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결국 지쳐 멈추고 마는 둘
" 샤이어가 기억나세요 프로도 나리?
곧 있으면 봄이네요
과수원은 꽃이 피고 새들이 둥지를 짓겠죠
들판에는 여름 보리를 추수하고 첫 딸기를 크림에 찍어먹겠죠
딸기 맛 기억하세요 프로도 나리? "
" 아니 샘
음식의 맛도 생각이 안나고
물소리나, 풀의 감촉도 기억이 안나
나는... 어둠에 벌거벗은 채로... 나와 불의 바퀴 사이에는...
아무 장벽도 없어
눈을 뜨면 그가 보일 뿐이야! "
" 그럼 영원히 없애버리자구요!
갑시다 프로도 나리
반지를 대신 옮겨드릴 수는 없지만
주인님을 모실수는 있어요! "
" 가자구요! "
이 다음에는 샘이 프로도를 통째로 불구덩이에 던지는거지?
작가가 그상황에서 반지의 유혹을 버틸존재는 없다고 못박음
헐크가 묠니르를 들순 없지만 묠니르를 든 토르를 든다면 그건 헐크가 묠니르를 든것인가?
반지운반자를운반하는 샘
반지: 캬 고건 몰랐네
i can't carry it for you...
but i can carry YOU!
갓 서포터
이 다음에는 샘이 프로도를 통째로 불구덩이에 던지는거지?
크! 명장면이었지.
.
철권인가
아.. 스포자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권도 아니고 반지의 제왕도 아님
이거 터미네이터 t-800인가
T-1000인듯.
서포터가 하드캐리하는 모습이다.
영화보면 프로도가 참 민폐덩어리인데 책 보면서 심리 묘사보면 난 저것보다 더 하겠구나 싶음. 반지 유혹이 장난아냐 프로도가 저정도 버틴것도 정신력 오지는거
그리고 프로도채로 반지를 버렸다
반지: 캬 고건 몰랐네
반지운반자를운반하는 샘
묠니르를 든 토르를 든 헐크
로봇을탄로봇을탄파일럿
아니지
MA를탄MS를탄파일럿 이지
사우론:지금 적 서폿이 빽도 하는데 울팀은 뭐하냐
와드 박아놨어야죠
한타하고 있잖아요 님은 왜 우물에서 구경하면서 오더질임?
아바투르거든..
쌍검바리안 : 아 우리 아바투르 우물서 잠수하네
근데 저렇게 데려갔더니 떨구기 직전에 눈돌아가서 지가 끼지 않음?
그래서 골룸이 친히 물어서 잘라줌
작가가 그상황에서 반지의 유혹을 버틸존재는 없다고 못박음
톰 보바딜이면 몰라도. 근데 그 영감님 정체가 뭐지?
워낙 설이 많아서 확실한건 없지 않나?
개인적으론 자연 그 자체 라는 설을 지지함
자연이다, 창조신이다 하는건
다 톨키니스트위 뇌피셜이고
작가가 확실하게 밝힌적은 없움
안 밝히거 죽음
그니까 밝힌적이 없는거지
그래서 슬픔
헐크가 묠니르를 들순 없지만 묠니르를 든 토르를 든다면 그건 헐크가 묠니르를 든것인가?
어 그럴듯한데
그상태로 토르를 휘두르면 묠니르에 추가뎀 나옴 개꿀
템은 프로도 인벤에 있으니 무효임
어 이거 궁금한뎈ㅋㅋㅋ
아 이거 유명하지 ㅇㅇ
빅뱅이론에서도 이걸로 싸웠었지 ㅋㅋㅋㅋ
고결한 엘리베이터 ㅋㅋㅋㅋㅋ
개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슷한 예로 고결한 엘리베이터 썰을 에오울에서 토르랑 토니가 한적이 있음 ㅋㅋ
이게 뼈있는 농담인게 비전은 엘리베이터와 같은 인공물인데(스칼렛 위치가 생각읽는거 보면 이미 생물의 반열에 든것도 같지만) 당연히 들 수 있을테고 그러면 고귀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가 담겨있지.
시빌워에서 비전이 그런것에 대한 복선인가? ㅎㄷㄷ
솔까 저장면 존나멋있었음
3번사진 아무리봐도 윤정수
3번이래 밑에서 2번째거.
위에 사진이 로딩이 안된거였네;;
왕고때 생활관에서 저 장면 보다가 찔찔 짰는데 후임새끼들이 이건 뭐 뿅뿅인가 하는 눈으로 쳐다보더라
아재 서요?
역시 서폿이 잘해야 팀을 하드캐리 할수 있지
제가 반지는 옮길 수는 없어도, 마님은 모실 수 있어요!
였으면 매우 좋았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왜샘빵.
저때 프로도도 이미 반지한테 잠식당했다ㅗ 봐야되는데 ㄷㄷ
타노스: 난 네놈의 망치로 널 때릴 순 없지만… 네놈으로 네 망치를 팰 수는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