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보면서 뼈에 사무쳤던 장면.joker

그때는 그 사건 가지고 왜이리 떠들썩했나 지금도 이해가 안되더라.

내가 사는지역에서 일어난 사고라 더 얼척없었음
술마시다 실족사한건 대서특필인데 등록비벌겠다고 일하다 죽은건 뉴스한면에 잠깐나오고 만다니

의대생 아빠가 존나 개난리쳤잖아

1등 국민과 2등 국민의 차이지

그때 조회수 수백만 찍히는거보고 지금의 미래를 예측했지

그 의대생 아버지가 난리쳐서 더그랬음 ㅋㅋㅋ
문제는 지금도 그런다는게 참...

ㅇㄱㄹㅇ, 솔직히 존나 역겨웠음

그러니까 그 얼척없는걸 일일히 뉴스로 잡아주고있으니 더 환장한다는거지 진짜 억울한 사건은 바로 옆에 있는데.

도대체 그 사건은 왜 그리 떠들어댔는지 이해가안됨

저기 조선소에서 죽은 사람의 부모도 난리를 쳤겠지 근데 다 씹혔겠지
세상천지에 자기 자식이 불의하게 죽었는데 난리 안 치는 부모가 어디있겠어

이틀전인가 뉴스에 또 술마시고 한강에 20대 실종사건 나오던데
커뮤니티들은 언급도 안함 ㅋㅋ
예전에 그 난리 치던사람들은 다 어디갔는지 ㅋㅋ

기레기 + 의대생 아버지 + 유투버들의 희대의 꼴라보레이션으로
그쪽에 집중 쏠리게 하고 안전사고들 줄줄이 나오던거 다 묻음

진짜 별의 별 생각 다 들었지

ㅋㅋㅋ이것마저도 웃긴 프레임인게 쥐도새도 모르게 묻힌 일인데 모두 다암 다 똑같이 컨테이너 깔린 대학생은 묻혔다고!! 하는데 진짜 조용히 사라진 노동자는 매년 수백명임. 현실은 하루에 한명도 넘는 숫자꼴로 죽고 있고 그거에 대해선 졷만큼도 관심없다가 한강대학생으로 난리나니까 갑자기 평택에 죽은 청년은!! 하고 발끈함.

미국에서 괜히 조커보고 시위일어날거 걱정한게 아님ㅋㅋㅋ

이때 의사대답이 아서뿐만아니라 자기말도 아무도 안들어준다고했던가

분기별애니였으면 하차구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