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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국장찌개와 감자밥..진한 저녁밥이예요.

진한 청국장찌개와 감자보리밥.
나물반찬과 계란입혀 구워낸 스팸구이..
장성들인 저녁먹거리 소박히 푸짐히 먹자합니다.
저녁상 앞에 앉아 군침부터 꿀꺽 삼키더니
청국장 한수저 감자으깬  밥에 넣어 비비고
나물반찬도 한젓가락씩 들어 맛나게 먹습니다.
고소한 햄구이도 크게 뚝 잘라 먹고 쌈야채 위에
밥한수저 청국장 올려서 입메어져라 먹습니다.
점잖게 먹기 힘들어도 소탈히 푸짐한 우리집밥.
뺨 불룩히 입맛 다시며 구수하게 시간보내는 저녁입니다.    
댓글
  • 언제나엄마 2017/06/08 20:49


    저녁상차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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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끼야오 2017/06/08 23:06

    그래서 1인분 얼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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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장수 2017/06/08 23:12

    아.. 감자밥 좋아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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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체필터링 2017/06/08 23:23

    가적들은 밥상받으실 때마다 행복하시겠어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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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복지학과 2017/06/08 23:25

    와 대박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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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는행인A 2017/06/08 23:56

    우와ㅋㅋ 감자밥이 뭐지? 했는데 진짜 감자+밥이네요ㅋㅋㅋ 같이 찌신건가요?
    하나하나 맛없어보이는게 없네요ㅠ 청국장찌개먹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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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압구정스타일 2017/06/09 00:03

    어머니~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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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이★ 2017/06/09 00:06

    우와...저랑결혼하실래요? 제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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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탕꽃 2017/06/09 00:22

    상차림이 집밥이 아닌느낌 ㅋㅋㅋㅋ 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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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언즈 2017/06/09 10:11

    우리집 근처는 아니겠지만...
    그래서 여기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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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yginus 2017/06/09 10:14

    담음새가 모두 정갈하네요. 좋은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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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위의바다 2017/06/09 10:15

    어디가 소박한가요. ㅠㅠ
    가족분들 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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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랭이아저씨 2017/06/09 10:22

    엄마 ㅠㅠ 잃어버린 아들이 여기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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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뾰로롱천사 2017/06/09 10:22

    와..식당인줄 알았어요!!!!!!!!!!!!!!!
    대박이당+_+ㅋㅋㅋㅋㅋ 그래서 1인분은 얼마죠???
    궁금한게..햄구이에 붙은 잎파리는 어떻게 하면 저리 가지런하게 붙나여..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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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범한사람임 2017/06/09 10:28

    이모님~ 여기 메뉴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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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랏차차/ 2017/06/09 10:28

    이야... 진수성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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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여주행 2017/06/09 10:38

    집에서 저렇게 드신다니.. 그 정갈함에 감탄합니다. 보통은 귀찮음에 그릇 한두 개 놓고, 밥반찬 몰아서 국그릇에 얹어 먹으면 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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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대넓얕 2017/06/09 10:57

    음식 모양새와 식기들 차림새까지 완벽하네요. 맛은 물론일거 같고...
    혹시 집사가 필요하시면 댓글남겨주세요. 고려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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