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BJ를 하면 안되는 이유.jpg

진짜 입담 재미있는 수준 아니면 못함

쌔게 후려치네

존나 슬프다..

맞아 그리고 사람들은 보던사람꺼만 보지
새로운사람이다 봐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단거임

고여서 생긴게 아니라 곪아 터져서 생긴 핏빛 웅덩이 아니냐

냉정하게 말했지만 저게 엄연한 현실이니깐

2013년때는 추천했을거라면서
6년 무명으로 활동한 스트리머이야기는 왜꺼내냐 ㅋㅋ

심지어 지금 잘나가는 스트리머조차 미래를 장담할수는 없으니 ㅇㅇ

레드오션이긴 함.

사람들을 끌어모을 재능은 필수로 갖춰야하고
거기에 운까지 따라야함.
요즘 그렇게 잘나가는 얍얍이도 트위치이주 초기엔 200명 겨우봤었던..

저게 현실이지 저번에도 아는애가 비제이나 할까 쉽게 말하길래 그게 쉬운건줄아냐, 6개월해서 시청자 다섯명 생기는것도 대단한거다 하며 혼냈는데.. 유명해지더라도 인터넷 노출이 일반적인 연예인보다 커서 각종 루머 등지에 많이 시달려서 감정노동도 심할테고; 취미로 하는거면 몰라도 직업삼기엔 좀..

스트리머 해보는 게 무조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개나소나 만만하게 보고 도전할만한 짓도 아니니.

줜나게 기발한 아이디어나 컨셉없으면 절대 성공 못하는데가 개인인터넷 방송이라

글고 질문자가 진로 결정에 대한 현실도피로 bj를 생각하는 거 같은데
본인이 성실한게 장점이라면 성실하게 어떤 쪽의 능력향상을 꾀하는게 옳을거 같음
말 잘하는 편 아니면 말 잘하게 노력하고 bj를 택하던가 해야

결국 예체능은 재능..아이고 ㅠㅠ

정 하고싶으면 먹고살수 있는 직장하나 마련하고 취미로 해보면서 인지도를 쌓다가
내가 이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해도 될 만큼 된거같다 싶을 때 시도해보는거지

자기 일 하면서 좀 된다 싶으면 본격적으로 해야죠 시작부터 직업방송인 하는건 좀

솔직히 말해서 인방도 인맥이 짱임 아무도 모르는 늅이열심히해서 성공하는건 인제 꿈같은 소리고 후발주자로 성공하려면 소위 대기업 방송 꼽사리껴서 이름한번 팔리는게 답임

저기에 지금 어느정도 잘되잇는 비제이가 푸쉬안해주면 못큼 ㅋㅋ 저것도 인맥전이라 진짜 개쩌난 능력아닌이상 쩌는 능력으로도 인맥없으면 크기힘듦

솔직히 재능도 존나 중요하지만 운도 많이 따라주어야 합니다.

아까 정보 게시판에도 글이 있길래 썼는데 여기도 비슷한 글이 있길래 복붙 ㅡㅜ
그냥저냥 인기가 있는 둥 없는 둥 하는 밋밋한 스트리머로 아프리카 때부터 7년 정도 방송을 했는데 그중 3~4년은 제 돈 까먹으면서 했고 2년은 현상 유지 간신히 하면서 근근히 버텼고 최근 1년 조금 못되는 기간은 트위치로 옮기면서 조금 상황이 나아졌습니다. 그렇다고 막 엄청 많이 버는 수준은 아니고, 아무래도 방송 년차가 있다보니 몇 년간 꾸준히 보시고 정도 붙고 하다보니 후원을 십시일반 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그냥저냥한 시청자수 대비해서는 그냥저냥 유지하면서 근근히 생활이 될 정도의 수입은 되는 것 같습니다. 루리웹에도 가끔 제 방송을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딱히 목소리가 좋다거나 말빨이 좋다거나 시청자를 휘어잡는다거나 하는 특출난 재능이 있는 편도 아니고 컨셉도 확고한 편도 아니긴 합니다만, 그래도 나름 꾸준꾸준히 방송을 했는데 7년 정도 해서야 간신히 먹고는 살 정도로 벌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버는 것도 앞으로 얼마나 갈 지 알 수가 없고요. 재능이 있고 컨셉이 확고하다면야 그 기간을 기하급수적으로 단축할 수 있겠지만 꼭 재능이 있고 컨셉이 확고하다고해서 오래 갈 수 있는 시장도 아닌 터라... 어렸을 적부터 노가다도 알바도 이것저것 해보고 몇 년 간 직장 생활, 사회생활도 이것저것 하다가 어쩌어찌 인방 쪽에 정착하긴 했지만 세상에 쉬운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7년 간의 과정 중에 멘탈이 제대로 터져서 거의 2년 정도는 거의 개차반으로 방송 했었고요. 이 시장에서 소위 유명한 스트리머라고 하실 수 있는 분들이 꽤 버는 건 맞습니다. 다만, 어떤 분야를 하던 간에 '성공한'이란 이름을 붙일 수 있는 퍼센티지 안에 들어갈 수 있다면 '인방'보다 더 벌 수 있는, 혹은 그에 못지 않게 벌 수 있는 카테고리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인방'이라는 카테고리가 특성상 사람들에게 노출이 잘 되는 것 뿐입니다. 누군가가 방송을 시작한다는 것 자체는 제가 왈가왈부할 일이 아니고, 저 또한 제가 하고 싶어서 시작한 케이스이고 앞으로도 별 일이 없다면 계속 이 일을 하게 되겠지만 돈을 번다는 것에는 정말 여러가지 길이 있고 '인방'에서 성공한다는 건 다른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처럼 꽤 녹록치 않은 일이라는 점은 꼭 한 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마냥 편하게 돈을 버는 일도 아니고 생각보다 많이 벌 수 있는 분야도 아닙니다.
덧붙이자면 저는 솔직히 말해서 7년 전으로 돌아가면 그냥 인방하지 말고 평범하게 직장 생활 계속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인생이 어떻게 달라졌을 지 궁금해서라도... 결혼은 했을려나...

