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에 이사하고 몇 번이나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때마다 알겠다고 대답은 잘 하더군요.
대학생들이 술 먹고 싶고, 놀고 싶은 건 잘 알겠지만 왜 다들 자는 시간인 새벽 1시부터 새벽 5시까지 웃고, 떠들고,
발까지 구르는지 모르겠습니다.
9시 출근인 저는 돌아버리겠습니다.
집주인에게도 호소했고, 집주인이 여러 번 가서 경고를 주어도 결국 도로아미타불이네요.
경찰도 몇 번 불렀는데, 주의만 주고 끝나더라구요. 그러니까 개념없는 사람들이 들을 턱이 있나요.
정말 2년 남짓 동안 분기마다 이벤트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더니 오늘은 집주인이 경고했는데도 평소보다 더 아랑곳하지 않길래,
결국 또 경찰을 불렀고, 이제는 경찰이 오니까 자는 척 문도 안 열어주고 조용히 있더군요.
경찰이 가니까 저 들으라는 듯이 창문 열어놓고 욕질을 하구요.
그 비겁한 모습에 어이가 없습니다.
일단은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다시 상담 신청 넣었습니다만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민사 소송이라도 해야 하나...
https://cohabe.com/sisa/308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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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를 구매하셔야 할날이 오셨군요.
새벽까지 술마시고 난리면 그놈들 잘시간 4시나 5~6시부터 꼭 틀어두시기 바랍니다
기말고사나 중간고사 시즌을 노리는것도 좋은방법일것같아요.
제 생각에는 이웃과 연대해서 집주인을 귀찮게 만드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 자식들 안 내보내고 못배기게요
혹시 폭행, 협박, 위협 등의 행동을 할지 모르니 녹화나 녹음도 하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어디선가 봤던 팁이였는데 우퍼? 소리 잘 울리는
스피커 하나 사서 화장실 천장 위쪽에 붙이고 미궁
같은 노래 볼륨 조절해서 틀라고 하던데..
소리 커서 이거 뭐야!! 그럼 소리 낮췄다가 다시 볼륨 높이라고..
스피커로 응수하면 끝까지 미친짓할 놈들같은데 ...
그냥 집주인 설득하는게 빠를듯...
앞뒤 생각 안하고 쓰는거긴 한데...
어떻게 고 녀석들 학교랑 학과 알아내서
대자보로 써붙여갖고 개 쪽을 주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요..
술취해 있는 놈들 스피커로 음악 틀어줘봤자
그거에 춤출듯 싶슴..
저도 작년에 하도 시달려서 공감이 가네요. 진짜 살인충동까지 들 정도입니다. '차라리 내가 덜 도덕적이어서 고삐가 풀리면 좋겠다'라는 무시무시한 생각이 들더라니깐요. 가장 안락해야할 집이라는 공간에서 그러니 미치겠더라고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집주인을 구워 삶아서 그네들의 방을 빼버리겠다(계약 연장 안해준다)이더군요. 물론 시간이 지나면 도로묵이지만...
그냥 제가 기간채우고 나왔습니다
그집이 자는시간 노려서 집중공격하심 되는데 직장잇이시면 거의 불가능...ㅠㅠ
천장형스피커 구입하셔서 화장실이나 위집 바닥에 바로 설치하세요
그리고 출근하시면서 틀어 놓으시고요
더 강한게 필요타시면 천장에 구멍내시고 철판 덪대고 거기를 함마드릴로 치면 바로 효과볼꺼에요
저런 비겁한 놈들은 조심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보복소음은 오히려 또다른 보복의 구실을 만들어 줄 것이고요.
욕질하는 것 일단 녹음하시구요. 상담신청하신 것에 보태시고...
저 정도 시끄러우면 위아래 양 옆집까지 다 들리니 공동행동하시는 게 가장 좋을 듯 합니다.
아무리 술 먹어도 인성이 제대로 된 놈들은 경찰까지 왔다간 상황에 욕질 하지 않습니다.
비열한 새끼들이니 조심하세요.
그냥 스피커로 복수하는게 좋아요. 깔끔함.
집주인에게 책임을 물고 이사갈테니 이사비용 중개비용 다 부담하라고 강하게 나가야 집주인이 실질적인 액션을 취할거슈같은데요?
집주인한테 계속 머라고 하는게 제일 나아요
괜히 스피커에 돈들이지 말고요
다른 집이랑 같이 항의 해봐요
그거 생각나네 스피커 천장에 붙인다음에 그 게임 화이트데이 공포비지엠 무한틀어준거
비겁한 사람들의 특징은 법적으로 하면~ 깨갱한다는 겁니다.
상황이 너무 악화되었네요.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층간소음도 알고보면 갑질이죠.
입장차가 있다손 치더라도 피해는 아래집이 더많이 보기 때문에 비합리적 타협?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엉뚱한 소리같지만 층간소음문제(명절날 두명이 죽은 사건)보다 보복운전문제가 먼저해결된건
블랙박스라는 기술의 발전과 보편화로 입증(객관화)이 편리해진 까닭으로 여깁니다.
언론에서 나름 전문가랍시고 나온 이들마다 제시한 층간소음해법책을 읽어보면
천편일률적인 이해와 양보라는 하나마한 개소리에 분노감마저 일더군요.
냉정하지만, 센서기술의 발전과 보편화가 있기전까진 일반적으로 이사가 답입니다.
대충 버티다가 군대가야지 이런 학생들이라면 스피커하지 마시고.
집주인 연락해서
그 학생의 부모님을 조지세요.
언제 어느때 자식한테 알리지말고 아랫집좀 와달라고....
지 자식이 얼마나 지랄발광인지를 알려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