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내 장사 잘되는 집인데
한달에 한 번씩 시켜 먹는 집이 있음..
이사도 중간에 한번씩 하고 그래서
주소도 바뀌고
매번 이집은 주소랑 이것저것 전화번호까지 확인하는데
어느때부터인가..
내가
"여보세요~"하면
목소리 알아듣고 (장사가 겁내 잘되서 전화 소리가 서로 잘 안들리는 집...인데.. ㅠㅠ)
"거기시죠?"
https://cohabe.com/sisa/316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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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목에 자게감..이라고 썼네.. --ㅋ
사장님 장사잘하시네
애증의 관계
중국집에 전화하면~~
어디시죠~~~
예~
xx 같다 드리면 되죠~~~
흠~~~~
딴거 먹고 싶은데~~~ㄷㄷㄷㄷㄷㄷ
세트B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괴감
세트 B.... 팀플레이같네요 ..세트A는 뭔가요?
전화번호 관리합니다
사모님이랑은 5분 대화하거든요
ㅠㅠ
답답
자동으로 뜨는거때문에 아는듯
자게감 ㅇㅈ합니다......뜬금없이 연어구이 땡기네요 흑흑
10년전에 일주일에 두번씩 주문했던 치킨집이 있었는데,
전화걸면 "네~" 하고 바로 끊고 갖다주던 곳이 있었네요..
정말 여보세요 없이 치킨집에서 "네" 한글자로 주문이 됐던...ㄷㄷ
심지어 쿠폰사용주기도 꿰서 알아서 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