저게 꼭맞다고는 할 수 없음
유투브에 방앗간비둘기란 사람이 있는데 조회수가 꽤 됨
게임중 아무말도안함 BJ는 보기싫어 게임만 보고싶어 하는사람도 있음 딱히 잘 하지도않음 대신 언제나 신규게임을 제일 빠르게 올림

그러면서 별뿅뿅라고 욕하는 곳이 루리웹인데?

난 겜방은 딱 게임만 나왔으면 좋겟는데 얼굴이랑 목소리 나오는 건 싫더라 겜에 집중도 안되고 목소리 듣기도 싫음 대도니 뭐니 유명한 애들도 마찬가지

개백수 양아치들이 어디서인방 돈된다는 소리듣고 철구따라하다 포돌이 영접하는게 다반사

페이커급이면 방송 볼지도

게임 방송이 하고 싶으면 취미로 해... 번듯한 일자리 구해놓고 말이지.

취미로하는정도면야 괜찮기는하다만...
직업으로는미친거지

연예인도 달려들었다가 시청자 열명 스무명이러다가 포기하는거 보면 진짜 냉정한 세계인듯 함.

뭐 하나 쉬운 게 웁구나

가끔 다음팟 켜서 방송 뭐있나 주욱 내려보면 답 나옴
먹방 써놓고 시청자수 0명이어서 음식 차려놓고 못 먹고 있는게 썸네일로 보임..
그런 방 들어가면 부담스럽고 나가기 미안하고 해서 안드감

대도.. 그 양반 처럼 집이 잘 살면 취미로 하다 대박터지는 거고

글쎄 개인적으로 하고싶다는데 돈도 안벌려서 미래가 어둡다느니 니까짓게? 이런 반응은 아니라고보는데

이거 두고두고 쓸수 있는 짤이군. 링크도 찾아봐야겠는걸.

정말 하고 싶다면 일을 하면서 병행 하는게 제일 낫지요 돈벌 구멍은 만들어 놔야 됩니다

저렇게 조언해줘도 나는 될놈이다 철석같이 믿고 뛰어드는 사람 은근 많더라고

예체능은 정말 노력+재능이지

고등학생 때 다들 반에 한두명씩은 프로게이머 or 가수 되겠다고 준비하는애들 있었잖아. 걔네들 보는 심정임.

대개 지금 유명하신 비제이분들도 자기 전문분야에서 흥한 후에 취미로 방송키다가 방송까지 흥한 경우가 대부분임. 인방만 파서 성공하긴 힘들지

아님 무릎처럼 그냥 실력만으로 보게 만들정도의 실력이 되던가 .. ㅋ

근데 저 신의 손인 무릎 조차도
1만명 기념 방송영상이었나 거기서
자기도 처음에 사람 안 모여서 엄청 고생했고
다른 겜bj들 되게 부러웠다고 했었어.
자기는 언제 저렇게 되나 하고
재능충조차도 고생하는 곳임 함부러 갈 곳이 아닌거지..

일부러 친목이나 그런거 때문에 시청자 적은거 일부러 찾아보는 사람들 있긴함
별풍선 몇개 쏘고 훈장질하고

해외 유튜버 마키플라이어가 목소리가 너무 좋은 예시중 한명이지 제일 중요한건 사람을 끌어모으는 목소리랑 입담인거 같아.

