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강 1910년대 민족운동, 30분쯤
독립운동 기지 건설하는 데 알뜰하게 다 썼죠. 3년 뒤에 이 씨 형제들의 삶을 적어놓은 일기를 보면요. 정말 눈물이 나요. 강냉이 죽 먹기도 힘들어요. 강냉이죽이 없어가지고 참 배고프게 삶을 연명하고 있는 이 씨 형제들의 이야기가 기록에 남아 있습니다. 그런걸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돼요.
그냥 서울에서 그냥 있었으면 일본에 살짝 협력 좀 해주고. 그냥 그러면 되잖아요. 이 시댄 다 그랬다 이 시댄 다 힘들었다. 나라고 어떻게 해. 살려면 어쩔 수 없지. 라고 해서 그냥 조용히 있었으면 참 잘 해먹고 잘 살았을 텐데. 왜 이 사람들은 이렇게 사서 고생을 하면서 이렇게 힘든 여정을 시작했을까.
그건 바로 그거죠. 아까 제가 근현대사의 주제가 무엇이냐.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묵직한 질문에 대한 답을 하기 위해서 이들은 이런 행동을 했던 거겠죠. 여러분도 한번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그냥 피상적으로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그 질문을 쭉 나열해 놓지 마시고요. 저 스스로에게 한번 물어보시라고요. 너는 그럼 한 번의 젊음 어떻게 살 건데? 괸장히 묵직한 화두입니다.
이 이 씨 형제가 있기 때문에 저는 우리 근대사는 좀 자랑스럽다. 좀 당당하다는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요즘도 여러분들, 친일과 관련된 이야기를 하면 "그 시대는 다 그랬다. 네가 그 시대에 와서 살아봐라. 너라면 안 그러겠냐?"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그 시대에 가면 친일인사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 하면, 이런 분들도 있었다는 얘기죠. 절대 여러분들, 다 그랬다는 식으로 해 가지고 이 시대를 합리화시키면서 이 시대의 행동, 이 시대의 친일이라고 하는 것들을 합리화시켜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친일, 친일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그럴 수 있다고 봐요. 생존하려면 그럴 수 있죠.
문제는 뭐냐 하면, 이 시대를 살았던, 그래도 좀 일반 민들보다 좀 더 나은 삶을 살았던, 그리고 그 시대의 책임을 져야 될 지식인들이라면, 비록 친일을 했다면, 비록 친일을 했더라도 광복이 된 이후에 "나는 친일을 했다. 나는 민족에 죄를 지었다." 라고 하는 낯짝은 좀 보여야 되는 거 아니냐. 그게 정의 아니냐. 어떻게 그 시대는 다 그랬다. 이런, 이런 분들이 엄연히 살고 있고 엄연히 우리 역사에 기록이 되어 있는데 어떻게 "이 시대는 다 그랬다."라고 하면서 일반 민들이 하루하루 벌어먹고 살고 있는 그 일반 민들의 등 뒤짝에 숨어가지고 "우리를 비난하지 마세요. 그때는 다 그랬어요."라는 식으로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려고 하는 것은 지식인의 모습은 아니라는 거죠. 그런 의미에서 참 이 씨 6형제는 정말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기준점을 잡아주는 그런 분들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3때 최태성쌤 강의로 근현대사 국사 만점 받았었는데 그 가슴을 끓게하는 강의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정말 즐겁게 수강하고 공부해서 결과가 좋았던 것 같아요.
진심 갓태성임. 강의도 좋고. 교재도 좋음. 강의는 과외받는 것 같아서 좋고
교재는 강의 같아서 좋음. 진심. 리얼인 분. 아주 크게 성공하셨으면 좋겠다.
믿고보는 별쌤.
그게 서양인들에게더 힘든 것이라 프랑스는 3만 처벌하고 8천 사형시켰죠.
한국은 사죄의 시간을 주었는데 이승만 다카키 재벌들이 더 큰 죄를 지어왔습니다.
앞으로 1ㅡ2년 엘지처럼 자정노력없는 회사. 친일파들은 5만 처벌.1만 사형해야
나라가 바로설것입니다.
그.리.고
독일의 과거사 왜곡발언 시 징역 처벌법 도 도입해서
두번 다시 나라를 (헬조선)으로 만드는 것을 예방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친일파따가리 이윤석인가하는 애랑 역사프로그램하더구만. 그것도 독립운동 발자취를 탐방하는 걸로.
서 모 교수인가 하는 애처럼 명성욕에 사로잡혀 아무짓이나 하고 다니지는 말았으면 좋겟네. 티비에서 하는 말에서 서모씨의 향기가 느껴져서 우려가 된다.
이승만 ㅂㄷㅂㄷ
왜 항상 추천이 안되는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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