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배달원이 했던 말...

네. 아니에요.

힝...ㅠㅠ

콜라들고 뛰어갔다왔나보네.

제로콜라를안파는데 제로콜라를들고왔다는건 뛰가서 사왔다는거죠.... 나쁜사람.....

보통 피자 따듯하라고 담아오는 그 팩(?)이
있는데..누워있는 가방 같은거요
가끔 그런 클레임으로 가게되면
오토바이 배달통에 딸랑 콜라하나 들고가기에
이리딩굴 저리딩굴 하게되는데........
-2부에 계속-

오해는 마세요~ㅋ

배달원:(감동해서)병 입구에서 똥냄새가 날 수 있지만 그건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일이니 수건으로 닦고 안심하고 드세요 ㅠㅠ....착한사람이여

흔들린 캔이나 콜라는 살살 돌려주면 좀 덜 터져요... 가끔 예능같은데서 실험하는게 나오던데 해보니까 덜 터지길래 맥주 흔들린거 마실 때 써먹고 있습니다.
똑바로 세워두고  이게 나사다 생각하고서 돌려주세요. 여섯바퀴쯤?
바닥에 천천히 굴려도 된다는데 이건 안 해봄~

기분탓이에요...

제로콜라 마실거면서 피자랑 초코에몽 오예스는 왜 먹는거지

그나마 도시라서 다행이지...야생에서 흔들린 콜라를 만나면 납작하게 엎드려서 지나가기까지 기다려야합니다.
심지어 차 안에 있어도 완전히 안심하면 안됩니다.

글에 남양 뭍었네요

근데 배달하는 입장에선 빡칠만 함.

배달원 : (남양 불매 운동가)아...뭐 이런걸 다...

숟가락으로 뚜껑을 10번 정도 친다음에 열면 됩니다~~

오유인들 참 착하다...
조낸 흔들믄서 왔을거 아냐 ㅋ

초코에몽까지 줬는뎅..

미스터피자에 제로콜라 안파는걸 아시면 집에 좀 사다 쟁겨놓으시지....

댓글에 제목은 안보는 분들이 왜케 많은지...
미스터피자엔 제로콜라가 없어서 제로콜라가 있는 도미노피자에 주문했다는건데.......

그럴때 콜라를 바로 따서 분출되는 거품을 내 가슴에 쏟고 흰색 셔츠사이로 비추어지는 내 화난 가슴근육을 보여준다면 그다음이 어떻게 되었을지...

이 글 보면서 실질적 문맹률이 높다는 걸 실감함

그린라이트네요. 축하합니다.

음 나는 배달원이 글쓴이 골탕먹이려고 일부러 엄청 흔들고 갖다준거로 생각했는데...
그렇게 생각한건 저뿐인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