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와 같이 간 일행은 지린성 앞에서 망연자실하며
급히 인터넷을 뒤집니다.
저는 에세랄 몇 없는 친구중에 한명인 빌레몬님이
군산 짬뽕도 아니고 빵뽕이라고 극찬하시던 영화원을 추천하였고
일행은 찾아라 맛있는 TV에 나온 수*반점을 추천하였습니다.
근데 휴가기간이라 무작정 가기보담 전화를 하고 가자. 하여
두군데 전화를 했더니 두번이나 전화를 받지 않던 영화원은 탈락!!
지린성에서 7분 거리인 수*반점으로 갑니다.
요기는 주차가 좋음..ㅋㅋㅋㅋ
짬뽕을 먹으러 갔으니 짬뽕 두 그릇을 시킵니다.
내 짬뽕
쌍 짬뽕
그리고 후루룩후루룩 다먹음요.ㅋㅋㅋ
같이 간 일행인데 이뿌고 어려보이게 나와서 따로 모자익크는 안했습니다.
국물이 진하고 해물이 많아서 정말 시원했습니다.
동네 중국집과는 차원이 달랐어요!!
실례이지만...40초 ...? 중 정도인가요 ㄷㄷㄷ
그래도 짬뽕 사진을 올렸는데 짬뽕때문에 오늘 밤 잠을 못자겠다 요정도 댓글은 써줘야하는거 아닌가요??ㅎㅎㅎ
ㄷㄷㄷ 짬뽕이 불허워서 없는건 안비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궁물은 끝내줬는데 면은 좀 아쉬웠어요.ㅎㅎㅎ
33살 예상해 봅니다 ㄷ ㄷ
설마요 ㄷㄷㄷㄷㄷ
34
38살..
오잉 맛있게 보여요 이번에 전라도 내려가면 한번가봐야 겠어요
저만 짬뽕에 관심이 있네요 ㅎ
궁물맛이 좋았습니다.
근데 면은 별로..ㅎㅎㅎ
36살
--------------------------땡-----------------------------------
29살
40이면 동안... 38
ㅊㅈ랑 짬뽕 드시러 가시공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나 이런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
*송반점 인가유 ㄷㄷ 저는 익산에 교*반점 짬뽕에 밥말아먹는게 그리 맛나더란 .. ㄷㄷ
오랜만에 군산 또*곱창도 먹고싶네유 ㄷㄷ
그나저나... 30중후반쯤 아닌가유 ㄷㄷㄷㄷㄷ
곱창도 좋아하는데 난쥬 가봐야겟네요.ㅎㅎ
나이는 틀림요.ㅎㅎ
지린성 한번 더 가보고싶네요 멍청하게 처음 갔을 때 고추짜장 안먹고 짬뽕 먹음ㅜㅠ
여긴 지린성이 아님요..ㅠㅠ
지린성 갔는데 휴가라고 잠겨있어서..ㅠㅠㅠ
41~42살이신가여??
친하게 지내여..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저분은.... 우리 이모임.
레알 엄마 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 ㅏ.......
지린성 얘기가 나오길래 생각나서 적음요ㅋㅋ 본문에 짬뽕도 맛있을듯
예 맞아요.ㅎㅎ
맛있었습니다.
근데 젓가락질 못해서 난쥬 손이 아파서..ㅠㅠㅠ
복X루만 많이 찾는데, 수X반점도 훌륭하지요.
익산이나 군산이나 좋은 중국집들 많지요. 다음에는 익산 신X양에도 한번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이 지린성 2가 복성루 3이 수송반점이었거든요.
그냥 선빵했어요 이정도면..ㅎㅎㅎㅎ
그 3개 전부 지금시점에선 나쁘지 않다-정도가 돼버렸지만요ㅋㅋㅋㅋ 전 10년전 제가 학생시절때 그 맛을 기억하기때문에..
군산 유명 중국집들 유명해지고 나서 퀄이 좀 하락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도 전주 꼬치마을마냥 무너지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익산 중국집들은 유명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덧)복성루는 짬뽕보다 볶음밥입니다. 지인들끼리 농담삼아 볶성루라고 부르지요.
다음에 다시 지린성을 가야합니다.ㅎㅎㅎ
지린성...
매운걸 좋아하시나보군영
예 저기 저희 이모랑 저랑 하태하태 멤바거든요.
우리 둘이 만든 매운거 좋아하는 가족 모임.ㅋㅋㅋㅋㅋㅋㅋ
지린성이 1순위였던게 복선이었을줄이야...
지린성이 1번이긴 했지만 자게에서 엄청 맵다고 해서 그거 보고 찾아갔거든요.
군산 짬뽕 맛집 검색하면 2가 복성루 나오고 3이 수송이었는데 이모가 저기루 가자고..ㅎㅎㅎ
엄청 매워보인단 ㄷㄷㄷㄷㄷㄷ
노노노.
그냥 얼큰하니 진한 궁물이 맛있었습니다.ㅎㅎ
그냥 얼큰한 수준은 나에겐 엄청 맵다능 ㅠㅠ
나는 신라면도 스프 반만 넣어도 엄청 매워서 우는 녀자..
나란녀자.ㅠㅠ
고급 어휘네요 "쌍짬뽕"
어울리는 단어좀 추천해주세요.
제가 좀 저렴했나요..ㅠㅠㅠㅠ
여기수송반점도 맛있어요
군산에서 짬뽕먹고나면 동네중국집짬뽕은
안들어가는 후유증이생길수도
저도 저기에 썼어요.
동네 짬뽕은 걍 라면수준이었..ㄷㄷㄷ
이모님이 미인이세유~~~^^b
우리 이모가 이쁘긴 합니다만..ㅎㅎㅎ
영화원 빵뽕을 드셨어야죠?!
전화 안받았음 휴점 맞나보네요.
점심 시간에 그 바쁜데도 전화는 다 받더라고요.
사진 보니 또 군산에 가서 빵뽕을 먹고 싶네요.
으이그... 빵뽕...
이모님. 사랑합니다~~~
아! 지린성 주인 바뀌고 맛이 예전 같지가 않대요.
다른 곳에서 드신 것 잘 하신 거예요.
이렇게라도 서로에게 위안과 핑계를... ㄷㄷㄷㄷㄷㄷㄷ
근까 빵뽕집에서 전화를 안받아서..ㅎㅎㅎ
그래도 고추짜장을 먹기로 했으니 난쥬 먹어볼래요.
저 뽕보다 더 비주얼이 좋고, 맛도 있을 거라는 집이 부산에 있답니다.^^
데이뚜도하시는 이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