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지 병문안으로 병원감 카운터에서 아부지 나오시길 기다리는데
xx 보호자 되시는분 하고 간호사 누님이 부르는거임
앞에 남자 셋이 움찔거림
그러더니 제일 왼쪽분이 일어나서 가심
간호사 : xx 보호자분 되세요?
남자1 : 아뇨 수호잔데요?
간호사 : ?????
그때 언제 일어났는지 나머지 두남자도 같이 뒤로감
남자2 : 저는 조력자입니다.
간호사 : 네??
여기서부터 뒤에 있는 간호사분들 터짐 나도 흥미진진해서 자세히봄
간호사 : 어...ㅋㅋㅋㅋ.. 그...그러니까
간호사 누님 터져서 말을 잊지 못하심
그 뒤 맨 마지막으로 간 남자가
남자3 : 전 창조자 입니다.
여기서 다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세요 ㅋㅋㅋㅋㅋ???
그러고 있으니 어느 여자분이 다가와서 남자3 등짝 스매싱 때림
남자3 : 어잌!
여자 : 제가 보호자에요 ㅎㅎ... 어이구 장난을...
알고보니 남자3과 여자분은 부부셨고 남자1,2는 아들이었음
그리고 딸을 보러온거같았음 아닌가 수술인가?
무튼 그렇게 간호사분 남자 셋이서 터뜨려놓고 유유히 사라지심
끝
전 창조자 입니다!
영혼의 티키타카
아버지 ㅋㅋㅋㅋ
창조자 맞으시네요 두남자 창조자 ㅋㅋㅋ
창조하신분 맞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 갓태어난 여동생을 수호하고 조력하고 창조했다는 의미에서 그런걸까요?ㅋㅋㅋㅋㅋ
뭔가 유쾌하고 상쾌하고 또 음...추천~!
진심 재미있는건가? 여기 유머겔 아니었나요?
그래서 결국 훈훈해서 추천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