이 흘리니 매일 샤워시키고 로션발라주고 이 닦아주고 해야하는게  진짜진짜 별거아닌데 너무 귀찮고 하기 싫더라구요 조카가 귀엽고 좋지만 씻을때 되면 얼른 좀 크라고 빌어요.......ㅠ

    (Py5nXo)

  • 코코몽벽지 2017/08/15 22:00

    저는 애가 없지만
    언니가 애 둘을 키워서 일주일의 반을 와서 애기를 봐줘요.
    제가 애를 낳더라도 제 인생에서 둘째는 없겠구나 싶어요.
    그래서 남친이 애 둘은 낳자고 말하면 화가 나요.
    왜 저런 이기적인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나 싶더라구요ㅎㅎ

    (Py5nXo)

  • 터펜스 2017/08/15 22:28

    전 예전 직장이 야간당직을 자주 섰는데
    야간당직하면 아침에 출근해서 정상근무 후 야간하고 다시 다음날 정상근무 하고 저녁에 퇴근했거든요..
    회사에서 33시간 일하고 퇴근..
    그런 직장 다녔는데도 육아에 비하면 개꿀ㅋㅋㅋㅋㅋㅋ
    직장 여자선배가 출산휴가 3개월 하고 복직하면서 "회사로 휴가온것같아"라는 말을 했었는데 진짜 뼈저리게 느꼈어요..ㅋㅋㅋ
    아가씨땐 애 셋이 목표였는데 하나 낳고 그생각 바로 버렸어요

    (Py5nXo)

  • 물방울소리 2017/08/15 22:28

    공감해요.. 나를 온전히 내려놓아야만 가능한게 육아죠 ㅎㅎㅎ
    그냥 나라는 존재가 없다고 생각해야 ㅜㅠㅠㅜ
    연년생 애 둘 정말 힘들었는데
    둘째가 3살이 되니 이제 둘이 노는 시간이 생겼어요.
    그나마 오래가지 않지만.. 점점 둘이 노는 시간이 길어지는 중이에요.
    물론 수시로 때리고 꼬집고 울며 엄마 찾긴 하죠 ㅎㅎ
    그래도 좀 살만해 지는거 같아요 ㅎ

    (Py5nXo)

  • 카매니저 2017/08/15 22:29

    TV , 스마트폰 없이 아기 키우기란 정말 힘들죠!!
    그래도 아기 뇌를 위해서 화이팅 !!

    (Py5nXo)

  • ㅅIㄴI 2017/08/15 22:33

    아이가 4살이니 미운 다섯살 바로 앞이네요.
    자신의 시간을 가질수 있는 날을 하루 정해서 그날은 아이 없다~생각하는 날 만들어 보세요.
    물론 그 전에 남편분에게 힘듦을 충분히 설득하시구요.
    그리고 전 아이둘 연년생(6살,7살) 키우는데
    둘이 얼마나 잘 노는지 혼자였음 얼마나 힘들었을까?(아이에게나 어른에게나)를 생각한답니다.
    아이  키우는게 쉬운건 아니지만,
    생각이나 요령 나름으로 이겨 내시길 바랍니다.

    (Py5nXo)

  • frno 2017/08/15 22:37

    아주감히 돌지난 조카 혼자서 두시간 보다가 울뻔했어요. 진짜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데 울고 보채고 그러니까 달래는것도 한계고 잠깐 한눈판 사이에 부딪혀서 울고. 아기 하나 보는게 진짜 쉬운일 아니구나 싶고. 조카 가고나서 내가 미숙해서 나랑 있을때 운거 생각하니까 미안하고 괜히 짠하고 가슴아프고 그랬어요 ㅠ
    사랑스러워서 보고싶지만 한시간이 그렇게 긴시간인지 처음 알았어요
    엄청난 체력과 정신력이 필요하규 그 두시간 애 안았다고 팔이 어찌나 아프던지
    엄마가 고작 두시간 애보고 엄살피운다고 ㅋㅋㅋㅋ 닌 애 어찌기를래 그랬는데. 정말 대단한경험이여쪄욤

    (Py5nXo)

  • 참여하나 2017/08/15 22:47

    5,6살 오누이 아빠입니다.
    휴가기간동안 마느님이 자기 혼자서 친정 갔다오고 싶다길래...즉, 휴가를 달라길래...(마느님은 출산이후 직장그만두고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습니다.)
    내키진 않지만... (주말마다 제가 애기들 봐서 대략 알고 있습니다.ㅜㅠ) 그러라 했습니다.
    우아... 진짜...
    애기들 태어나면(혹은 두세살 되면) 나라에서 다 데리고 가서 키워주다가 20살때 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휴가 반납하고 싶었을 정도... ㅜㅠ

    (Py5nXo)

  • 천금마망 2017/08/15 23:44

    저도 공감해요... 원할때까지 푹 자다 눈뜨고 싶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y5nXo)

  • Arbitrator 2017/08/16 00:05

    말도 안되고 이상적인 얘기긴 하겠지만, 아기한테 양해를 구하고 개인시간을 갖는게 어떨까요, 1시간이고 2시간이고,, 저희 부모님이 본인의 인생을 보다 중요시 했어요, 구래서 일찍 부모님도 사람이구나 본인의 인생이 있구나 하는 걸 깨닿고 이해했어요...그래서 저는 독립심도 남들보다 강해졌고요....

