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만 땡겨서 잡았다면... 아우 상상하기도 싫으네요.










2년 전에 RF 85mm 매크로 리뷰할 샘플사진 담는 핑계 겸 생일여행으로 제주를 간게 마지막인데 이리 오래 못다녀올줄은 몰랐네요.
이번엔 카메라 없으니 폰카로만 담아오나 했는데
포럼에서 만난 고마운 지인분이 손에 카메라를 쥐어주셔서 저때보다 많이 자란 딸래미 사진을 제대로 담아올 수 있을듯 하네요.
16미리 35미리 50미리 컴팩트 패키지로 렌즈까지 빌려주셔서 가볍게 다녀올수 있겠네요.
저때는 RF 28-70에 70-200에 탐론 렌즈 3개까지 바리바리 싸느라 여행보다는 일 느낌이 물씬이었는데 이번엔 좀 제대로 딸래미랑 물놀이 해주려구요.
태풍이 지나가고 한주 뒤인데다 추석 연휴가 중간에 껴있어서
태풍 피해가 있다면 복구가 잘 안되어 있을 가능성도 높은 시기인데..
여행을 떠나서도 태풍 피해 없이 잘 지나가기를 바랄 따름입니다.
서서히
태풍 영향권으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ㄷㄷㄷ
창문 꼭 잘 잠그시고 테이프 창에도 좀 붙여두시구요 ㄷㄷㄷ
아이고 따님이 너무 귀염둥이네요 +_+)
저도 지난달 21~27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얼마 안 지나 태풍 소식이... ㄷㄷ
태풍도 무탈하게 지나가고, 다음 주 여행도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해수 수영장에서 여행 내내 풀로 놀아주려구요^^
좋은 날씨가 허락되기만 기도중이에요~
지난주 목요일 날씨가 이랬슴다.
지금은 태풍때문에 아파트 흔들린다는데요. ㄷㄷㄷ
아니 무슨놈의 바람이 아파트를 쥐고 흔드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