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국 대기업 ceo의 수준

쩝....-_-;;; 이런 글보면 속만 쓰리단....

기술만 뺏으면 다행이지

맥주국, 쏘세지국, 전차국 또 뭐있죠 ㅋㅋㅋ

아..대단하네요..

골목시장까지 다 잡아먹지 ㅎ

오호, 이게 대기업이 진짜 우수인력을 확보하는 방법일 듯.

한국에서 저러면 500명 뽑아서 100명밖에 입사 안시키냐고 태클거는 사람들 나올듯요.

예전에 케이비에스서 했던 방송보니깐 독일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영업이익률이 비슷하더군요 그래서 대기업같은
임금과 복지가 가능하던....

이것이 진정한 공산주의 입니다.

쟤들이 착하거나 공동체의식이 투철해서 저런건 아닐겁니다.
기업이 저런쪽으로 움직이도록 시스템을 만들어야죠. (시스템이 있다면 제대로 적용해야 하고요.)
개인의 의식만 바라면 아무것도 안됩니다.

독일=중소기업에 기술인력을 공급하는것은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입니다.
한국=대기업이 중소기업 기술 개값에 후려 먹고 뺏어먹고,중소기업,소상공인거 다뺏어먹고 피를 말려 죽이려고 하는게 통상적인 일 입니다.

공동체의식과 개인주의적 의식의 조화가 필요한데
현재는 그 둘의 안좋은점만 가지고 있는게 문제죠

대량으로 뽑아서 대량으로 해고하는거네요..
우리나라면 해고자들 데모에 각종 소송에 시달리다 결국 저 정책 포기할듯..
저런것도 서로 인정하고 받아줘야 가능한거..

말이 나왔으니 하는 말인데 우리 기업들은 지금 자기네가 쓸 인력교육에 지출되는 비용도 사회에 전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신입사원 연수기간이 줄고 경력직 채용이 많아진 것이 그런 현상입니다. 더구나 앞으로는 학교에서 실무교육까지 마치고 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죠.
학교는 직업교육을 하는 곳이 아니라 사회에 꼭 필요한 구성원을 육성하는 곳입니다. 자기 의견을 논리정연하게 말할 수 있는 능력, 남의 주장을 듣고 요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능력, 산재된 사건들을 보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 역사적 사건을 보고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학교에서 배우고 나와야 민주주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제대로 역할을 하는 한명의 시민이 될텐데요.
그런 기초교육보다 기업이 원하는 실무적인 인재를 길러내는 교육에 집중해야 한다고 소위 변화를 원한다는 정치인들 조차도 그런 주장을 하고 있어요. 이것은 매우 잘못된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과거에는 기업에 필요한 인재를 기업이 스스로 양성하는 것을 우리나라도 문제라고 말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게 당연한 것이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취업을 빌미로 국가의 백년지대계인 교육을 기업연수원처럼 변화시키는게 마치 혁신인 양 말들 하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