    (Py5nXo)

  • 오랜날오랜밤 2017/08/16 00:06

    나도 육아가 제일 힘들었어요
    요즘도 가끔 꿈에 임신하는꿈 꾸면
    엉엉울어요 깨면 다행이다 하구ㅜㅜ

    (Py5nXo)

  • 유후a 2017/08/16 00:18

    나만의 시간이 너무 갖고 싶어 아직 잠 안자고 댓글 달고 있네요.. 일하는 게 정말 훨 나아요ㅜㅜㅜㅜ
    처녀 때는 진짜 잠 많았었는데 애 둘 낳고 혼자 있고 싶어서 잠을 포기했어요ㅋㅋ 하루 5시간쯤 자는 것 같아요ㅋㅋ

    (Py5nXo)

  • 나윤 2017/08/16 00:45

    댓글들 너무 공감되요... 아이 낳고서야 제 성향을 알아갑니다. 아이들 재워놓고 오로지 제시간을 갖게 되었는데 피곤해도 핸드폰을 놓을 수가 없네요.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커뮤니티만 봐요...

    (Py5nXo)

  • ASKY애생겨요 2017/08/16 00:47

    저도 그래서 둘째 안낳으려다가 늦둥이 낳아서 제시간이란건  포기하고 지내는데요. 첫째가 십대가 되니까 이제 부모손길을 부담스러워해요. 초등학생때까지는 내시간이란걸 반납하고 살아야하더라고요. 이 생활도 적응되니 그러려니하게 되는데 첫아이 육아때는 뭐든지 힘들더라고요. 기운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Py5nXo)

  • 깜장원숭이 2017/08/16 00:52

    저는 8살 6살 딸딸이 아빠인데 첫째가 7살부터 동생이랑 잘 놀더니 8살 되니 싸우지도 않고 둘이서 잘놀아요..
    지네들끼리 단지 내 놀이터도 갔다오고 어딜가든 잘 노니까 참 좋습니다...
    앵겨붙는 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근데 주위에 외동들은 성향 상 부모가 계속 있어줘야해서 갈수록 다 피곤한거 같더군요..
    둘 키울때 하나 있는집이 미친듯이 부럽더니 이젠 1도 부럽지 않네요..
    집사람 몸만 좋으면 셋째 생각해보지만 원래 허리 안좋은데 육아하다가 더 안좋아져서 포기하고 둘만으로 만족하며 삽니다 ㅎㅎ

    (Py5nXo)

  • 한량왕 2017/08/16 01:08

    다시 한번 결혼과 애는 포기 하게 되네요 -_ㅠ

    (Py5nXo)

  • 양덕 2017/08/16 01:13

    첫 애 낳고 집사람 힘들어 해서 둘째 생각 없었습니다
    7살 터울로 둘째 낳았습니다 지금 생후15개월인데
    힘드네요 힘들어요 얌전할때는 무지 이뻐요
    칭얼 델때는 아 그 스트레스 장난 아님
    전 애 돌전에 정관수술 했습니다

    (Py5nXo)

  • wdqruya 2017/08/16 01:18

    아빠는 무한 놀이 기계가 되죠
    - 공놀이
    - 칼싸움 (남자아이면)
    - 장난감 놀아주기
    - 책
    무한 반복
    놀아주는게 1개가 끝나면 바로 나오는 말
    "놀아줘"
    둘이 2인용 게임해주다 존게 여러번..
    "아빠 움직여 !"
    아 으응...
    쿨..

    (Py5nXo)

  • 아빠는슈퍼맨 2017/08/16 01:23

    그런데 둘째는 무한 사랑입니다..
    낳아보세요..
    힘든데 돈을 억만금을 줘도 살 수없는 기쁨이 있습니다.ㅎㅎ

    (Py5nXo)

  • 이젠쉼 2017/08/16 01:26

    초6,초4,초3 이렇게 딸둘에아들 하나 맘입니다만
    한마디로 전 저희 딸들에게 결혼안했음 한다~를
    저도 모르게 얘기하고 있더군요
    육아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스트레스에요ㅠㅠ
    사랑하는걸 떠나서 큰 책임감이 넘 무겁고 힘든것 같더라구요
    힘내세요~~~

    (Py5nXo)

  • FlyFlyFly 2017/08/16 01:27

    응 내가 이세상 아직 다 못살아봐서 글킨한데..지금까지로는 육아가 쵝오난이도다ㅋㅋㅋ
    정신적육체적 최고 난이도ㅋ
    봐주는게없음..사표도못냄..
    이게회사였음 사표백번내고 그쪽보고는 오줌도안쌌을듯..ㅋㅋㅋ
    돈줘두시러ㅋㅋㅋ
    이제 두 돌된 남자조카 키우는 저희 새언니 반응...
    정말 죽고 싶은데 죽을 시간이 없어서 못죽었다고ㅠㅠ
    전업주부고 혼자 애기 키우는데 우리 조카 에너지 보면 저는 절대 언니처럼 못할거 같아요

    (Py5nXo)

  • 물탄쏘주 2017/08/16 01:46

    둘째 티비를 너무 많이 보여줘서 반성합니다.... ㅠㅠ

    (Py5nXo)

  • 행복♡ 2017/08/16 01:57

    많은분들의 추천으로 베오베, 그리고 댓글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답변 드리지는 못했지만 하나하나 감사히 읽었고 위로 많이 받았어요~~^^

    (Py5nXo)

(Py5nX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