글이 좀 안타깝네.. 벌써 취업압박이라니..
난 교회쪽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 같은 기수로 봉사활동 나간 동기가 끼가 참 많았음
나보다 2살이었나 동생이었지만 붙임성도 좋고 키도 크고 건전하고 여행 등의 UCC 제작도 하고 있었고..
봉사활동도 아마 그런 성격때문에 지원한거겠지
근데 녀석이 너무 순진해서 봉사활동하던 생활에 감화되서 지금은 그 교회 전도사로 교회에서 결혼까지하고 지금은 전도로 해외나가있음.
그리고 그 교회는 '또별'이라는 가짜약으로 추적 60분에 뜨고,
유병언의 종파인 '구원파'의 다른 계파로 뉴스에서 소개된 박옥수의 기쁜소식선교회임..
교회만 안만났으면 뭐라도 될 끼가 많은 동생이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참 안타까움..

진짜 제대로 된 조언이네 꼰대짓이 아닌

어디 가든 비슷한거 아닌가? 누가 뭘 하든 다 저소리할거 같은데..

각자 재능이 있긴 하지. 근데 입시위주 교육을 15년 가까이 받으면 있던 재능도 다 사라지게 되는건... 나중엠 그냥 남들 하는거 하다기 죽는거지. 평범하게

사실 게임은 못해도 되지 않나 싶기도 한데
재밌게 하냐가 중요하지...

내가 자주 보는 홍구 방송도 거의 6,7년 꾸준히 해서 2,3천명 기본 확보하는 급 됐더라. 근데 얘도 초반에는 진짜 두자릿수 시청자로 꽤 고생했다고 햇음
지금은 연봉 2억급은 된다고 하는데
진짜 이런 수준은 거의 천상급인거 같더라.

일단 서브로 직업이 있어야함...
자기가 자영업을 하던 프리랜서를 하던 고정수입이 있으면서 방송에 지장이 없게 개인시간도 여유가 있는 직업과 수입원이 있어야
꾸준히 장기적으로 할수 있는거지...맨땅에 해딩하듯이 방송하면 당연이 못뜸...

취미로 끝나거나, 수백 번 고민 끝에 결심하거나...

서새봄 요새 트위치에서 봤는데 무명생활 오래했었구나

게임 스트리머는 포화지만..
다른 분야는 아직 불모지 아님?
사실 장사로 따지자면 고정 단골 2000명 이상 만드는건데...이거가 절대 쉬운일이 아니지...
근데 지금 유명 스트리머 중에도 저 조건에 완벽 부합 하는 사람도 없지 않음?
방송도 기술이라..오래 한사람일 수록 능숙해 지두만..말 재능도 생기고..
너무 기죽였다..저 글..ㅋㅋ
대기업만 있는거 아니고 월급쟁이 수준만 되도 할만한거 아님?
사실 지금 유명 스트리머들 "보기 싫으면 나가" 수준 아님?
이 직업이 부각되고 어린 친구들 선망의 직업이 되어 가면서
좀더 서비스 정신을 가진 2세대가 나올법한 시기인것도 사실인데..
팬덤이 쉽게 변하겠냐 만은..
고수익 직종이 되면 고급 인력 들어오게 되어 있음..좀더 기업화 되고 컨설팅, 마케팅 회사도 생겨 날거고
외국어 능통자, 특정 분야 최고 전문가...이런 부류들..
게임쪽은 보수적이라 이동이 크진 않겠지만 다른 분야들은 서브로 살살 돌리는것도 나쁜거 같지 않음.
어짜피 할꺼 방송키고 한다로 시작해 보는것도 나쁜것 같지 않음.
그리고 고등학생이고 대학 진학할 생각 없다면 2-3년 투자 해보는것도 나쁜거 같지 않음.
40대 중반 들어서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그 나이때 2-3년 여행만 다녔더라도 절대 손해본건 아니다 싶음.
개인적으로 방송이 나쁜것 같지 않은데...방송만 하는 사람들은 별로인거 같음...
전형적인 고인물 인생임.. 생각도 철학도..
풍월량 처럼 가족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일단 부업이나 취미영역으로 시작해야지
내가 스트리머로서 어떤 재능이 있는지 파악도 안됐는데 다짜고짜 본업으로 뛰어드는건 미친짓이지,,

통천처럼 주가 아닌 부로 시작하거나 계속 그렇게 해야해
어느시점에서 복합적으로 본업으로 삼아도 문제가 안될시에 모든걸 투자하는게 효율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