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싸움 발린 애들 특징

근데 이거 진짜 대사예요??

하일 하이드라!!
니말은 틀리고 내말은 맞음
역시 미국대장 ㅎ

저러고 집에가서 잘려고 누으면
저 상황에 필요한  필승 논리가 마구 떠올라서 분함...

어벤져스에서 젤 부러운 사람은
토니 스타크,
젤 불쌍한 사람이 캡아..

저때 헐크버스터 타고 조지면 캡아 묵사발됨 ㅇㅅㅇ

사실 어벤져스1에서 캡틴아메리카는 많이 불안정합니다. 윈터솔져 - 울트론 - 시빌워로 이어지면서 현대에 적응하고 그나마 안정을 찾아간다는 느낌이 있어요

이제 보니까 뭔가 꼰대스럽네요.

솔직히 캡아에게 겹겹히 붙여주는 주인공보정 빼면... 영화 시빌워에서 나오는 '거미맨 물리치는 미국대장'따윈 나올수 없는 장면;;;
원작기준으론 힘이건 스피드건 센스건 다 미국대장이 거미남에게 쳐발리는 ;;;

캡틴 인성 ㄷㄷ

저 당시 캡틴은 감정에 의한 희생정신을 말하는 거 같고
토니는 이성적 희생정신을 말하는 거 같아요.
캡틴은 '전우를 위해 죽을 수 있다.' 가 내포됐고
토니는 '전우도 나도 둘 다 절대 안 죽는다.' 가 내포된 듯 합니다.
그러니 서로 바라볼 때 '캡틴, 답답한 놈' vs '아이언맨, 마지막까지 꼼수만 쓰는 놈' 으로 보일 수 밖에
희생 = 용기
희생 = 결국 죽음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 아닐까 싶네요.

아 진짜 저는 캡아 넘나 싫어요ㅠㅠ 원래도 아이언맨을 더 좋아하니깐 시빌워 때 버키 잘못 덮어준 것도 진짜 싫었어요. 세뇌됐어도 잘못은 잘못이죠. 게다가 친구 살린답시고 루마니아 경찰들 후두려패고 남의 나라 깽판 쳐놓고 그래도 지가 잘했다고 끝까지 어휴...진짜 그래놓고 맨 마지막에 또 자기 필요하면 부르라고 혼자 멋진 척 다 하고..시빌워 자체가 여러 오해?에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곤 하지만 결국 다 캡아가 지 혼자 멋진 척 해서 그랬다고 전 생각합니다(씩씩!)

애초에 자기도 도핑한 몸임 . 인성 보소....

그럼 니가 해봐

양놈대장.ㅎㅎ

넌 약물 빼면 먼데?
약물빼고 한판하자

캡아는 자기가 무조건 옳다 라고 생각하는게 너무 극혐인.
토니도 밥맛이긴 한데.. 여러모로.. 나르시즘만 좀 없으면.. 그래도 봐줄만 하지 않을까 싶은..
무튼 둘다 애정..

수트빼면 아무것도 아니면 수트가 더더욱 필요없다는 말이 본인은 수트빼도 천재억만장자에 미남이라 할 수 있는 멘트였구만 ㅜㅜ
여튼 제일 나쁜놈은 캡아...

엥 저거 게임할때 시비붙은 애들한테 주로나오는 말 아니냐... pvp....읍읍

절불쌍한사람은 같은 어벤져스임에도 분구하고
한번도 언급안되는 이글아이 입니다

그리고 자신을 위해서만 싸운다는 말을 들은 사람의 행동

이러나 저러나 제일 불쌍한건 싸우는 곳에 있는 시민들.. 지들이 쳐부수고 지들 멋대로 가버리고 지들이 돈 범 나쁜 새끼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