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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도 못먹는 전래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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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마음은 | 2017/06/08 12:45 | 2587
알고보니 그 짧은 사이에, 옷에 진동기를 잔뜩 달아놔서, 선녀가 입지도 벗지도 못하는 곤란한 상황이 되는데...
으윽 이게 파딱 수준?
파송합니다.
꼬추떼라
날개 부분을 태워버렸어야지!
그렇게 사슴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선녀와 나뭇꾼은 나뭇꾼의 관음, 절도, 위력에 의한 성폭O 및 결혼 등 온갖 범죄행위를 사슴 한 마리 살려준 선행으로 퉁치는 전래동화죠.
심지어 그 사슴 살려준 것도 사냥꾼 입장에서 보면 빡치는 짓
그 사냥꾼이 관아사람이면 공무집행방해임
동화가 비정상이지 동화내용대로하면 위계에 의한 강O죄임
맘에 안들었나보네요