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축축한 토요일의 밤이네요.
그럼 다리털을 정리하러 가볼까요
원래 면도기로 밀었었는데
면도날 사이에 낑기는 털을 계속 빼주어야 해서 귀찮더라고여.
그래서 오늘 나간 김에 삼
올리브영에서 구매. 7천원
더 싼 것 도 있었지만 이게 양날이라 샀어요
날이 촘촘 할 수록 밀려나오는 털이 많겠죠
준비물 하나 더.
털받이 신문지와 다리털
밀어 봅~시다
1. 밑에서 끌어올려야 됩니다.
2. 털이 물에 젖어 다리에 붙으면 안됩니다.
3. 면도크림 사용하지 않습니다.
한 번 쓸어올렸을 때 잘려나오는 털.
스트레이트로 밀 면 잘 안되니까
삭삭삭삭 밀면서 올라오시면 잘 밀려요
면도 하듯이
한 쪽 다리 털 민 결과
비교샷
두 쪽 다리 털 민 결과물
한반도 샷
다 민 결과는 사진 안찍었어요
다리털 깔끔해짐
오늘 부로 망고맨도 뷰게인
끝
헐 수북
이제 다리에 바람 잘 통할 것 같아요
한반도샷 미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
디테일은 독도에 있다.
친구네 푸들 미용하니까 털 저렇던데...
제주도 어딧어옄ㅋ
너무 "나 면도했어!!!" 하는 티 안나나요??ㄷㄷㄷ
댓글이 이미 있넴...
왜 제주털은 없냐구 적을랬는뎀...
가끔씩 다리털 뽑혀서 따끔거리는데... 모두들 다리털 관리하고계셨구나...
저는 여름에도 소재만 시원하지, 긴거 입고다니는데...
자게 다 뽑는게 아니고 짧게 자르는건가요????? 저러면 나중에 굵게 자란다거나 그런거 없나요?
오 저도 이거 엊그제 올리브영에서 보고
남친에게 권했는데 무시당했어요ㅋㅋㅋㅋ
제가 생각한것보단 짧게 잘리네요! 깔끔해보여요ㅋㅋ
마른 털로 밀어서 털이 끼지 샤워 하면서 거품내고 면도기로 하면 털이 끼어서 깍는게 불편하진 않아요. 술술 잘 깍이고, 물에 잘 쓸려가요
두어번 깍아본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