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재우고 이 새벽에 이유식 만들고 있는데
회식하고 온 남편ㄴ이 술이 떡이 되어 들어왔네요..
피의 복수는 술 깬 이후로 미뤄두고..
찬물 한 잔도 떠다주고
거실에 이불도 깔아주고
가서 자라고 하니깐
이눔의 시키가 씻고 나와서는 아무것도 안 걸치고 그냥 이불에 누워버리네요
옷 입고 자라니깐
난 옷이 음숴
라고 이상한 소리만 하고
처음으로 남편 빤스를 다 입혀보네요...
흉측하다 흉측해
의도되지 않은 남자의 상징을 독점으로 바라보려니
매우 이상하네요
어쨌거나
침대에서 혼자 자는게 왜케 행복할까
https://cohabe.com/sisa/288840
방금 시어머니 외아들 빤스 입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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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입혀요 거기 모기물리라고 방충망이나 활짝 열어주지..,
때려요때려 ㅇㅎㅎㅎㅎㅎㅎ
난 옷이 음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불도 뺏어버려요ㅋㅋ
덜덜덜 춥겠죠?
네 추워서 감기걸리라고 암것도 안줘요
결국새벽에 이불돌돌 벌레한마리가..
아 물론 팬티만 입구자요..벗고잔다면..
아이가..있어..어떤일이 생길지..휴ㅋㅋㅋ
지금도 샤워후 나옴 아이가..먼가하고..빤히쳐다봄ㅋㅋㅋ
딱밤 한대면 정신 차리지않을까요 ㅋㅋ
증거수집은 해두셨겠죠?
증거수집은 왜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 놀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총각인데 왜일케욱기짘ㅋㅋ
흉측하뎈ㅋㅋㅋㅋ
시어머니한테 외아들 빤쓰 입혀드렷다는줄....;;;;;;;;;;;;;
이럴 때 시어머니께 안부 전화 드려야죠. 사진도 함께.
옷이 음숴ㅋㅋㅋㅋ그래서 팬티만 입혀줬나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그럴땐 재빨리 입에 넣어서 감춰요
술이 떡이 됐는데도 샤워하러 들어가서 씻고 나오기까지 하다니... 대단하네요. 저는 칭찬해줄듯.
이렇게 보드랍고 작은걸 달고 다니는구나, 라고 하던 만화가 있었던것 같은데;;ㅋㅋㅋㅋㅋ
난 옷이 음숴~
저기...
잡아댕기면 느..늘어나요...
생각 보다 많이 땡겨져여...
추후 서비스직 안받겠다 각오 하심
요번 기회에 한번 마..마음껏...땡겨 보..
회식한게 죄고
술먹은게 죄다 ㄷㄷㄷㄷ
내용과는 상관 없지만..사회생활을 하는지라 회식에 술 떡 됐다는 말에 참 짠하네요.
모두 화이팅 합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