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에게 엄격한 프랑스 아빠 

아버님이 잘못했네

다 인정할정도네
엄마가 애를 너무 공주처럼 키울라그러네
파비앙이 말한
근데 식탁에 팔꿈치는 뭐냐 ㅋㅋㅋㅋ
무슨 겉멋 부리는 군대도 아니고
예의와 팔꿈치가 무슨 관계일까

엄마 눈과 눈 사이 스페이스바 몇번 누른거냐.... 되게넓네

생각해보니깐 어렸을 때 팔꿈치가 다으면 안 된다고 혼났던것 같은데
지금은 신경도 안 씀
왜 그런걸까?
아무리 생각해도 별 이상한 예절인네

다 안된다고 하면서 창의력을 기르겟대ㅋㅋ

4살 짜리 애기를 무슨 화장을시켜..

지금으로썬 딱 현재가 좋은 듯. 엄격한 아버지, 풀어주는 어머니. 문제는 저걸 감정까지 건드려서 싸우는게 가장 안 좋은건데 잘 조절하겄지.

난 아빠쪽 찬성.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집에서조차 못가르치면 애들이 어떻게 되는지 다 알텐데
왜 자기자식 이쁘다는 사람들이 버르장머리 없고 미운짓하는 애로 키우려는건지 이해가 안됨

전 프랑스분의 교육방법이 전적으로 맞다고 생각친 않아요.
물론 그렇다고 요즘 헬조선식 기살려준답시고 안하무인으로 만드는 교육법은 더 말도 안되는거지만..
음... 적절한 균형을 맞춘다는게 굉장히 힘든것 같네요..

애기가 너무 이쁘게생겨서 그걸로도 쿵쾅대는것들 있을거같다

솔직히 저 중간의 균형을 맞추는게 좋은 거지
너무 오냐오냐해주고 어릴대부터 모델이니 뭐니 공주처럼 키우면 그것도 문제가 되지만
그렇다고 애들을 일일히 통제하고 묶어두면 그게 또 나중에 잘못된 방향으로 표출되는 경우가 생기고
한이 맺힌다고 할까나 함튼 나이 들어서 다른 집착이 생기는 경우가 많더라

뭐 엄격한 아버지와 어느정도...가 좀 심하긴 하지만 하고싶은거 하게 해주는 어머니 나름 괜찮은 조합이긴할듯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