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오늘 낮에 우리 대통령님이 말한 경제 민주주의...이런 의미인줄 몰랐어요..
불타는 옥상가건물 안에 있는 어머니를 보고만 있어야 하는 아들은 없어야 해요.
동시에 작업 하면 안되서 결국 쓰러진 크래인 밑에 죽어가는 동생을 그져 보고만 있어야 하는 형은 없어야 해요...
지상에서는 아무리 외쳐도 아무도 봐주지 않아서 하늘로 하늘로 올라가야만 하는 사람들은 없어야 해요...
너무 너무 가슴아파요.
저는 정말 경제적인 이유로 그런 위험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보호받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다시한번 대통령님을 지지합니다..
꼭 꼭 이루어져야해요...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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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 참다가 용산참사 저안에 사람있어요 한마디에 터지고 마네요 ㅜㅜ
보면서 어찌나 속이 깝깝하고 울분이 치솟던지....
같이 박그네 그렇게 욕해놓고선 결국은 레드홍찍는 주위사람보면서, 것도 찍을 사람없어서 나름 알아보니 젤 괜찮은거같아 찍었다고 하는 말듣고
깨어있는 시민이 얼마나 중요한 지 다시한번 느꼈어요
나의 정치력을 올바르게 행사해줄 사람들 제대로 뽑고 그들이 나와 함께 사람사는 세상을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그알에서 설명없이 지나갔지만
거기 계셨던 두 대통령이기에...
용산 참사 이후 얼마 안 되어 그곳으로 갔었습니다. 그냥 들르기라도 해야겠다 싶어서요. 근데 사람 그렇게 타죽은 곳이 가림막과 경찰 빼면 마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경찰도 제가 갔을 땐 많지도 않았고... 거리 자체가 너무 평온해 보여서 멍했어요. 빈소는 다른 곳에 있었는데 현장 근처 건너편에 허름하게 조문 받는 곳이 있더라구요. 본래 빈소에 가려고 했는데 거기 사람이 없어서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 조문하고 만원 부조하고 (가난했던지라) 터덜터덜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눈물도 안 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