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 비정규직이 별로 없는 이유. jpg

그건 아냐
시급 도쿄 기준 약 900엔인데 8시간 일해봐야 7200엔
그런데 1시간 휴식이라 7시간 노동이 되어서 6300엔임
토일 쉰다고 가정하면 약 22일 일하는데 13만엔 정도 되는데 무슨...
동일 조건으로 정규직 일하면 적어도 16만엔 이상은 받음

8시간 일하는 정규직이라니.. 나도 그거 할래

8시에 출근하면 4시에는 집에가는거야?

지금 일 하는 회사는
알바로 시작해서 정사원됬는데
수입이 왜 더 줄고 업무시간은 늘었지

아무리 생각해도 시급환산하면 알바가 더 높은거같다
그러니 알바를 짧은 시간만 쓰고 나머진 정규직이 남아서 처리하지
정규직원만큼 알바 굴리면 내 월급 가볍게 추월하는 계산인데
나만 그런건가

그건 너가 일하는 회사가 블랙이니까 그런거지
회사를 옮기던가 해야지
난 9시 출근해서 5시 땡 치면 퇴근해..

그냥 직종차이 아닌가
블랙소리까지 듣다니 ㅠ
일본 대부분 회사는 주5일 8시간 아닐 듯

7년 전에 사이타마 지역에서도 950엔은 깔고 알바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무슨 일을 하길래 도쿄에서 900엔밖에 못받음???
애초에 8시간 근무는 8시간 근무에서 1시간을 빼는게 아니고 4시간 근무에 30분 휴식이라
9시간에서 1시간을 빼는 거임. 만약 근무가 7시간이라면 시프트 자체를 그렇게 짠거고...
900엔을 계산해도 한 달이면 144000엔이고 천엔이면 16만엔...
정규직으로 실수령액 16만엔 받는 수준이면 큰 차이는 없어보이는데???

이미 도입되었는데 울나라 기업들이 정말 잘 악용해먹고 있죠...

단순히 최저시급 문제가 아니라 유럽엔 다른 장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저게 가능할 테지
월급쟁이들의 월급도 최저시급 영향 받음

그건 버블기에 조금 증가했고
오히려 경제난이 지속되면서
일자리가 없어 취직을 못하게되며 강제적으로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는데요 일본 위키에 따르면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알바로 먹고살만하니까 하는 프리터는
버블경제기에 생겨서 이제는 거의 없는 말임
일본 알바도 우리보다 최저시급 몇천원 더 많지 괜히 동조선이 아님

이거 믿는 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말도안되는 소리.. 프리터는 실패자라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에요. 프리터가 많은건 맞는데요, 그거 취업 못해서 혹은 정규직 페이가 낮아서 카케모치(투잡)하는 거지 먹고 살만해서 하는게 아니에요..

결혼 같은건 꿈도 못 꾸고 혼자서 빌빌 대고 사는거지 전혀 먹고 살만하지 않습니다.
일본 아르바이트에 환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실패잔데 먹고살만한 실패자지
늙으면 진짜 큰일나는것도 맞고

그게 먹고살만한거면 우리나라도 프리더가능함 ㅡㅡ

위에도 적었지만 시급 900엔 잡고 8시간 일 할 경우 휴식 1시간 빼고 7시간 노동이 되는데 그러면 일당 6300엔
토일 쉰다고 가정하면 한달 약 22일이고 그러면 13만~14만인데 이걸로 생활한다고?

먹고 사는거야 극단적으로 말해서 아프리카 아니면 먹고 살죠..
노숙자를 해도 먹고 사는거고.
젊은때나 그나마 할만하지.
10년하나 20년 하나 같은 월급에 각종 보험 혜택 없지.
이것도 오래하면 기업에서 사원으로 채용하지도 않습니다.

그니까 늙으면 망한다는겆ㅅ

먹고살만은 하다는 분들 계시는거 같아 덧붙이면, 걔네는 알바가 우리나라처럼 정해진시간 일하는게아니라, 시프트제라고 다른 알바들 사정이나 가게 사정하고 맞춰서 평균적으로 2주에 한번 쯤 근무량도 시간대도 바뀝니다. 한마디로 한달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거죠. 즉 먹고 살만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야말로 용돈이나 할수있는 알바에요. 우리나라보다 용돈치곤 쏠쏠한 정돈거죠.
지금 있는 프리터들은 말그대로 일용직 노동자들처럼 투잡 쓰리잡 뛰어서 양으로 밀어붙이는, 기형적인 노동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제도를 사용하려고 하는 순간 기업이랑 수꼴들이 반발하니까

에효 가진넘들이 더하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